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28일 경남 함양 지리산 제석봉골 산행....
산행코스 : 백무동주차장-창암사거리-칠선폭포-대륙폭포-제석봉골-제석봉-장터목대피소-
백무동주차장..
산행시간 : 07시 30분-16시 50분(9시간 20분)... **홀로산행....
다이아몬드폭포....
오랫만에 지리산골에 홀로 접어든다....
문득 그리움에 젖어보는 제석봉골의 모습이 그리워지고 새벽부터 달려 백무동에....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다샘옆 두지동으로 가는 길을 들어선다.....
두지동길을 따라 오르며....
오늘은 늘 가보고 싶은 1106고지 능선길을 올라선다.....
단풍은 그리 곱게 들지 않고 말라가고.....
두지동으로 가는길.....
축대가 있는 삶의 터들.....
터를 올라서서 능선으로 오르면 1106능선길이 이어진다.....
능선길을 따라 계속 오르며......
군대군대 조망처들이 있고.....
능선의 아름다운 단풍들.....
참샘골쪽에서 곰 우는소리가 들려온다,......
형형색색의 단풍들......
1시간을 넘게 올라서니 1106고지 삼거리가 나온다.....
여기서 왼쪽으로 확돌아 창암산쪽 창암사거리로 내려선다.....
창암능선의 풍도목들.....
잠깐 창암사거리가 거의다 온곳......
창암사거리 공터.....
창암사거리 칠선으로 가는길 초입에도 단풍이 예쁘게 들었다.....
칠선폭포 가는길 아름다운 단풍들.....
멋진길 참 오랫만에 이길을 들어선다.....
이길은 나는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다....
두지동에서 오는 칠선길이 나는 더좋아 해서일거다.....
햇살에 더 아름다운 단풍......
멋진 단풍길에 나홀로 너무나 평온하다.....
너덜길을 지나 이제 두지동에서 오르는 길과 합류를 한다.....
너덜계곡을 지나며.....
칠선폭포....
오늘은 한사람도 만나질 못했다......
수량이 적어서 인지 압도적인 맛은 없다......
올해는 단풍이 말라저 조금은 아쉬운 길이다.....
폭포옆 바위길로 오르며 바라보는 칠선폭포.....
위에서 바라보는 칠선폭포.....
칠선폭포 상단의 아늑하고 평화로움.....
옛길을 따라 대륙폭포로 향하며......
대륙폭포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며......
폭포로 내려서서 대륙폭포를 올려다 보며.....
상단.....
하단.....
제석봉골 초입.....
염주폭포옆으로 바로 치고 오르며.....
칠선계곡 천왕봉 가는 계곡 합수지점....
염주폭포....
철철거리는 물소리를 들으며 올라선다.....
염주폭포 상단 작은소.....
염주폭포를 내려다 보며.....
물길이 많이 줄어 조금은 아쉽다.....
물길은 거의 보이지 않고 강렬한 아침 햇살이 계곡을 내리 비친다.....
마지막 남은 작은 단풍이 마치 타들어 가는듯 하다.....
고요한 물 움직임 조차 없다.....
마른 물길 물은 너덜 깊숙히 숨었다......
겨우 한나무 버티어 단풍을 만들고 있다......
차가운 물 뼈속까지 내비춘다......
바운드가 큰 너덜길을 오르며......
다이아몬드폭포에 도착.....
마치 다이아몬드 처럼 폭포의 형상이 아름답다.....
옆길 위회하여 넘으며.....
우회길을 따르며......
폭포 상단의 너럭바위 오늘은 그냥 지나치며 오른다...
벗 이라도 있으면 저곳에서 쉬어 가리만은.....
작은 폭포들.....
물길이 작아진 와폭포들.....
엉크러진 너덜길을 따라 오르며......
다시 평온함이 느껴지는 제석봉골.....
수척한 등뼈를 드러낸 폭포들.....
너럭바위에 잠시 쉬어가며......
작은 홈을 타고 내리는 물길.....
내려다 보며.....
가느다란 물길 마치 외로운 용이 겨우 물길을 타고 승천하는 느낌이 든다.....
다시 너럭바위가 있는곳으로......
강력한 햇살이 들고......
바람에 날린 부유물들이 소에 가득하다.....
미끄러운 오름길.....
삼단폭포가 있는곳 오늘은 아쉽다.....
상단모습 수량이 많으면 멋진곳 인데......
넓은 너럭바위로 이어지는 폭포길.....
너럭바위 상단으로 가는길 저기서도 잠깐 쉬어가며.....
고구마 하나 꺼내 간식을......
다시 오름길 합수지점 이다.....
우골과 좌골의 합수지점 오늘은 좌골로 올라 제석봉으로 간다.....
좌골 와폭에 물이 없다......
좌골 거친 너덜길......
우골로 잠시 들어 폭포를 보고 좌골로 트래버스 이다.....
수량이 줄어든 폭포....
이곳은 수량이 많으면 놀기 좋은곳 인데.....
몇번의 추억이 있는곳 4번째 지나는 길이다.....
폭포를 보고 트래버스 하여 좌골로 합류하며.....
자연 그대로 푸도목들이 뒤엉켜있다.....
바위 옆으로 트래버스 하는곳.....
미끄럽고 거칠어 진다......
협소해진 계곡.....
마치 용이 기어 오르듯 물길이 춤을 춘다.....
가늘어진 물길 겨우 등줄기만 남기고 오른다......
이어지는 작은 물줄기를 따라 오르며......
이제 경사가 덜하는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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