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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읍5

지리산둘레길 3차 6구간(쌍재로 가는 길에서 웅석봉을...) 2 2021년 1월 24일 경남 산청-함양 지리산둘레길 3차 6구간 길을 걸으며...... 쌍재로 가는 임도길에서 바라보는 웅석봉과 동부능선.... 굴곡진 능선의 윤곽이 힘있게 드러난다..... 운지버섯이 덕지덕지 붙어있어 조금 채취하여 본다..... .............................. 지나온길 숲길이라 보이지 않았던 곳들이 온통 벌거벗어 있다...... ............................. 고동재 도착....... 고동재의 씩씩한 목장승....... 고동재에서 오봉마을로 가는길을 뒤로하고 수철마을로....... 한적한 임도를 따라 수철마을로..... 필봉을 마주하며....... 멀리 황매산이 얼굴을 내민다..... ............................. 길.. 2021. 1. 25.
지리산 진양태극종주 4구간(무더위를 이기며 백운산에 올라...) 2 2017년 7월 23일 경남 산청 지리산 진양태극종주 4구간종주 산행... 백운산 정상에서 홍정호님...... 무더위는 바람 한점 없는 찌는 더위로 변하고 기온은 35도이고 그냥 사람을 진땀으로 말려 버린다.... 바위 조망터에서 산아래를 내려다 보아도 보이는건 아무것도 없다...... 작은 오름길을 몇번 선인봉 정상에 섰다.... 이제 남은건 백운산을 넘는것과 송신탑 봉우리를 넘으면 끝이다..... 선인봉에서 김수정님..... 풀이 무성한 묘를 지나며..... 도라지꽃의 벗은 누구일까...... 고령토 채취장 복원중 인곳.... 오른쪽으로 내려서면 임도길이 나온다....... 소나무숲 바로 오른쪽이 지리산둘레길로 이어지는 임도가 있다...... 임도길에 내려선 홍정호님...... 지리산둘레길 임도에 내.. 2017. 7. 24.
지리산 진양태극종주 4구간(웅석봉에 올라서서 달뜨기능선을...) 1 2017년 7월 23일 경남 산청 지리산 진양태극종주 4구간 종주산행... 산행코스 : 밤머리재-웅석봉-달뜨기능선-선인봉-백운산-윗터골-아미랑재.. 산행시간 : 06시 55분-16시 30분(9시간 35분).. **거리 : 22Km... 함께한동지 : 임하균,홍정호,김수정,운산... **찌는더위 숨이턱까지 차오름... 7번째의 지리산 태극종주도 이제 오늘 산행을 하면 한번 남는다.... 웅석봉을 오르기 위하여 밤머리재에 서서 인증샷을 하면서..... 가끔 사람들은 이야길 한다... 왜 그리 힘든 종주산행을 하느냐고? 난 의도적으로 말을 하지 않는다. 그건 나의 인내심과 자우명 인지도 모른다... 살아생전 끊임 없이 걷는다는 중독성 일지도 모른다.... 순간순간 다가오는 길은 나에게는 선경이 따로 없기에.... 2017. 7. 24.
지리산둘레길 2차 역종주 6코스(연화대 해운각에 올라 지리산을 바라보며...) 1 2016년 5월 29일 경남 산청-함양 지리산둘레길 역종주 산행... 산행코스 : 어천-성심원-남강-수철리-고동재-쌍재-방곡리-동강... 산행시간 : 08시 10분-18시 40분(10시간 30분)... 산행거리 : 28Km.. 홀로서... 내리교 건너편 蓮花臺(연화대) 海雲閣(해운각)에서 바라본 지리산능선.... 아름다운내리마을과 지리산 동부능선의 아름다움이 한눈에 들어온다... 지리산둘레길 역종주 어느새 벌써 지리산을 반바뀌 돌아서는 날이다 혹자들은 이야길 한다 둘레길 별로 재미없는 길이라고 그러나 그것은 아주 문외한들이 하는 말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체험하지 않고 그리고 길에서의 인생사 번뇌를 격어 보지 못한 것이라고 나는 세상의 길은 모두 나름의 감춰진 그 무엇이 있다고 생각한다.... 시맨트길 돌길.. 2016. 5. 30.
지리산둘레길 4코스(가슴아픈 사연을 간직한 성심원...) 2 2014년 12월 14일 경남 함양-산청 지리산둘레길 4코스 산행.... 스리트 지붕위에 아직도 넝쿨에 메달린 박.... 무척이나 인상적으로 다가온다... 수철마을 매점.... 주인 할머니에게 라면 한봉과 막걸리 한병을 주문하고 오늘은 둘레길 탐방객이 없다고 한다... 라면 한봉과 막걸리 한병 혼자 먹기가 많아 할머니 한잔 나 두잔... 디저트로 단감하나 할머니의 인심인가.... 이 사진은 동강마을에서 나와야할 사진이 여기에.... 동강마을에서 시작하며 찍은 사진인데... 일흔다섯 노인의 지난날의 넉두리 같은 사연들.... 마치 지난날 살아계신 어머니들의 사연을 듣는듯.... 딸이하는 가계인데 서울 결혼식장에 가서 할머니가 대신 본다고 한다.. 없던시절 젊은시절 그사연들이 주마간산처럼 느껴지는듯.... .. 2014. 1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