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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걷기/내포 문화숲길

충남 내포문화숲길 3코스(용봉산에 올라 홍성 내포시를 내려다 보며...) 2

by 松下 2016. 6. 20.

2016년 6월 19일 충남 예산-홍성 내포문화숲길 3코스 산행...

 

 

 

** 이코스는 내포문화숲길 6~7코스 구간입니다...

 

 

용봉사 마애불....

용봉사에서 조금 내려서면 만나는 마애불 가장 아름다움을 자아내는 마애불..

어쩜 우리의 本性 참모습이 自意의 磨崖佛 이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해학의 항아리들 어느집 정원가에 자신의 자리에서 웃고있다...

 




 

 

농가의 한우들이 통통하게 자리고 있다....

 




 

 

마을 언저리에서 바라보는 덕숭산.....

 




 

 

다시 멀리 희미하게 보이는 원효봉과 능선.....

 




 

 

둔리마을회관......

 




 

 

둔리마을에서 다시 산길로 이어지는길......

 




 

 

잠깐 산길에 들었다 이내 다시 농가로 나온다...

조금은 아이러니한건 왜 이짧은 산길을 넣었을까?

 




 

 

큰도로변으로 내려서는길

몇몇 가든들이 문을 닫고 폐없 수준인듯?

 




 

 

다시 큰도로변으로 나와 큰길을 건너며......

 




 

 

지나온길 도로를 건너서 바라봄.....

 




 

 

가야수랏상 식당의 옹기들......

 




 

 

가루실재로 가는길옆 수덕사 저수지.....

 




 

 

저수지 건너편 덕숭산.....

 




 

 

저수지엔 작은 연꽃들이 가득피고....

 




 

 

하얀 연꽃들.....

 




 

 

가루실고개로 가는길.....

육괴정 수덕사로 가는길을 접고 용봉산과 수암산 중간지점 가루실고개로 올라서며...

 

 




 

 

보일듯 말듯 수덕사......

 




 

 

 

나리꽃......

 




 

 

가루실재 올라서는길......

 




 

 

귀한 물이 흐르는곳.....

 




 

 

가루실고개......

길은 용봉산쪽으로 나있다....

 

 




 

 

가루실재옆 쉼터.....

 




 

 

용봉산으로 오르는 산길 소나무숲이 좋다....

 



 

 

본격적이고 조망이 좋은 바윗길을 오르는 계단길...

 




 

 

멀리 수암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건너편 덕숭산도 저수지도.....

 




 

 

바람없는 능선길 땀은 억수로 흘러온다.....

 




 

 

숨은 바위들.....

 




 

 

다시 전망바위를....

 




 

 

전망바위에 올라서서 내려다 보는 충남도청....

 




 

 

이제 자리를 잡아가는 충남도청 내포도시....

 




 

 

금방이라도 무너질듯한 바위.....

 



 

 

커다란 바위를 돌아 올라서는 계단길.....

 




 

 

그리고 다시 보여지는 조망들 작은산 이지만 참 아름다운 산이다...

 




 

 

능선길에 서있는 아름다운 조각들이 즐비한 산.....

 




 

 

 

언제쯤이면 가득찰 젊은 도시.....

 




 

 

이제는 힘센 바위들이 등골을 내민다.....

 




 

 

충남도청 내포신도시 조감도.....

 




 

 

다시 멀리 능선끝자락 수암산....

 




 

 

아득히 멀어만 보이는 신도시....

 




 

 

들어서고 있는 아파트 빌딩들....

 




 

 

용바위....

 




 

 

용바위 모습....

 




 

 

옆모습의 용바위.....

 




 

 

용봉산 정상 최고봉을 올려다 보며 문화숲길은 용봉사로 내려선다....

 




 

 

내려서며 바라보는 용바위.....

 




 

 

애무석....

 




 

 

용의 잔상들.....

 




 

 

작은형상....

 




 

 

용바위에서 내려선 삼거리 쉼터....

용봉산 정상은 가질 않고 용봉사로 내려서는 길을 따라....

 




 

 

내려서는 내포문화숲길.....

여기 내포문화숲길은 군데군데 문화제와 산길이 고루고루 섞여있는 길이다...

조금은 지루한 구석은 있지만 그래도 멋진 길임은 틀림없다....

혼자가는 길로도 참 좋은 길이고 두세명 걸어도 좋은 길이다...

 




 

 

마애석불 입상에 도착하여 삼배를 올린다....

 



 

 

 

 

 

소나무 그늘아래 자연석은 예불을 올리고 솔바람에 불심을 내게 하는곳...

 




 

 

마애불을 뒤로하고 용봉사로 내려서는길.....

 





 

 

용봉사 전경..

작은 암자처럼 아담한 용봉사....

 





 

 

용봉사 지장전.....

 





 

 

지장전앞 관세음보살상?

현대적 석불상을 말하여 주는곳....

 

 




 

 

지장전 지장보살 부처님...

악세의 마지막 한명까지 구제를 서원한 지장보살님....

가장 큰원력을 세운 보살님....

 

 




 

 

용봉사 약수전....

 





 

 

약수전에 불보살님....

 





 

 

용봉사 대웅전.....

 





 

 

용봉사를 내려서며 바라보는 부도전....

 





 

 

용봉사 마애불.....

 




 

 

1200년을 지켜온 용봉사 마애불.....

 




 

 

용봉사 일주문을 나서며......

 





 

 

수호초.....

 





 

 

승검초......

 





 

 

산수국......

 





 

 

용봉초교로 가는길에서 올려다 보는 용봉산......

 





 

 

동네 고갯마루를 넘어서며.....

 



 

 

 

바위산 용봉산 육중한 근육을 자랑하듯......

 





 

 

오랫만에 보는 시골마을 구판장 이라는 단어....

 





 

 

멀리 홍성읍내 아파트들이 보인다....

이제는 거의 코스 끝자락에 서있다는걸 말하여 준다.....

 





 

 

동네길을 걸으며 이제는 쇠락해 가는 시골마을의 단면을 보는듯 싶다.....

 





 

 

길가 아름다운꽃.....

 




 

 

계량종꽃 인지 무지 크다.....

 





 

 

하리마을 뒷편으로 보이는 용봉산......

 





 

 

한참을 걸어 도착한 용봉초교....

몇대의 버스가 있고 사람들로 북적이다 아마 산행을 끝마치고 하산주를 하는건지......

 

 




 

 

용봉초교에서 다리를 건너 홍성으로 가는길...

다리를 막 건너면 두갈래 길로 나뉘어 진다...

하나는 홍성성당으로 가는코스이고 다른 하나는 백월산쪽으로 가는코스이다.

오늘 나는 홍성성당 까지 가고 마무리 하는 코스이다...

 




 

 

용봉초교 다리건너편 새로 만들어진 주차장과 용봉산 전경......

 





 

 

길은 한참 도로를 따라 걷다가 왼쪽 논 가운데를 지나 오른쪽 도로를 따라 간다.....

 





 

 

멀리 백월산이 보이고 다음코스에 가야할 산이다......

 




 

 

멋진 수석 전시장 용봉산을 돌아보며......

 





 

 

도로 건너편 마을.....

 





 

 

코끝이 불편한 농로길을 따라 걸으며......

 





 

 

축사 농장앞 잘익은 보리수 열매......

 





 

 

이제는 시야에 들어서는 홍성읍......

 





 

 

농로길을 한참 따라 홍성 가는길.......

 





 

 

농가의 배는 이제 옷을 입고있다.....

 

 

 

 

 

 

오래된 소향리마을회관를 지나며....

 





 

 

높이 보이는아파트 모습들.....

 






 

 

참으로 오랫만에보는 물애 라는 오이......

풍성한 육즙이 그립고 어렸을적 한번씩 먹었던 기억이 나고 몇해전

산후배가집에서 기른 물애라고 가저와 먹었던 기억 오래된 기억들이

가끔이렇게 트레일에서 만날수 있는게 참 좋다.....

 





 

 

어느 담장에 풍성한 머루열매들...

 

 

 

 


 

이제 동네를 뒤로하고홍성읍으로 가는길 옆에는 망초꽃 바람에 슬렁이고

다른 한쪽은 억새갈대 풍성항 길이다......

 





 

 

소양리 마을회관 넘어로 보이는 용봉산......

 






 

 

논길을 따라 걸으며 길은 교회옆으로 나있는데 갑자기 오른쪽으로 틀어

다시 교회 앞으로 오는데 왜 길이 이렇게 났는지?

 






 

 

큰길을 따라 걷고 신호등을 건너 도착한 북문교......

이제 남은길은 도심길이다....

 





 

 

천변을 따라 순교길을 걸으며.......

 





 

 

천변 순교길은 공원으로 되어있다......

 





 

 

참수 순교터......

이곳에서 교인들이 참수 되었다고 한다.....

 





 

 

다시 백월교를 지나 계속 천변길을 걸으며.....

 





 

 

홍주 순교성지공원......

 





 

 

생매장터......

생매장터를 마지막으로 트레일 3코스를 마친다

이제는 걸어서 버스터미널로 가는길이다 오늘 아침 애마를 놔둔곳으로....

 

 





 

 

시내길을 따라 가면서 농협옆을 지나 터미널로 가는길.....

오늘도 이렇게 하루가 지나가고 다시 집으로 240km를 운전하여 가야한다..

그리고 다음은 그리운 지리산을 뵈러 가야한다....

 

이제 내포문화숲길은 대략 260Km쯤 남았다

아마 10번은 더 와야 끝난다 그럼 홍성,서산,당진,예산으로 이어지는

내포문화숲길이 마무리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