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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걷기/내포 문화숲길

충남 내포문화숲길 4코스(백월산 정상 정자에서 내포시를 바라보며...) 1

by 松下 2016. 7. 25.

2016년 7월 24일 충남 홍성 내포문화숲길 4코스 산행...

산행코스 : 용봉초교-이응로기년관-백월산-병오의병비-온요마을-광천읍-

              새우젓전시장..

산행시간 : 08시 00분-16시 30분(8시간 30분) **26Km..  *홀로걷기...

 

 

 

** 이코스는 내포문화숲길 8코스 입니다...

 

 

이응로기념관앞 연못의 연꽃....

 

오늘은 지리산 칠선계곡 산행이 잡혀있는 날인데 일행들이 하나둘 취소를

결국 혼자 남게된 나는 월계획 데로 내포문화 숲길을 걷는다...

턱까지 차오르는 무더위와 최악의 여름 시맨트포장도로를 근 20km를 걷는다..

인내의 한계점 까지....

 

 

 

 

 

 

새벽 4시에 출발하여 도착한 광천새우젓전시관....

225km를 달려 도착하니 교통사정이 먹통이다 보니 시내버스를 무조건 올라타고

광천터미널까지 요금을 내고 자리에 앉아 조금있으니 도착한다...

나중에 알고보니 버스 2정거장 거리는 1km조금 넘는곳이다...

1300원을 내고 경험....

 




 

 

광천새우젓 전시장앞 가게들.....

 




 

 

광천읍 버스터미널....

다시 홍성가는 시내버스 7시 10분 차를 타고 이동하고....

버스는 홍성시내를 돌아 마지막으로 홍성버스 터미널에 도착한다....

용봉초교 가는 버스편은 8시 반 이라고 한다..

결국 택시를 타고 도착하니 요금은 7200원이다...

 

 




 

 

오늘 내포문화숲길 출발지점 용봉초교....

초교뒤로 용봉산이 펼처저있고 학교앞 가게에는 아침부터 술 드시는분들도....

 

 




 

 

초교앞 다리를 건너 오른쪽으로 이어지는 오늘 걷는 8코스가 나있다....

 




 

 

다리를 건너 이응로기념관으로 가는길에서 바라보는 용봉산과 용봉초교.....

 




 

 

길가엔 달맞이꽃이 길가를 따라 펴있다.....

 




 

 

산자락으로 예비군 훈련장이 있다.....

 




 

 

용봉천을 건너는 징검다리.....

 




 

 

멀리 백월산이 눈에 들어오고 오늘 내가 올라야할 산이다.....

 




 

 

길가 염소 방목장을 지나며.....

 




 

 

논길따라 이어지는 구석구석의 마을 전경들.....

 




 

 

길가엔 예쁜 호박꽃들이 자유롭게 펴있고 지나가는 행인들은 아랑곳 하지 않는다...

 




 

 

길가 옛날 정미소....

지금도 정미소가 영업을 하는지 정미소 뒷편에는 잡다한 물건들이 많다....

 




 

 

뒤돌아 보는 용봉산....

 



 

 

백월산에서 덕숭산으로 들어가는 금북정맥....

 




 

 

마을회관 옥상에 세워진 조각품.....

 




 

 

 

개울 다리옆 자귀나무....

 




 

 

이응로기념관앞 연꽃방죽변 수양버들 나무가 머리를 길게 떨구고 있다...

 




 

 

이응로기념관앞 방죽엔 백련이 가득 피워있다.....

 




 

 

아름다운 백련꽃.....

 




 

 

연밥도 튼실하게 열려있다.....

 




 

 

마저 피지못한 연봉우리 그리고 잘려 나간듯 연밥들....

연꽃 방죽 넘어 백월산이 솟아있다...

 

 

 




 

 

넓은 연잎 어릴적 비오는 날이면 우산대신 썻던 기억들....

지금도 간간히 왔다가는 유년시절의 추억들..

 




 

 

가까이 가다 늪에 발이 빠저든다....

 




 

 

이응로 선생의 초막....

 




 

 

큰연방죽 다리 넘어 작은 연방죽이 있는곳..

그곳엔 홍련이 아름답게 피어있다....

 




 

 

아름다운 홍련꽃 화사하기는 홍련이 더하고 고귀하기는 백련이다....

 




 

 

피어나기를 기다리는 연꽃 몽우리와 피어 바람에 날리는 연꽃....

 




 

 

오래전 지인으로 부터 받은 연자씨를 차로 끓여 먹었던 맛...

연자차도 맛이 일품이다....

 




 

 

이응로선생 탄신지.....

4칸 초가집과 옆 건물은 화장실 건물이다.....

 




 

 

시원한 대청마루가 있는 이응로 선생의 집.....

 




 

 

집 마당의 비비추꽃.....

 




 

 

이응로 선생의 기념관을 떠나 이제는백월산으로 향한다.....

다시 뒤를 돌아보는 용봉산.....

 




 

 

높은 도로위에 자리한 문화마을.....

 




 

 

문화마을로 올라서며 돌라보는 지나온 길들.....

 



 

 

 

문화마을앞 큰길에 올라서서 길을 건너며......

 




 

 

길은 문화마을 가운데를 지나 산길로 올라선다.....

 




 

 

문화마을 담장에 피어있는 나리꽃.....

 




 

 

문화마을을 지나 마을뒤 산길로 접어 드는곳......

 




 

 

백월산 정상으로 가는 삼거리 길.....

 




 

 

길은 잘나있고 수많은 사람들이 지나 다닌듯....

 




 

 

오름길 산혜암으로 오르는 소나무 숲길.....

 




 

 

산혜암 도로변 앉아 만상을 줄기는 어느 스님......

 




 

 

산혜암 삼신각.....

길이 막혀있어 산혜암은 들어서지 못하고...

 




 

 

올라서며 내려다 보는 산혜암.....

 




 

 

첫번째 조망터의 큰바위.....

배낭을 내려놓고 조망을 줄기며 잠깐 쉰다....

 




 

 

조망터에서 내려다 보는 홍성 내포문화도시......

 




 

 

멀리 가야산 일락산 자락이 희미하게 보인다.....

 




 

 

아침에 출발한 용봉산아래 용봉초교를 바라보지만 산만 겨우 본다....

 




 

 

도청이 들어선 내포신도시.....

 

 

 



 

잠시 쉬었던 자리를 뒤로하고 다시 백월산 정상으로 향하며.....

 




 

 

 

백월산 장수이야기 전설.....

 




 

 

정상으로 오름길.....

 




 

 

다시 작은 조망터를 지나며.....

 




 

 

더위에 지겨운 계단길......

 




 

 

정상 아래 체육공원.....

 




 

 

정상아래 팔각정 올라서봐도 바람은 별로 이다.....

 




 

 

정상으로 올라서서 바위를 확인한다....

아주아주 오래전 보았던 그바위를...

 




 

 

정상 바위에 제단이 놓여 있는곳.....

 




 

 

백월산 첫번째 정상....

금북정맥은 여기서 덕숭산으로 오른쪽 경사길로 이어진다....

 

 




 

 

바위 뒷쪽으로 조망터가 있는곳....

조망바위에 배낭을 내려놓고 맥주한잔으로 시원한 바람에 옷을 말린다...

한참을 시원한 바람에 몸을 말리고 나니 한결 시원해 저있다....

 




 

 

조망터에서 바라보는 혜미읍쪽.....

 



 

 

희미한 산아래 동네들.....

 




 

 

그래도 강렬한 햇살은 없어 천만 다행인 날씨 헉헉 거리는 숨소리....

 




 

 

다시 정상을 뒤로하고 다음 중간 봉우리로 떠나며.....

 




 

 

중간 봉우리 정상에 있는 사당.....

 




 

 

사당뒤 정상 봉우리 흰 비석하나 놓인 봉우리 여기가 정상 이리는데.....

 




 

 

정상에서 바라보는 다음 봉우리...

저곳에 정상석이 있는곳이고  이곳엔 사당이 있어 세우지 못했다 한다....

 




 

 

사당 앞에 곱게 핀 무궁화 꽃들.....

 




 

 

 

사당앞 나무대크와 큰바위.....

 




 

 

사당 중수비.....

 




 

 

사당에서 조금 내려서니 악어알 같은 바위가 3개가 모여있다.....

 




 

 

다음봉 페러글라이더장이 있는 봉우리로 가는길.....

 




 

 

임도 끝자락에 멋진 소나무....

임도끝자락에 관리 사무소가 있고 영감님이 근무를 하는듯.....

 




 

 

무슨 기도 바위인듯한 거대한 바위......

 




 

 

바위 아래 기도터인지 촛대가 두개 놓여있다.....

 




 

 

지나온 봉우리를 뒤돌아 본다....

 




 

 

ㅁㅏ지막 봉우리 돌탑위 산불 감시카메라가 설치 되어있다.....

 




 

 

정상에서 내려다 보는 서해안 희미하여 분간할수가 없다....

 




 

 

멀리 아침에 보았던 용봉산도 희미하다....

 




 

 

넓은 나무대크와 페러글라이더장....

 




 

 

임도가 이어진곳 사당도 보이고 소나무도 한눈에 보인다.....

 




 

 

산길을 조금 걸어 내려서니 만나는 임도길......

 




 

 

맥문동이 피어있는 임도길 옆......

 




 

 

임도길에서 다시 산길로 접어들어 만나는 헬기장.....

 




 

 

정맥길과 구항면 갈림길.....

 




 

 

정맥길을 따라 내려서는 내포문화숲길 잠시 조망이 있는곳

내려다 보는 충남 도청이 있는 내포시.....

 




 

 

 

운지버섯과 영지가 자라고 있는 길가....

 




 

 

으름나무 덩쿨이 있는 산길을 내려서며.....

 




 

 

한참을 이어가는 물감나무가 길 양옆으로 나있는 하산길......

 




 

 

산길 중간쯤 나있는 살포쟁이 고갯길..

길은 산길 임도을 넘어 곧장 지나간다....

 




 

 

살포쟁이 임도길......

 




 

 

개욤나무엔 개욤이 잔뜩 열려있다....

감나무 열매처럼 생긴 개욤 효소로 유명한 개욤.....

 




 

 

산길을 따라 한참 가다 만나는 소남가 있는 잔디밭

ㅂㅏ로옆에 어느집안 산소인듯 하다....

 




 

 

다시 길은 물감나무 가득한 길로 이어진다......

 




 

 

한참 걸었던 길을 내려서니 도로가 나온다...

병오의병 기념비가 있는곳 이다....

 




 

 

병오의병 기념비......

 




 

 

구길을 따라 고개를 넘어 내려서며..

길에서 올라오는 더위는 숨을 막히게 한다.....

 




 

 

무슨 구조물이 앞에 있다..

도로를 만들려고 하는건지 아니면 동물 이동로를 만드는 건지?

 




 

 

 

도로을 따라 한참 내려서서 만나는 도정공장....

ㅅㅏ방을 둘러 보아도 박물관은 보이질 않고 결국 더워서 찾기를 포기하고

다음 길을 향하여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