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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지리산 계곡산행

지리산 칠선계곡-제석봉골-창암능선 2

by 松下 2013. 8. 5.

2013년 8월 4일 경남 함양 지리산 칠선계곡-제석봉골-제석봉-창암능선 산행...

 

제석봉에서 내려서며...

 

 

 

 계곡에 지난 태풍의 흔적들...

 

 

 가늘고 길게 늘어진 폭포...

 

 

바위가 미끄러워 좀처럼 바싹 붙어 가기가 힘들다...

 

 

 눈부시도록 하이얀 폭포...

 

 

 마치 용이 승천하듯 이리저리 꿈틀거린다..

 

 

 여러형상의 폭포들...

 

 

 알탕하기 좋은 폭포와 소...

 

 

 대조되는 쌍폭...

 

 

 오를수록 인적이 끊긴지 오래 됨을 말하듯 자연은 평화롭게만 다가온다...

 

 

 넓은 너럭바위 옆으로 흘러 내리는 멋진폭포...

 

 

 와폭...

좀처럼 수량이 줄지 않는다..

비가 상당히 많이 왔나보다...

 

 

 산수국도 깔끔히 반겨준다...

 

 

 여인의 하이얀 드래스 처럼 멋진 폭포...

 

 

멋진 2층폭포...

 

 

 등산화에 물이 들든 말든 폭포속으로 올라선다...

 

 

 멋진곳 여기서 계란하나와 감자하나 그리고 효소 한잔을 하며 쉰다...

 

 

 여기도 물줄기가 4개로 나뉘어 흐른다..

물이 줄어들면 결국 하나만 남겠지만...

 

 

 넓게 펼처진 물줄기...

여기서 다시 작은 계곡이 나뉘어 진다..

 

 

 왼쪽골...

 

 

 오른쪽 멋진 폭포...

이폭포쪽으로 방향을 잡아 오른다...

 

 

 잠시 산길을 잡아드니 이런곳이 나온다...

 

 

 마지막 물줄기....

 

 

이제 살아있는 이끼가 보인다...

이제 아주 상류지역임을 보여준다...

대게 이런곳이 나타나면 계곡이 끝나고

거의 100~200미터 전방이 능선 이란걸 말하여 준다.. 

 

 

 

 다시 실개천의 모습으로....

 

 

 마지막 지점 싱싱한 이끼를 끝으로 이제는 숲을 헤치고 올라선다...

 

 

 왼쪽으로 오르며 만나는 바위...

이바위 왼쪽으로 희미한 길이 보인다...

 

 

마지막 이런 나무를 보면 서서히 오른쪽으로 걸으면 제석봉 제석단 위 지점이 나온다...

 

 

제석봉골 탈출지점...

제석단 바로 위이다...

 

 

 제석봉 오르면서 만나는 바위...

 

 

연화봉능선에는 운무가 간간히 덮여온다..

 

 

연화봉 정상의 모습...

 

 

오를때마다 느끼지만 마치 사람이 바위 위에 앉아 멀리 바라보는 느낌이 드는 바위이다..

 

 

제석봉의 야생화들..

 

 

제석봉의 고사목들...

 

 

지금은 제석봉이 많이 복원이 되어있다..

정상 등로는 개방을 하여도 될것 같은데 아직 아니다..

어쩜 장터목을 들르지 않고 천왕봉으로 가는 사람들 때문일까..

 

 

복원된 제석봉...

 

 

제석봉 정상에서 바라본 천왕봉...

 

 

제석봉 헬기장...

 

 

천왕봉과 중봉...

 

 

운무가 밀려오는 천왕봉...

 

 

바위 위에도 이렇듯 제석봉은 고사목이 죽어 기나긴 세월을 말하여 준다...

 

 

천왕봉으로 가는 길로 내려서는곳...

 

 

이곳 아래 중산리로 내려서는 계곡...

 

 

다시 천왕봉을 바라보며...

 

 

일출봉능선에도 운무가 덮여있다...

 

 

제석봉을 바라보며...

 

 

처음으로 사람을 만나 사진을 부탁하고...

 

 

천왕봉은 들르지 않고 내려서며...

 

 

운무에 쌓인 연화봉과 일출봉...

 

 

장터목산장...

여기서 점심을 먹고 잠시 쉬며...

 

 

장터목산장 바로 뒤 멋진 바위들...

 

 

점심을 먹고 내려서며 한신지곡 입구에 피어있는 산수국...

 

 

다시 내려서며 바라본 일출봉의 멋진 자위와 장터목산장..

장터목산장은 옛날 돌로된 산장 자리를 헐어내고 있고...

옛 정취는 하나하나 살아저 가는 그런것이 너무 아쉬워 진다..

 

 

길게 늘어진 연화북능...

 

 

제석단위 제석봉으로 오르는 길...

 

 

제석단...

 

 

망바위...

 

 

소지봉능선 입구...

 

 

백무동으로 내려서는길...

예전에는 흙길 이였는데 지금은 이렇게 돌을 놓아 내려서는데

힘이 더들고 관절에 무리가 더 오는듯 하다...

 

 

돌탑위의 잠자리...

 

 

참샘과 창암능선의 갈림길...

 

 

도토리...

 

 

백무동과 창암능선 갈림길...

왼쪽은 백무동 오른쪽은 창암능선이다...

 

 

칠선을 외워싼 능선들...

 

 

백무동에서 칠선으로 가는 빨치산길...

예전에는 흐릿한 길이였는데 지금은 헌히 나있다..

아마 추성리에서 단속이 심하니 꾼들이 이길을 택하여 칠선에 들어선다..

 

 

백무동으로 내려서는 길이다..

 

 

 

칠선계곡을 내려다 보며..

조망좋은 바위에서 잠시 쉬며 칠선계곡과 초암능선을 조망...

 

 

힘찬 초암능선과 지리의 동부능선들...

 

 

빽빽한 잣나무 사이로 백무동으로 내려서는길...

 

 

두지동으로 내려서는 4거리 갈림길...

오늘은 시간상 여기서 두지동으로 내려선다...

 

 

두지동에서 바라본 창암능선쪽...

 

 

두지동 마을...

 

 

두지교 다리 오늘산행도 이제 끝나가고..

여기서 20분이면 주차장에 내려선다...

여기서 부터 소나기를 맞으며 걷는다...

20분만 빨리 내려섰으면 비를 피했을텐데...

다시금 일상으로 돌아가 일주일을 보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