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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산행

신안 암태 승봉산(1004섬 안개산행으로..) 2

by 松下 2019. 2. 4.

2019년 2월 3일 전남 신안 암태 승봉산 섬산행.....


마당바위에서 일행들.......

운무 사이로 가랑비가 내린다.....




아쉬움만 더해 가는 우중산행.....




소나무 분제......




바위를 돌아 길을 따라 내려서며.......




바윗 사이로 나있는길.....




마치 바위가 옷을 입은듯 모자를 쓴듯한 모습이다......




이런 멋진길이 더욱더 다시 한번 발길을 불러 들이는 산이다......




김점순님.....




김자형님.....




김길녕님.....




이경화님.....




다시 바위벽이 둘러처진 곳을 지나며......




길은 바위벽 사이를 지나 다시 운무속으로 나있다......




모자를 쓴 바위들 마삭덩쿨이 꽃을 피는 초여름에는 얼마나 멋질지.......




내리막길.......




앞서가는 일행들......




임도에 내려서서 노만사로 가는 길을 택한다......




승봉산 등산로.....




임도를 따르는 길과 큰봉산으로 바로 가는 갈림길.......




큰봉산 오름길......




큰봉산으로 가는길 바위가 있는곳.......




바위는 마치 늙은 군인처럼 힘빠진 모습이 역력하다......




멋진 소나무......




큰봉산 이정표는 없고 타계하신 백계남씨 리본만이 큰봉산을 가르킨다......




노만사로 가는 편안한 산길 좌우에는 온통 두릅나무 천지이다......




마당바위를 들러 가며.......




넓다란 마당바위에서 김자형님......




마당바위의 하트상......




마당바위의 삼형제 바위.......




마당바위 하트상에서 일행들......




김점순님....




마당바위......




돌담이 흔적만 남아있다.....




오리바위......




오리바위에서 김점순님......




김자형님.....




김길녕님.....




멋진 오리바위......




오리바위.....




부처바위......




거북바위......




노만사로 가는 길.......




노만사로 가는 길은 이렇게 온통 바위 암반위의 길이다......




노만사 대웅전......

돌집으로 되어있는 작은 법당 이다......




노만사 마당에 가로등이 송학 넝쿨에 감기어 멋진 형상을 자랑한다......




거대한 바위를 따라 송학나무가 자라고 있다....

선운산 송학나무 못지 않게 그 크기가 더한듯 하다.......




바위를 타고 오르는 송학 보호수......




대웅전 뒷 마당으로 가는길......




노만사 대웅전......




뒷 마당 석간수가 넘치는 곳,......




노만사 석간수 앞 산신각......




석간수 한모금을 마시고......




산신각 앞에서 김자형님.....

옛날 절생활이 몸에 뵌듯 하다......




절 뒤는 온통 바위로 둘러저 있고 송학 덩쿨이 바위를 감싸가고 있다......




노만사 석간수.....




노만사 산신각......




바위 절벽 위에는 넓은 너럭바위들 이다......




노만사 대웅전......




신중단.....




지장단......




다시 삼배를 올리고 보시를 하고 나오니 송학이 나를 반겨 준다......




왕성한 송학나무를 뒤로 하고 내려선다.....




절을 떠나며 손을 모아 삼배를......




송학나무 보호수 임을 알린다......




백일홍 나무도 제법 크다......




송학나무가 있는 거대한 바위를 뒤로하고 내려서며.......




지금도 절앞엔 거대한 나무들이 서있고 제법 큰 사찰 이라는것을 말하여 준다......




산을 내려서며.....




노만사......




산을 내려서니 작은 정자가 있다...

우리는 여기서 남은 막걸리 한자능 하며......




석화(굴)에 술한잔을......




수곡리를 지나 암태중학교로 도로를 따라 걷는다......




수곡리 저수지 넘어로 멋진 바위산이 마음을 잡아 당긴다......




운무속 마을이 고요하다......




저수지 뚝 넘어로 멋진산이 보이고 다음엔 꼭 걸어 보리라.....




단고리에 도착 이제 버스 한 정거장 남은 거리 이다......




김해김씨 들이 많 사는듯 하다......




암태면 사무소를 지나며.......




암태중학교로 가는길......

산행이 끝나고 우리는 자은도 둔장해수욕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둔장 해수욕장 작은집에서 점심밥을 하고 김치찌게를 끓이며......




맛있는 김치찌게......




송신하는 김자형님......




....................




.......................




밥이 익어가고 석화무침에 막걸리 한잔 꿀맛이다.....




김치찌게를 맛있게 먹는 장면들.......




톳과 호드를 넣어 맛있는 밥을......




맛있는 먹거리들......

비록 산행은 짧았지만 줄거운 산행 이였고 행복했다...

다음 봄철 다시한번 기약하며 귀가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