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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상의 시간

[스크랩] 편견

by 松下 2019. 2. 8.



편         견


사람들은 흔히 깨끗하고 더러움에 차별을 둔다.


그러나 사물의 본성은 깨끗한 것도 더러운 것도 아니다.


우리 마음이 집착하기 때문에 


깨끗한 것을 가까이하고 더러운 것을 멀리하는 것이다.


이것은 하나의 방편일 따름이며


집착하는 마음(편견)을 떠나서 보면


모든 존재는 다 깨끗하다.



우리가 편견(집착)으로 인한 시비심을 가지면 모든것에

사견을 가지게 된다....

그러나 각각의 사물은 존재하는 거룩함이 있는것 이다...

기해년 정초 한가한날 차한잔의 명상을.....


 

출처 : 목포 뚜벅이 산악회
글쓴이 : 松下 최정석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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