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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걷기/내포 문화숲길

충남 내포문화숲길 2코스(백제의 미소 서산 마애삼존불을 찾아...) 2

by 松下 2016. 5. 16.

2016년 5월 15일 충남 서산-예산 내포문화숲길 원효깨달음의길 산행...

 

 

 

** 이구간은 내포문화숲길 4코스 구간입니다...

 

서산마애삼존불.....

참으로 아름답고 환한웃음 뭇 나그네들의 걸음 걸이를 불러 들이는곳.....

 

 

 

 

 

 

황산가든을 지나 이제 본격적인 4코스 길에 들어서며......

 




 

 

강댕이 미륵불상.....

길가 한쪽에 서서 무아의 경지에 든것인지?

 




 

 

강댕이 미륵불.....

 




 

 

길가 다리옆 용암석인지 동굴에서 나온 석순인지?

길 다리옆에 방치되어 있다.....

 




 

 

용현계곡의 잔잔한 물 봄날 따스함이 물소리 조차 잔잔하다.....

 




 

 

인바위 모습......

 




 

 

像王(상왕)?

 




 

 

인바위 옆모습......

 




 

 

인바위앞 계곡.......

 




 

 

졸졸거리는 계곡의 물소리를 들으며......

 




 

 

서산마애여래삼존불 가는 입구.....

 




 

 

다리를 건너 올라서서 불이문이 있는곳에 서서.....

이 붕이문을 넘어서면 삼존불이 있는곳으로......

 

 




 

 

삼존불 관리사무소옆 오래된 샘.....

샘옆 수도가 놓여있고 물을 한모금 하니 바로 상수도 소독냄새가....

 

 




 

 

불이문을 넘어 삼본부처님 있는곳으로.....

 




 

 

연등석구가 있는 곳으로 가는곳......

 




 

 

방치된 연등석구.....

 




 

 

마애여래섬존불을 감싸고 있는 바위절벽과 석축......

 




 

 

 

국보 마애여래삼존상.....

 




 

 

탄성이 절로 나오는 삼존상......

 




 

 

아름다운 미소 삼존상.....

오늘 이길에서 가장 보고싶은곳 이곳 마애여래삼존불 이다....

 





 

 

산존불 앞에서 운산......

 




 

 

한참을 머물며 감상하고 감상 하며......

 




 

 

영원한 미소 극락정토의 미소 그리고 바램은

나의 미소도 천만 억겁이 지나서라도 나의 미소도 이러기를 빌어본다....

 




 

 

다시 삼배를 하고 뒤돌아 다음 길로 발길을 옮긴다.....

 




 

 

길을따라 용현계곡 깊숙한 곳으로 발길을 돌리며.....

 




 

 

방선암이 새겨진 바위....

이바위앞에 왠 쓰래기통이 역겹게 냄새를 풍긴다......

 




 

 

방선암....

오르는 길은 없고 .....

 




 

 

방선암 앞.....

 




 

 

방선암앞 너럭바위....

이곳인지 아니면 산위 바위 상단인지?

 




 

 

잔잔한 용현계곡의 봄색.....

 




 

 

다시 길을따라 올라서는데 계속 포장도로 길이다.....

 




 

 

계곡엔 벌써 여름인지?

계곡을 따라 이어지는 상가 민박집들과 가계들.....

좀처럼 계곡 물길옆을 지나가지 못한다.....

 




 

 

계곡을 점령해버린 민박집들과 상가들......

 




 

 

이어지는 포장도로길......

 




 

 

보원사지에 서서......

 




 

 

 

보원사지의 유물들......

 




 

 

각가지의 유물들......

 




 

 

각가지의 座席들.....

 




 

 

이 많은 유물들이 무슨 연휴로 산산조각이 나고 자취를 감추었을까?

 




 

 

보원사지 오층석탑....

상단 탑신은 없고 긴 추만 남아 아픔을 말한다.....

 




 

 

유물들은 흩어지고 역사의 아픔만 간직한 사찰.....

 




 

 

팔부상이 사방으로 새겨저있다.....

 




 

 

대웅전 기단의 부처님 모셔진 기단만 남아있다.....

 




 

 

보원사지 승탑......

 




 

 

보원사지 승탑비......

 




 

 

보원사지에서 개심사가는 산길 입구.....

 



 

 

맷돌은 덩그러니....

 




 

 

탑신없는 오층탑과 승탑 승탑비 만이 지키는 보원사지.....

 




 

 

이제 작은 개울을 건너 다시 길을 나선다.....

 




 

 

보원사 석조.....

 




 

 

석조에 졸졸 흐르는 물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마시고 또 마음 수련을 하였을까....

 




 

 

보원사지 당간지주.....

 




 

 

이제 아련히 보원사지를 뒤로하고 발길을 용현계곡으로 옮긴다.....

 




 

 

 

용현계곡 휴양림앞 백제미소길 안내판.....

 




 

 

휴양림 안내소......

 




 

 

휴양림앞 사방땜.....

 




 

 

용현계곡 휴양림공원 징검다리를 건너며.....

 




 

 

넓은 호수처럼 생긴곳......

 




 

 

소나무 숲 아래로 흐르는 용현계곡이 멋지다.....

 




 

 

길을 바꾸어 산간 임도로 들어선다....

계곡으로 나있는 임도로 계속 갈경우 아침에 만났던 임도로 오르는 길이다...

막사 앞으로 나있는 임도를 찾아 올라서야 퉁퉁고개로 가는 길이다....

이정표가 똑바르지 않아 조금은 아쉽다....

 




 

 

임도를 따라 퉁퉁고개로 오르는 길.....

 




 

 

봉우리마다 탐스럽게 핀 불두화.....

 




 

 

? 생각이 안남.....

 




 

 

소나무공원을 지나며.....

 




 

 

길가엔 꽃들도 아름답다......

 




 

 

퉁퉁고개에 다시 올라서다...

결국 수정봉을 넘어 한바퀴를 돌아 이곳에 다시 온것이다....

 

 

 

 

 

정자에서 늦은 점심을 먹으며 1시간 반 가량 쉬며....

 




 

 

정자에서 바라본 수정봉.....

 




 

 

점심이 끝나고 다시 길을 나서며 임도로 접어든다....

이제는 마지막 2시간이면 끝나는 거리이다....

 




 

 

임도옆 샘.....

 




 

 

가끔 지나가는 차량이 보이고 평화로운 산길은 마냥 한적하다.....

 




 

 

 

숲속정자를 지나며....

 




 

 

그냥 지나치는 정자들.....

 




 

 

다시 마루가 있는 정자를 지나고.....

 




 

 

습지엔 노오란 수선화가 외롭게 피고.....

 




 

 

임도 삼거리에 도착....

 




 

 

군데군데 숨어있는 돌탑과 공원들......

 




 

 

다시 수선화 무리들을 만나며......

 




 

 

조망 좋은곳에 정자.....

 




 

 

정자에서 바라보는 서원산.....

 




 

 

임도갓자락 불두화.....

 




 

 

장승과 솟대가 있는 공원.....

 




 

 

백제미소길 장승 그리고 솟대....

 




 

 

서산시와 예산군의 경계지역을 지나며.....

 




 

 

예산 대문동 길을 내려서며.....

 




 

 

대문동 정자 쉼터.....

 




 

 

불두화 그리고 수선화들.....

 




 

 

임도를 버리고 다시 잣나무 산길로 접어들며.....

 




 

 

잣나무 산길 오름길.....

 




 

 

 

잣나무 숲길 오름길 고갯마루 쉼터.....

 




 

 

돌탑이 있는곳 여기서부터 서서히 빗방울이 보인다.....

 




 

 

숲길을 내려서며 빗방울은 서서히 커지고.....

 




 

 

잡목지역을 지나며.....

 




 

 

작은개울을 다시 지나며......

 




 

 

단풍나무 숲을 지나며.....

 




 

 

휘어진 단풍나무 아래로 길이 나있다.....

 



 

 

묘가 있는 넓은지역을 지나며....

 




 

 

이제는 우거진 동네 뒷길쯤 되는곳 겹겹이 쌓인 산들....

 




 

 

산의 용맥은 힘차게 뻗어나가고 살아있는 움트림이다....

 




 

 

아카시아꽃 향기 그윽한 길을 걸으며......

 




 

 

상가리 미륵불이 있는곳....

미륵불앞 비가 오는데 독사 한마리가 꽈리를 틀고있다..

 




 

 

뱀이 사라지고 미륵부처님에 삼배를 올려본다...

서방 극락정토의 평온함을 축원하며 어제 초팔일 절에 가지못한 아쉼도

한결에 빌어보며.....

 




 

 

다시 길을 나서고 상가리로 내려서며 만나는 쉼터....

 




 

 

쉼터를 지나 개울은 물이 불어 겨우 건너며.....

 




 

 

상가리 미소길 안내판에 서서....

남연군묘는 다음 기회로 미루고 오늘은 여기서 일정을 접는다...

날씨만 좋으면 좀더 진행을 할려고 했는데 조금은 아쉽다.....\

 




 

 

 

상가리 마을회관에서 택시를 부르고 기다린다....

해미읍 까지 택시비는 25,000원이다...

이제 다음달 4째주를 기약하고 집으로 향한다

오늘은 원계획은 지리산 남강태극종주 날인데 주보언님의 일정이 있어

세째주와 네째주 일정을 바꾸었다...

다시 지리산을 그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