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9월 17일 전북 남원 뱀사골~전남 구례 대소골 산행....
탁룡소에서....
인월 5일장 안에있는 인월 장터순대국집.. 지리산 서부쪽을 들르면 자주 식사를 하는곳이다
가계안 기둥에 걸려있는 "너의덕 과 내의탓"...
뱀사골로 접어드는 다리....
뱀사골계곡 ....
오룡대를 지나 계곡으로 접어들면서...
잔잔한 계곡은 아직은 조용하다...
탁용소 바로아래 탁용소에서 흘러 내리는곳....
탁룡소 너무나 편안해 보인다...
탁룡소에서 심퉁이님(네이버글러그 심퉁이)...
이곳보다 조금 올라가면 그곳이 탁룡소로 나와있는데...
산아사리님...
심마니능선을 함께한 동생들...
사진에는 이곳이 탁룡소인데....
줄거워하는 우리팀원들...
다리밑 계곡수는 유유히 흘러 내리고 있다...
열심히 발걸음을 옴긴다.. 오늘 목표는 이끼폭포이다...
뱀소에서 느끼는 잔잔히 다가서는 가을의 느낌...
이런 절구도 있다...
다리아래 폭포의 모습...
역광으로 들어오는 계곡의 대화 너무나 다정한듯 속삭여 온다...
오늘 날씨가 좋으련지 ....
병소를 지나며...
젊은사람과 함께하는 주보언님...
아침 햇살에 마치 단풍이 온듯한 느낌이다...
이제 더위가 이번주를 고비로 넘어 가련지....
눈부시게 햇살이 적날하게 들어서고....
맑은 맥주의 거품처럼 솟아지는 폭포수...
이제 제승대를 지나 우리의 목표인 이끼로 들어서야한다..
제승대를 지나 이끼폭포 계곡으로 들어선다..
이끼폭포로 가는곳에서 처음 만나는 폭포...
아름답고 순수한 모습으로 멋을 자아내는 계곡....
크지 않은 너덜들...
흘러가는 물들은 힘이 닫는곳은 모두다 물을 적시면서 흐른다...
옆길로 가는곳 보다 계곡을 타고 오르는것이 더 빠르다...
가끔 만나는 작은 소들...
이제 지리의 계곡에 들면 언제나 줄거워 하는 산아사리님...
차츰 계곡은 원시적인 모습을 드러낸다...
너무나 아름다운 폭포 이름이 있을 법도 하는데....
폭포앞에서
............
노익장 주보언님...
꼬리에 꼬리를 무는 작은폭포들...
길게 늘어진 나무 줄기와도 사이좋게 흘러내리고 있다...
이렇게 작은소 폭포를 돌아서는 재미있는 코스들도 있고....
제법 큰 폭포가 길게 늘어저 있다...
별일없는한 같이하는 주보언형님...
산아사리님.. 별일없는한 함께하는 산악동지....
그리고 나...
아쉬움 이번에도 국공 특공대에 걸리고 말았네요...
7명이서 다시 내려서야 하는 발걸음은 무겁기만 하였다.. 번번히 실패로 돌아서는 몇몇 코스들 이번 이끼폭포 코스도 마찬가지
우리는 다시 뱀사골로 올라서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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