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7월 17일 강원도 인제군 설악산 서북능선산행...
나무사이로 몸을 .....
완전하게 속이 비워있다...
이번에는 참나무가 이렇게 속이 비워있다...
부잡스렀게 나무속으로 들어가 보는 주보언형님...
점점 가까워지는 대승령....
노랗게 피워나는 어린버섯....
이제 적당한곳을 찾아 점심을 먹어야 할것 같아....
다시 만나는 버섯들...
이런형상의 나무도 있다..
보언형님 말은 원숭이들이 훈련하는 나무라고?????
아직도 남아있는 산목련꽃....
오는길 적당한곳에서 우리는 점심을 먹고 도착한 대승령....
이곳은 흑선동계곡으로 내려서는곳이다...
대승령 대승봉정상....
우리팀의 기념사진....
우리팀은 이곳에서 대승폭포를 들렀다 오기로 하고 내려선다....
대승폭포를 이루기 위하여 물들은 이렇게 모아저 흘러 내린다...
조금씩 불어나는 계곡물들....
장수대 까지는 이제 얼마남지 않았다..
시원하게 흘러내리는 대승폭포..
우리나라 3대폭중 하나이고 남한 제일의 폭포이다...
장마로 불어난 물량이 시원스런 폭포 웅장하게 위용를 보인다....
대승폭포 앞에서 주보언형님과 철빵 산사나이....
우리팀의 단체사진...
건너편 가리봉,주걱봉 삼형제봉이 안개에 갇혀있다....
폭포 뒤로 보이는 봉우리로 우리가 올라서야 할곳이다...
폭포옆 능선의 위용....
다시 올라서며 만나는곳 이곳에서 왼쪽으로 들어서면 폭포는 더욱 멋지다...
더욱 가까이에서 본 대승폭포....
소나무 사이로 대승은 더욱더 사납게 흘러 내린다....
상단으로 올라 갈수록 폭포는 표효를 한다....
우렁찬 대승폭포 무엇이든 금방 삼킬듯한 대승폭포....
대승으로 가는 물들은 양쪽 골짜기에서 모아저 흘러 내린다...
이곳에서 안산으로 올라가는 곳인데 출입금지 구역이다...
결국은 올라서서 국공에 걸렸다...
올르다 만나는 무덤과 넘어져 섞어가는 고목나무...
아기 목이버섯....
안산쪽에서 국공직원에게 걸려 우리는 능선쉼터로 내려서야 했다 결국 안산은 포기하고....
출입금지경계를 넘는 주보언님과 산아사리...
서북능선끝점 쉼터에서는 여러무리의 산꾼들이 음식 먹는 냄새가 고소하다...
조금 내려서서 만나는 지점.. 안산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
이제 본격적으로 계곡을 만나는 십이선녀계곡....
수량이 많아져 폭포를 이루는 상단쪽 작은 폭포들...
한참 내려와 만나는 안산에서 내려오는 등산로가 보인다....
시원스레 이어지는 폭포들 찬공기가 돈다...
하이얀포말 그리고 싱그러운폭포..
가슴이 잠시 밖으로 나왔다 들어가는걸까...
물안개 자욱한 계곡에는 다람쥐들이 이리저리 뛰어 다닌다...
계곡을 건너는 산아사리와 철빵....
가을 낙엽이 들면 얼마나 멋있을까.....
산허리 옆 절개지도 이렇게 폭포가 되어 흘러 내린다....
마치 선계에 드는것처럼 아름답다..
혼자 왔으면 몇일은 쉬어 가고싶다....
수량이 풍부하여 쉴세없이 이루어진 폭포들 마음을 감동시키는 12선녀골의 산행
다시한번 가을이 되어 오고싶다...
붉게 물든 단풍과 어우러진 12선녀골 상상만 하여도 가슴은 벌써 부터 뛰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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