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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신봉4

지리산 남북종주 2코스(상불재로 가는길 삼신봉을 지나 쌍계사 하산길...) 2 2017년 10월 8일 경남 하동 지리산 남북종주 산행.... 삼신봉에서 쇠통바위로 가는길 거대한 바위 조망터에 올라서서 바라보는 쇠통바위능선의 상단에 바위조망들 멋을 그대로 드러낸다...... 거대한 슬랩바위에서 휴식을 화며 남부능선을 바라보며..... 아름바운 바위와 구상나무들 그리고 잣나무도 한속이다..... 긴바위 상단에서 박경희님...... 김수정님...... 다시 음양샘으로 음양샘위 기도터..... 박경희님..... 쑥부쟁이꽃이 음양샘의 외로움을 달래준다...... 음양샘에도 가을단풍이 아름답게 드리우고 있다..... 음양샘에서 커피를 끓이는 김수정님...... 음양샘에서 커피 한잔을 하고 다시 남부능선을 걸으며 옛날 삶이 보인다..... 대성골로 내려서는 능선을 바라보며...... 건너편 조.. 2017. 10. 9.
지리산 단천골-단천능선(하늘로 가는 길을 따라서...) 2 2012년 11월 4일 경남 하동 지리산 단천골-단천능선 산행.. 오늘산행에서 가장 화려한 단풍이 있는곳.. 산아사리님,조여사님,동일님... 마음마저 붉게 만들고 과연 최치원선생이 이곳 단천에 들만한곳이구나 하고 생각이든다.. "단천"이란 박달나무단"단"과 냇 "천"을 썼은데.. 오르면서 내내 생각을 해본다.. 역시 하늘 단군성제가 오르고도 남을 멋진곳인듯 하다.. 고요하고 육중하지만 동적인 모습속에서도 정적인 고요함이 썩여있다... 오늘 가장 인상적인 폭포와 소.... 계곡을 오를수록 계곡의 양옆 단풍들이 문을 만든다... 오늘 산행 내내 기분이 좋은 심퉁샘님... 모두들 시간을 뒤로 놓아 버린다... 오늘은 끌어주고 당겨주고.. 마치 카바레에서 남여간의 손잡는것 보다더 많이 잡아 당기는것 같아 보인다.. 2012. 11. 5.
지리산 남북종주(삼신봉을 지나 석문을 통하여 영신봉으로 향하며...) 2 2011년 5월 21일 - 22일 경남 하동 억양 외둔 - 전북 남원 산내 실상사까지.. 천왕봉을 배경으로 나와 보언형님.... 젊을 과시하는 66세의 보언형님.... 밤새 비와 산죽과 나는 함께 싸우지 않고 조화롭게 여기 온것 갔다... 언제나 낙천적인 산아사리.... 운해 너무나 아름다움을 창출해 낸다.... 삼신봉을 출발하여 세석으로 가는 도중 만나는 이정표... 삼신봉에서 출발하여 2k 지점.... 한벗샘지점 여기서 오른쪽으로 내려서면 한벗샘이다... 전에 낙남정맥을 할때 한벗샘에서 흙탕물을 끓여 정제하여 밥을 지워먹은 생각이 이제는 추억으로 내게로온다. 1시간 정도 지나온 지점..... 세석에서 간단하게 간식하며 쉬기로 하고 우리는 계속하여 걷는다.... 거림골 과 거림마을 .... 몇년전 낙남.. 2011. 5. 23.
지리산 남북종주(외둔을 출발하여 삼신봉에서 맞이하는 천왕봉의 운무...) 1 2011년 5월 21일 - 22일 경남 하동 악양 외둔-전북 남원 산내면 실상사..... 산행코스 : 외둔-형제봉-시루봉-삼신봉-영신봉-벽소령-삼각점-영원령- 삼정산-실상사... 산행인원 : 주보언,산아사리,마오... 산행거리 : 50kM 소요시간 : 22시간 날씨 : 토욜밤과 일욜오전 비옴.... 외둔 시작지점에서 기념사진 나, 주보언, 산아사리... 섬진강변 최참판댁 입구가 시작지점... 50KM라는 대장정을 밤 11시 반 차량지원을 하여주신 펌프서정포형님을 보내고 우리는 입산을 하였다... 입산하여 만나는 섬진강 조망이 좋은 정자.... 첫번째 고소산성으로 고고.... 이런 석문처럼 생긴 바위를 지나간다.... 고소산성에 도착하니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오늘 종주산행에 예감이 좋지 않다..... 2011. 5.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