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24일 충북 상주 - 보은 속리산 산행....
산행코스 : 화북매표소-문장대-신선봉-천왕봉-대목골-상환암-법주사-주차장....
산행시간 : 10시 00분-17시 10분(7시간 10분) **천천히 산악회따라....
입석바위...
신선대와 천왕봉 사이에 있는 입석바위....
버스는 산길을 굽이굽이 돌아 도착한 화북매표소...
참으로 오랫만에 오는 속리산 산행이다...
버스는 아래 주차장에 우리를 내리고 떠나고 우리는 다시
승용차가 가는 윗주차장까 걸어 올라서고...
신선대 북능선은 어느듯 푸른산으로 변해 있고 주차장에 차들이 가득하다.
오송교를 건너며 오송폭포로 향하여 들어서며....
가뭄이 계속되어서 인지 계곡은 많이 가물어 물이 말라있다...
몇걸음 계곡으로 들어서서 오송폭포를 오랫만에 보고....
멋진 5단의 폭포는 물이 말라서인지 경쾌한 맛은 예전보다 덜하다....
5단폭포 오송폭포에서 김은종님....
다시 오름길에서 바라본 계곡 수량은 거의 없다.....
길가 올려놓은 돌들의 탑....
가을 단풍이 들면 아주 멋진 문장대 오름길...
앞서가는 향렬후배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거대한 바위의 바위굴 아마 산새들이 살수있는 집인듯....
첫번째 조망터에 도착하여....
양쪽 석문을 넘어서면 멋진 조망이 있는 곳이며 소나무 뿌리는
마치 고단한 삶을 살아가는듯 혈관처럼 얼퀴설퀴 꼬여있다...
조망바위에서 향렬후배....
멀리 도장산이 보이는 조망바위에서....
넓다란 너럭바위를 지나며....
나무 그루터기 마치 음과양이 나뉘어진듯한 나무 그루터기....
오른쪽 넓은바위에 올라서서 맥주한잔을 하며 쉬면서..
이 바위는 넓다라 탠트 2동정도치고 남을듯한 바위이다...
간단한 안주와 술한잔으로 쉬어간다..
다시 문장대를 향하여 오르며...
오늘 함께하는 일행들.....
다시 넓다란 조망바위에는 사람들로 가득하여 지나치며....
김은종님....
쌓아올린듯한 바위가 마치 물고기가 입을 다물고 있는듯하다..
오른쪽 넒은 바위 전망대에 올라서서 산을 내려다 보는 향렬님....
아름다운 문수봉 바위능선들....
문장대능선.....
아름다운 바위봉우리와 푸른 5월의 숲....
아쉬운건 산악회를 따라 나서면 저런 멋진 문수봉 능선을 포기해야 하는 아쉬움이다....
시간이 여유롭지 않고 왠지 바쁘기만하는 그런....
문장대에서 뻗어나오는 대간길의 능선이 이어지는곳...
멀리 도장산의 능선이 길게 이어지고 대간길의 왼쪽으로 벋어나있다...
아름다운 문수봉의 북능선 그리고 푸른계곡을 이루는 오송계곡....
인수봉처럼 대슬랩을 이루는 바위 봉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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