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 로 서
땅 위엔 크고 작은 길이 무수히 나 있다.
그러나 그 모든 길 향하는 곳은 오로지 하나,
말을 타고 갈 수도, 차를 타고 갈 수도
둘이서 혹은 셋이서 갈 수도 있다.
하지만 마지막 한 걸음은
오직 홀로 걸어야 하는 것,
그러기에 아무리 괴로운 일일지라도
스스로 하는 것보다 나은
지혜나 능력은 이 세상에 없다.
헤르만 헤세의 "홀로서"에서....
아무리 많은 친구와 인연이나 가족이 있어도 인생은 결국 혼자서 사는것....
누구나 혼자만의 삶을 살아 간다는 헤르만 헤세의 싯구가 떠오르는 아침.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 유자차 한잔을 마시며 시작해 본다...
출처 : 목포 뚜벅이 산악회
글쓴이 : 松下 최정석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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