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26일 전남 진도 접도 남망산을 찾아 언제나 처럼 아름답게 피는 나리꽃과 원추리꽃을
찾아 나선다.....
한무리의 나리꽃......
마음을 훔처가는 어느 바닷가 바위틈 나리꽃이 정신이 혼미하게 만들고 만다.....
사랑하는 여인을 만나는듯 가슴 깊이 헤집고 들어 오는 말할수 없는 그림움도 아니고 점령으로....
가피른 절벽같은 길을 내려서서 만나는 그리운님 나리꽃......
오늘의 행복은 여기서......
절벽 아래로 내려다 보는 섬하나 솔섬......
작은여미 해변.......
이제 화창한 날씨에 모습을 드러내는 여귀산......
솔섬으로 내려서는 삼거리.......
울찰한 숲길에서 만나는 버섯........
급경사 숲길을 내려서서 만나는 해안 바위지역......
올려다 보는 솔섬바위.......
음과 양이 결합한곳......
둥근바위와 네모난 바위가 있는곳......
천원지방(하늘은 둥글고 땅은 방정하다)을 표시하는곳 이다.....
바위 사이에 나리꽃.......
地方을 나타내는 네모난 바위.......
작은여미해변 건너편 말똥바위와 끝자락 나무대크가 보인다....
몇번이고 말똥바위 대크에서 산잠을 자보려고 하였는데 무슨 연고인지 번번이 취소되고 만다.....
발아래 절벽및 해벽암장에서 연결되는곳을 내려다 보며......
원추리꽃과 달개비꽃.......
솔섬으로 가면서.......
자연동굴이 있는 바위절벽 아래......
한무리의 아름다운 나리꽃......
이걸 보러 이곳에 왔다.....
아~~~
황홀함이 밀려오는 그런.....
잠시 배낭을 내려놓고 쉬어가며 맘껏 즐겨본다.....
몇년을 이곳 이자리에서 해마다 꽃을 피우며 지나가는 고깃배들의 안녕을 기원하고....
나같은 나그네가 해마다 찾아와 알형을 하니.....
바위 틈새에 서식하는 나리꽃들....
이곳 진도 접도는 해변에만 이 나리꽃이 있고 능선에는 하늘나리가 서식 한다......
넓다란 바닷가 바위에 앉아 삼겹살 몇점을 구워 점심에 막걸리 한잔을.......
1시간여 휴식시간을......
솔섬으로 가는 길은 저 바위를 트레버스하여 지나가는데 누구나 갈수 있는 그런길 이다.....
해변가에서 올려다 보는 솔섬바위.......
솔섬 오름길은 거칠은 바윗길 이다.....
바위를 트레버스하면 만나는곳......
솔섬과 접도를 가르는 바위홈.......
바위틈에서 바라보는 덤장그물 넘어로 여귀산 자락.......
솔섬에서 바라보는 해변 솔섬바위벽과 말똥바위 끝자락......
바다건너 외로운섬........
솔섬....
이곳은 몇가지 식물들 떨머위를 비롯하여 자라고 있다.....
솔섬의 아름다운 소나무 두그루......
영화에서나 볼수 있는 멋진 풍경의 조망처 이다......
멀리 첨찰산을 바라보며......
여귀산 전경.......
다시 내려서며 작은 포구 같은 해안이 형성 되어 있다.....
바위와 바위사이 나리꽃도 피고 여러가지 식물들이.......
바위틈의 나라꽃들.......
다시 왔던길을 되돌아 나오며.......
다시 만나는 나리꽃 무리........
바위 아래 해벽이 있는 곳을 내려다 보며......
예전에 계단이 있던곳 지금은 밧줄과 스탠계단만 남고 철거 되어 있다......
계단을 내려서서 작은여미로 가는길........
물이 들때는 이곳도 물이 차 오른다.......
바위틈으로 내려섰던 곳.......
해벽암장......
목포클라이밍클럽에서 개척한 접도해벽........
해벽훈련장........
말똥바위 대크를 바라보며......
작은여미 해변......
솔섬바위 아래 천연동굴......
넓은 마당바위.........
영화 대도전 촬영지 이기도 하는곳 이다......
거대한 솔섬바위벽.......
솔섬바위에서 내려서면 만나는곳.......
작은여미 해변에서 바라보는 솔섬바위.......
온갖 쓰레기 더미로 변해버린 작은여미 해변........
스치로폴 가루가 모래처럼 쌓여 해변을 이루고 있다......
그 사이로 나리꽃과 원추리꽃이 쓸쓸함을 잠재우고 있다.....
말똥바위로 오르는 동백숲골........
울창한 동백숲길을 오르며........
약간은 거칠은 오름길........
능선삼거리 도착......
배낭을 내려놓고 말똥바위로......
말똥바위 중간지점 조망처에서 끝자락 대크를 바라보며.......
말똥바위 끝자락으로 가는길.........
대크에서 바라보는 낭기미 전망처와 아홉봉......
바다넘어 완도쪽...................
발아래 조망처 바위.......
작은여미해변과 솔섬바위.......
말똥바위 대크........
대크를 뒤로하고 나중을 기약하며 왔던길로.......
여미사거리로 가는 능선길에서 돌탑.........
예쁜 돌탑........
여미해변공원과 아홉봉........
여미사거리 쉼터.......
여미해변으로 내려서며........
푸르른 상록고사리........
해변으로 내려섬........
해변가 원추리꽃........
해변길을 따라 걸음........
예년보다 아쉬운 해변의 원추리꽃들........
근심을 없애 준다는 망우초 원추리꽃...................
숲길을 택하여 걸어 본다........
병풍바위에서 내려서면 만나는곳.......
맨발 체험로........
오른쪽으로 파도소리가 들러오는 숲길...................
간간히 보이는 나리꽃들......
다시 울창한 숲길........
숲길의 끝자락에 서서......
숲길을 뒤로하고 여미공원으로.......
여미해변에서 바다를........
여미공원 주차장으로 가는길......
여미공원에서 머리를 감고...................
쥐바위주차장으로 가는 오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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