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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걷기/내포 문화숲길

충남 내포문화숲길 3코스(원효봉 원효암 은술샘에서 목을 추기며...) 1

by 松下 2016. 6. 20.

2016년 6월 19일 충남 예산-홍성 내포문화숲길 3코스 산행...

산행코스 : 가야산주차장-옥병계-원효굴-원효봉-의상암터-가야수라상-

              수덕사저수지-용봉산-용봉사-용봉초교-홍성천주교성지-

              홍성버스터미널...

산행시간 : 07시 20분-17시 25분(10시간 5분)...  산행거리 : 25Km.. 

*홀로산행...

 

 

 

** 이코스는 내포문화숲길 5코스 구간입니다...

 

 

원효암의 또다른터....

거대한 바위아래 자리한 암자터 햇볕 양지바른곳에...

 

 

 

 

 

아침일찍 출발한 시간 6시 40분 홍성에서 덕산가는 버스(1'700원)에 몸을..

덕산에서 가야산주차장까지 택시(6'700원)를 이용하여 산행을 시작한다....

배낭을 매고 지난번 비가와서 보지 못한 남연군묘로 향한다...

 




 

 

남연군묘(흥선대원군 부친)에 도착..

우거진 거친풀과 망초꽃이 수드룩하게 자라있다...

 




 

 

남연군묘.....

 




 

 

망초꽃을 벗삼아 묘을 오르며.....

 




 

 

넓은 바위축대위 거다랗게 쓰여진 묘....

옥양봉에서 흘러 내리는 기를 따라 낮게 내려 앉은곳...

 




 

 

묘 중앙에 자리한 석등 조금은 독특한 형상....

 




 

 

묘앞 넓은 암반이 묘의 기운을 떠받고 있다...

 




 

 

묘에서 바라보는 가야산....

 




 

 

묘에서 바라보는 앞쪽 봉우리와 능선들....

두개의 커다란 안산겸 청룡맥을 가지고있다....

그러나 묘에서 조금 흘러 나가듯 꼬리를 감추고 있다..

그래서 국운도 기울고 마는 것인지?

 

 




 

 

오른쪽 백호자락 급하게 내려서는것이 아쉽다.....

 

 

 

 

묘에서 내려와 궁중상여가 보관 되어 있는곳.....

 




 

 

궁중에서 썼다는 상여모형....

예전에는 원형 그대로 모셔저 있었는데 지금은 모조품으로...

 

 




 

 

남은들상여...

 




 

 

다시 가야산을 올려다 보며....

오른쪽 산기슭에 손석우씨 묘도 있다....

오래전 풍수지리 현장 학습을 다니며 보았던 명당자리들이 생각 난다...

 




 

 

다시 주차장으로 내려서서 본격적인 내포문화숲길을 나선다.....

 




 

 

상류에 저수지가 막아저 지금은 물이 거의 없는 구곡천.....

 




 

 

간간히 물막이가 있어 겨우 구곡천 이라는 흉내만 내는듯하다...

 




 

 

 

길가 달맞이꽃.....

 




 

 

조금더 숲의 모습을 나타내는 곳.....

 




 

 

건너편 마을 저곳으로 길은 나있고 마을 가운데를 거처 산으로 오른다....

 




 

 

옥병계 절벽.....

 




 

 

가야산에서 흘러 내리는 계곡 옥병곡.....

 




 

 

겨우 흔적만 남긴 옥병계 암각....

 




 

 

옥병계 절벽위 어느 민가의 집.....

 




 

 

옥병계위 민가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옥병저수지.....

 




 

 

가야산 물줄기를 가둔 옥병제.....

 




 

 

저수지에서 길은 다시 마을을 거처 계너미 고개로 향한다.....

 



 

 

ㄱㅖ너미를 오르기 위하여 마을로 들어서며...

 




 

 

잠자는 트랙터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어예쁜 화분을 앉고있는 트랙터...

 




 

 

하이얀꽃이 아름다운 승검초.....

 




 

 

ㄱㅖ너미 고개를 오르며.....

 




 

 

계너미고개에서....

 




 

 

원효굴로 가는 산길.....

 




 

 

소나무 숲길을 걸으며......

 




 

 

넓은 임도처럼 나있는 산길......

 




 

 

 

바닥은 소나무 침잎이 가득 포근한 길을 만들고 있다.....

 




 

 

시량리입구 갈림길에서 잠시 쉬며......

 




 

 

소나무 숲길 넓은곳에.....

 




 

 

한참을 따라가는 소나무 숲길.....

내포문화숲길은 이렇게 아름다운 산길을 자주 걷는다.....

 




 

 

숲길에서 올려다 보는 원효봉.......

 




 

 

죽은 소나무가 있는 능선길을 걸으며.....

 




 

 

능선길에 있는 헬기장 풀만 무성하다.....

 




 

 

원효암터앞 바위 전망대.....

 




 

 

원효암터 바위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덕산.....

 




 

 

지나온 계너미능선길......

 




 

 

원효암터......

 




 

 

은술샘이 있는 원효암터.....

 




 

 

은술샘이 있는 높은 바위절벽을 올려다 보며......

 




 

 

은술샘.....

이 샘물이 얼마나 많은 구도자들과 뭇생명들을 먹여 살려쓸까....

헤아릴수 없는 억겁동안 우리가 알고 모그르고 겁에 겁을 더한 시간들

자연은 그렇게 이어지고 인간과 뭇생명들은 업 따라 갈길을 가고.....

 




 

 

은술샘.....

 




 

 

윗쪽 암자터....

아랫쪽 보다는 조금은 적은곳이다....

 




 

 

윗쪽 암자터 절벽의 원효굴.......

 




 

 

원효굴......

이곳에서 원효는 밤에 문득 마신 물이 인간의 골수 이라는것을....

그리고 大悟하는 원효을 상상으로나마 그려본다.....

 




 

 

 

남아있는 기왓장 조각......

 





 

 

아마 산신이 모셔진 자리 인듯 한곳,......

 




 

 

절벽에 올라서서 작은 전망대가 있는곳.....

 




 

 

원효굴에 배낭을 내려놓고 올라선 원효봉......

 




 

 

원효봉 정상 공간.....

 




 

 

바로 건너편 봉우리 가야산.....

 




 

 

ㄷㅏ시 길건너편 덕숭산.....

 




 

 

아짓 세워지지 않은 정상석  잠은 언제까지 자는건지?

 




 

 

원효봉 줄기가 흘러 내리는 줄기.....

 




 

 

원효봉에서 내려다 보는 덕산.....

 




 

 

지나온 능선 너머 옥병제....

 




 

 

다시 정상에서 내려서는길 바위 절벽아래 작은 공간.....

 




 

 

이제 원효암터를 뒤로하고 길을 나서며......

 




 

 

원효암터의 아름다운 야생화.....

 




 

 

ㄷㅏ시 언젠간 와야할 이곳 원효암터....

다음 겨울쯤 올라서서 가야산 옥양봉 일락산 석문봉 한바뀌를 돌까 한다...

 




 

 

산길을 따라 길을 내려서며......

 




 

 

너덜지대를 지나며......

 




 

 

너덜지대를 지나 또다른  암자터를 만나서......

남향의 햇살이 밝게 들어 오는 그런 자리에 무성한 잡풀만 가득하다....

 

 




 

 

 

암자터옆 전망대 그리고 좌선대 아마 원효암에 딸린 암자인듯......

 




 

 

좌선대에서 바라보는 원효암터 전망대 바위가 보인다......

 




 

 

암자터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조망.....

 




 

 

암자터를 지나 작은 고갯마루에 쌓여진 돌탑......

 




 

 

돌탑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계너미고개 능선.....

 




 

 

희미한 덕산을 내려다 보며......

 




 

 

능선길 전망터 묘가있는 공터......

 




 

 

묘앞 바위들......

 




 

 

다시 길을 내려서며 만나는 암자터 의상암터......

 




 

 

의상암터......

 




 

 

의상암터 바위절벽 의상굴......

 




 

 

의상굴...

굴안에 금샘이 있다는데 보이질 않고 원효굴 보다는 넓고 조금은 더 쾌적하다....

 




 

 

다시 길을 내려서며 위상암터 석축을 지나며......

 




 

 

한참 길을 내려서고 하산길은 소나무 숲이 좋다......

 




 

 

다시 잡목숲을 지나 계속 내려선다......

 




 

 

원효사아래 다리를 지나 내려선다......

 




 

 

길을 내려서며 바로 건너편 덕숭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잘익은 자연산 복분자.....

한참을 따먹으며 갈증도 해결한다......

 




 

 

 

다시 팬션이 있고 정원이 좋은곳에서 지나온 원효봉을 올려다 본다.....

 




 

 

멋진 팬션들.......

 




 

 

큰길가 골통품점 아름다운 꽃을 핀 수초......

 




 

 

길을 건너 올려다 보는 원효봉......

 




 

 

골통품점을 지나 네포문화숲길을 걷는다......

 




 

 

골통품점옆 길을 들어서고 넘어야할 고갯마루를 올려다 본다.......

 




 

 

고갯마루로 가는 보리밭길......

 




 

 

망초꽃길 사이로 올라서며......

 




 

 

작은 고개숲길을 넘으며.....

 




 

 

고갯마루 망초꽃 가득한 사잇길을 걸으며......

 




 

 

고갯마루 넘어 마을로 내려서는 길......

 




 

 

둔기마을에서 덕숭산 오름길.....

 




 

 

바로 마을뒤로 내려서며....

 




 

 

 

길가 어느농가의 조형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