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8월 7일 점남 해남군 흑석산 산행...
산행코스 : 재전마을-전위봉-별뫼산-384봉-광암재갈림길-가학산-가래재-
흑석산(깃대봉)-바람재-봉화대-가리재-두억봉-휴양림...
전위봉을 올라서는 산아사리....
재전마을 등산 초입 마을앞 입구이다...
산악인들이 하나씩하나씩 동네안으로 통하여 별매산으로 들고있다...
드디어 암벽바위 구간으로 오르기 시작하는 산사람들...
내려다 보이는 강진으로 가는 2번국도 그리고 해남,완도,진도쪽으로 가는 13번국도....
성전 월각산 그뒤로 월출산 천황봉이 뽀쪽 서있다...
능선의 실루엣 그리고 그뒤 문필봉이 뽀쪽 서있고 바로옆 왕인박사 기념관이 있는 뒷산 주지봉이 보인다...
전위봉의 위용이 산객들을 압도한다...
계속 이어지는 능선 그리고 거대한 슬랩 구간들... 날씨가 좋으면 그냥 슬랩을 타고 오르겠는데 태풍에 비바람이...
온몸으로 바위를 오르는 산꾼들 그리고 바람이 너무나 세차게 부르고 모자를 잡는 모습...
다음 블러그 위대한도전을 운영하는 부부님...
손톱바위.....
손톱바위 그리고 재전마을과 강진 성전면 시내와 그 유명한 13만원월급 성화대학이 보인다...
군대군대 설치 되어있는 로프를 타고 오르는 산꾼들...
이제 반이상을 오른것 같은 전위봉....
이곳이 봉우리 정상이다...
새천년산악회 산행대장....
정상에서 다시 내려서 트래버스하는구간에서 위대한도전님...
정상의 석정 아니 석정이 아니라 그냥 홈 내지는 구덩이 이다...
모자를 날려버린 이장학님 내 오기만을 기다린다 절벽아래 모자를 주어 주었다.. 잠시 조망을 하고있는 산아사리와 이장학님....
저곳이 별뫼산 정상이다.. 저곳에서 오른쪽은 가학산,흑석산으로 가는 남도의 능선이고 왼쪽은 땅끝기맥 구간이다...
멋진 바위들....
우리가 올랐던 전위봉정상....
이곳은 밤재에서 오르는곳과 전위봉에서 오르는 만나는 지점이다...
갈림길이 있는 별뫼산정상.. 모두들 간식거리를 내고 있다...
별뫼산 정상에서 잠시휴식....
밤재길을 지나다 보면 만나는 자라바위.. 별뫼산은 이 자라바위 때문에 자라별(鼈)자를 써서 별매산이라 했는데
누군가가 밤하늘의 별이라고 별뫼 산이라고 잘못 전한다..
바람이 온갓것들을 뒤흔들어 놓는다...
가끔 이런 짧은 로프구간도 있다...
산 아래는 목포-광양간 고속도로 공사가 한창이다.. 저길이 뚤리면 서해안고속도로에서 지리산쪽으로 이너지는 남도쪽 관광이 더 많아지겠지요
비록 작은 들녁에 있는 산 같지만 당당한 위용을 자랑하는 남도의 산들 홀라당 마음을 다 빼앗아 가버린다...
태풍의 영향으로 아직은 바람이 조금 버틸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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