본문 바로가기
길따라 걷기/남도 천리길

영광 두우리해변(아름다운 백바위 낙조를 찾아서..)

by 松下 2018. 9. 12.

2018년 9월 9일 전남 영광 두우리해변 낙조여행....

 

 

월출산 잛은 산행으로 오후 시간이 넉넉하여 영광으로 낙조시간에 마추어 출발 한다....

답답했던 마음을 확트인 바다를 향하여.....

 

해수욕장엔 물이 빠저 백바위정자로 모래사장을 따라 걷는다.....

 

멀리서 바라보는 백바위와 정자..

 

두우리해변의 낙조...

 

흰바위 백바위 모습.....

 

백바위와 정자...

 

한줄기 산맥처럼 바다로 향하여 흘러.....

 

백바위 끝자락..

 

누군가의 기약...

 

방책처럼 이어지는 백바위능선......

  

해수욕장 송림숲과 캠핑장.....

 

바다로 흘러 들어가는 백바위 맥...

 

갯벌에 물이 빠저 아름답다....

 

햇살이 가즉한 백바위...

 

백바위 위에 정자가 쉼터 이다....

 

잔잔한 물결모습의 갯벌...

 

수석처럼 아름다운 백바위들.....

 

서서히 작조가 드리우고...

 

차돌바위 백바위들.....

 

마치 수석 전시장처럼.....

 

보면 볼수록 아름다운 백바위들...

 

마치 3개의 섬처럼...

 

더욱 하이얀 바위들...

 

하나의 섬으로...

 

지는 햇살에 아름다운 영상들.....

 

사진을 하는 사람들이 몰려 든다.....

 

악어처럼...

 

각자님이 모래사장을 헤맨다.....

 

가장자리 바위들을 따라 걸으며.....

 

멋진 낙조와 백바위...

 

바다로 흘러내린 용암인가..

 

해변 언덕....

 

해안가를 따라 걸으며.....

 

다시 이글거리는 햇님.....

 

....

 

노울에 아름다운 바위.....

 

해변...

 

층층이 갯벌.....

 

계속 해변길...

 

길게 이어지는 해벽길...

 

산성처럼 드리우는 바위벽...

 

멋진 낙조...

 

다시 백바위로 향하며...

 

꽃을 피웠는지 아니면 검은 옷을 입었는지.....

 

멋진 낙조...

 

아름다운 산군을... 

 

걸었던 해안길....

 

휴식이 그리운 햇님.....

 

길게 바다와 갯벌을 달구듯 이글 거린다.....

 

사연을 지운 해안의 모래톱...

 

전혀 다른 돌의 조합....

 

잔잔한 물결뒤 낙조...

 

또다른 휜바위...

 

머리를 묻는 햇님.....

 

....

 

빈그물은 햇님을 배웅한다.....

 

어부의 영역넘어 해는 지고 있다..

 

저만치 시작한 백바위가..

 

마지막 온힘을 다해 내려선다....

 

물이 고여 있는 곳...

 

잠시 생각을 앗아가는 낙조...

 

...

 

붉게 물들어버린 낙조....

 

바다 속으로....

 

내일을 위하여 잠을 청하는 햇님...

 

힘이 빠진 햇님.....

 

발길 멈추고...

 

반은 죽엄을 맏는 햇님.....

 

사랑의 다리 넘어로 여운만 남긴다.....

 

이제 어둠을 따라 고깃배들이 불을 밝힌다......

 

발걸음을 제촉하여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