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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산행

진도 첨찰산(진달래꽃길을 걸어 시산제로...)

by 松下 2013. 3. 25.

2013년 3월 24일 전남 진도 첨찰산 산행...

산행코스 : 쌍계사주차장-학정봉-화개봉-덕신산-두목재-기상대-첨찰산-

              삼선약수터-쌍계사-주차장...

 

 

학정봉 오르는길 진달래는 화들짝 피어 오르고...

 

 

 

주차장 건너편으로 오르는 초입...

 

 

 

입산을 하여 몇마디 발자욱을 옮기다 만난 남녁의 진달래...

 

 

 

학정봉 중턱에서 바라본 첨찰산정상과 진도기상대...

 

 

 

오늘 우리가 내려서야할 삼선약수골(동백골)이다...

 

 

 

학정봉에서 핸디맨님...

 

 

 

학정봉에서 운산님...

 

 

 

진도에서 다시 남녁 여귀산이 맥을이어 솟아 있다...

 

 

 

첨찰산 여귀의 작은섬들과 포구...

 

 

 

오랫만에 산행을 함께한 친구 미숙님 

그리고 최양수님...

 

 

 

화개봉에서 바다를 내려다 보는 미숙님....

 

 

 

날씨가 조금은 흐려서인지 좀처럼 조망이 트이질 않는다...

 

 

 

또 다른 능선 덕신산능선을 배경으로 미숙친구....

 

 

 

 

두목재에 도착....

 

 

 

우리 일행은 두목재에서 출발 기상대로 오르면서...

 

 

 

기상대로 가는 임도길....

 

 

 

고요하고 평화로운 진도의섬...

자급자족을 할수있다는 섬 진도...

그래서 인지 몰라도 진도는 풍류의섬 이다..

판소리등 소리의 고장이며

남도소리의 한축을 이루는곳이다..

 

 

 

 

첨찰산 아래 있는

진도기상대...

 

 

 

첨찰산 아래 고개마루

두목재와 하산코스 아리랑비 갈림길...

 

 

 

시산재를 하는 둥지산악회

오늘 우리가 차를 빌러온 산악회 이다..

우리팀은 점심을 산악회에서 마련한 홍어애국에

너무나 맛있게 먹었다..

가지고간 우리들의 점심은 그냥....

 

 

 

첨찰산정상...

근 7년만에 온 느낌이다...

 

 

 

첨찰산정상의 돌탑....

 

 

 

첨찰산정상에서 바라본 기상대

그리고 덕지덕지 그어 놓은 임도들...

 

 

 

우리는 갈림길에서 원두커피 한잔씩을 하고

동백골로 내려선며...

 

 

 

함께한 실버벨님...

 

 

 

동백골의 상부 계곡....

 

 

 

동백숲길....

 

 

 

이 계곡은 수량이 풍부 하지는 않고...

아마 산이 적어서 이겠지만...

 

 

 

고요한 동백골....

 

 

 

이곳이 산선약수 인데....

 

 

 

쉬엄쉬엄 흘러 내리는 동백골의 와폭....

 

 

 

모두들 먼저 내려서고

홀로 동백골의 속살을 훔뻑 젖어본다...

 

 

 

등목을 하는 실버벨님...

 

 

 

지리의 계곡에 비하면 아주 보잘것 없지만

나름대로의 작은 멋을 자랑하는 동백골 실폭...

 

 

 

동백골에서 가장 좋은폭포인듯 하다...

 

 

 

한발한발 계곡을 따라 발길을 옮기며...

 

 

 

오늘 하루 산행도 짧지만 남녁의 작은산을 오르며

나름대로 하루를 보내는 행복함도 나의 복 인듯 하다...

 

 

 

어느덧 내려 서버린 첨찰산 쌍계사....

예전에 이곳이 일주문 이였는데...

지금은 완전 폐세 되어 버린듯....

 

 

 

살짝 넘겨본 쌍계사 대웅전....

 

 

 

규모가 작은 쌍계사 대웅전...

뜰에는 역시 작은 동백나무들이 있다..

 

 

 

첨찰산에서 흘러 내리는 산맥...

조금은 아쉬운건 맥을 비켜 앉은 쌍계사...

조금 틀어 세웠으면 좋은듯한 절터.

절과 함께 곧게 흐르는 직수가 아쉬웠다...

 

 

 

쌍계사 대웅전과 시왕전...

 

 

 

동백 아래 그냥 내 팽겨치듯 좌정을 하고있는

약사보살님...

 

 

 

쌍계사의 동백...

 

 

 

쌍계사 우화루 누각 아래 찻집..

그냥 테이블 서너개 놓여있고

조금은 인색한듯 하여 그냥 나왔다...

 

 

 

쌍계사 우화루...

 

 

 

우리는 쌍계사를 나섰다..

쌍계사 해탈문....

 

 

 

민가에 멋지게 피어난 진달래...

 

 

 

너무나 아름다운 진달래...

돌담장에 한층 멋을 더 자아낸다...

 

 

 

최근에 세워진 일주문에서 함께한 핸디맨님...

오늘 산행은 비록 짧지만 남도의 봄마중을 했다..

함께한 동백꽃님,진달래꽃님,생강나무꽃님,수많은 야생화님들...

함께하여 너무 줄거웠읍니다...

 

다음산행은 산수유가 한창인 산동으로 발길을 옮긴다..

월계마을,만복대,수락폭포,상위마을 등등...

얼마나 아름다움을 자아낼지?...

다시 지리의 벗들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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