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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지리산 계곡산행

지리산 광대골-오공능선 1

by 松下 2011. 10. 17.

2011년 10월 16일 경남 함양 지리산 광대골-오공능선산행..

산행코스 : 광대골휴양림-우수청골-우골-임도-벽소령갈림길-임도-구벽소령-벽소령(점심)-구벽소령-

               오공능선갈림길-오공능선-지네바위-도촌동-도촌교-송알..

 

 우리가 산행을 시작하는 광대골휴양림...

 휴양림 입구에서 같이한 산아사리...

 광대골 우수청골 시작하는 지점엔 단풍이 서서히 오르고 있다...

 철다리 밑으로 산행은 시작하고....

 졸졸 흘러 내리는 계곡의 가을은 낙엽과 함께 흠뻑 덮여있다...

 지리의 어느 계곡을 들던 느끼는 환희심 같은 가슴은 이곳에서도 시작된다..

 광대골 우수청골에 들어선 산아사리...

 오르면 오를 수록 멋진 폭포들...

 낙옆과 함께 떨어는 크고 작은 폭포들...

 단풍은 서서히 색을 변해가고 계곡은 옷을 벗어 내려는듯 환하게 달구어 가고 있었다..

 2층 3층으로 이루어지는 각양의 폭포들...

 노랗고 붉은 나무 뿌리에서 뿜어 내는듯 폭포는 흘러 내린다..

 멋진 폭포아래에선 산아사리..

 단풍으로 덮여가는 지리산 광대골 우수청골...

차츰 단풍은 물들어 오지만 아무래도 다음주에서 그다음주께나 완전 절정기 인듯...

계곡의 상류쪽으로 오를수록 폭포와 소에는 낙옆에 덜하여 깨끗하게 유지 하는듯 하다..

암반을 이루고 있는 계곡지역에 바위와 바위를 겹친 폭포는 아름다움을 더욱 자아낸다..

산아사리님...

포포와 그 주위는 원시적인 멋을 자아낸다...

큰 바위위에 피워있는 꽃을 당겨 찍어 보지만 역광에 별루다...

물은 암반을 이루고 있는 바위를 따라 쉴사이 없이 흘러 내리고...

고로쇠 호스가 여기저기 길게 늘어지고 그사이를 산아사리님은 오른다...

횡으로 흐르는 바위폭포 폭포라고 하여야 할지??

정면의 넓은지역은 그냥두고 옆으로 흐른다...

꽤 넓은소와 작은폭포...

다시 한고개 넘어 새로운 계곡이 나오듯 조용하다 ..  

위로 올라설수록 수량도 적어 지면서 이끼가 서린 폭포들이 나오기 시작한다...

이제 폭포 바로앞으로 부터 계곡을 오른다...

같은듯 다른 폭포들이 즐비하고...

쌍폭을 이루듯 폭포는 수많은 모습을 보여준다...

이곳 관대골 우수청골은 폭포 아래 소들이 많이 발달 되어있는 듯하다...

하나에서 둘로 나뉘어지는 폭포...

이곳은 한쪽은 직폭  또한쪽은 와폭으로 흐른다...

이곳도 물길이 둘로 나뉘어서 다시 하나로 만나는 곳이다...

이곳은 흘린폭처럼 생근 폭포...

물은 위로 갈수록 더욱 푸르른다...

이제 사람들의 발길이 덜하는 지역으로 접어들면서 나뭇가지들이 앞을 막아선다...

이곳은 Y폭포 이다..    우리는 여기서 바나나와 막걸리 한병으로 둘이 나누어 먹고 처음으로 쉰다...

작지만 이런 멋진 폭포도 있다...

돌틈사이에서 흘러 나오는 폭포...

한곳에서 여러형태를 이루는 폭포...

다시 길게 늘어진 폭포  그폭포 위에는 햇빛이 강하게 들어선다...

산아사리님의 멋진포즈...

하나에서 둘로 나뉘어지는 폭포...

계곡물이 이제는 너덜 밑으로 숨어 버렸다...  우리가 들어서는 우 우수청골 우리는 우측으로 올라선다...

우수청골에서 나누어지는 좌 우수청골모습...

우수청골 끝지점  이제 임도를 알리는 임도밑 수로이다...  그곳을 산아사리님이 오른다...

벽소령 임도 이정표 구벽소령은 3.8키로..  벽소령대피소는 2.1키로 지점으로 올라서다...

벽소령 임도길..   한적하고 평화로운길..  두팀을 만나다...

임도옆 나뭇가지들의 단풍은 노랗게 물들어 있다...

임도에서 본 삼정산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