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웅석봉5

지리산 진양태극종주 4구간(웅석봉에 올라서서 달뜨기능선을...) 1 2017년 7월 23일 경남 산청 지리산 진양태극종주 4구간 종주산행... 산행코스 : 밤머리재-웅석봉-달뜨기능선-선인봉-백운산-윗터골-아미랑재.. 산행시간 : 06시 55분-16시 30분(9시간 35분).. **거리 : 22Km... 함께한동지 : 임하균,홍정호,김수정,운산... **찌는더위 숨이턱까지 차오름... 7번째의 지리산 태극종주도 이제 오늘 산행을 하면 한번 남는다.... 웅석봉을 오르기 위하여 밤머리재에 서서 인증샷을 하면서..... 가끔 사람들은 이야길 한다... 왜 그리 힘든 종주산행을 하느냐고? 난 의도적으로 말을 하지 않는다. 그건 나의 인내심과 자우명 인지도 모른다... 살아생전 끊임 없이 걷는다는 중독성 일지도 모른다.... 순간순간 다가오는 길은 나에게는 선경이 따로 없기에.... 2017. 7. 24.
지리산둘레길 2차 역종주 6코스(연화대 해운각에 올라 지리산을 바라보며...) 1 2016년 5월 29일 경남 산청-함양 지리산둘레길 역종주 산행... 산행코스 : 어천-성심원-남강-수철리-고동재-쌍재-방곡리-동강... 산행시간 : 08시 10분-18시 40분(10시간 30분)... 산행거리 : 28Km.. 홀로서... 내리교 건너편 蓮花臺(연화대) 海雲閣(해운각)에서 바라본 지리산능선.... 아름다운내리마을과 지리산 동부능선의 아름다움이 한눈에 들어온다... 지리산둘레길 역종주 어느새 벌써 지리산을 반바뀌 돌아서는 날이다 혹자들은 이야길 한다 둘레길 별로 재미없는 길이라고 그러나 그것은 아주 문외한들이 하는 말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체험하지 않고 그리고 길에서의 인생사 번뇌를 격어 보지 못한 것이라고 나는 세상의 길은 모두 나름의 감춰진 그 무엇이 있다고 생각한다.... 시맨트길 돌길.. 2016. 5. 30.
지리산 남강태극종주 1코스(석대산 휘어리꽃길을 걸어 웅석봉으로...) 2 2016년 4월 3일 경남 산청 지리산 남강태극종주 산행... 석대산 정상.... 여기서부터 내리는 비는 온종일 산행을 괴롭힌다..... 히어리꽃이 엄청 많은 석대산... 석대산이 이렇게 히어리꽃이 많은줄 몰랐다 완전 자생지 수준이였다.... 마치 옛날 불꽃놀이 봉지처럼 붙어있는 꽃은 신비하기만 하다.... 아름다운 히어리와 진달래꽃이 더불어 피어 더욱 봄산의 맛을 자아낸다..... 너럭바위 조망 좋은곳에 환상처럼 피어있는 히어리와 두견화..... 몇해전 곡성에서 보았던 히어리 군락지 그리고 다시 이곳에서 이렇게 많은 히어리꽃들을 볼수 있다는게 새벽 3시에 고생한 맛이 난다.... 히어리꽃 앞에서 권희영님..... 거대한 바위 조망대 바위를 돌아 길을 넘으며..... 무디의 둘을 쌓아 놓은듯한 조망대 바.. 2016. 4. 4.
지리산 남강태극종주 1코스(남강변에서 석대산으로 발길을 옮기며...) 1 2016년 4월 3일 경남 산청 지리산 남강태극종주 *6번째 지리태극에 들면서... 산행코스 : 단성 새들교-왕방산-석대산-한재-응석봉임도-응석봉-밤머리재.. 산행시간 : 06시 10분-17시 40분(11시간 30분) 점심휴식 2시간포함.... 함께한동지 : 주보언님,김은종님,권희영님,운산... *산행거리 : 29Km.... **10시 석대산에서부터 밤머리재까지 온종일 비가내림.... 지리산 남강태극이 시작되는 남강 강변에 서서 유유히 흐르는 남강을 지켜보는 70이넘는 老山客과 40대 젊은피가 흐르는 蝴山客이 남강변에 서서... 지리산 또하나의 끝자락 산청 단성의 남강의 새들교.... 단성에 차를 세우고 택시로 이곳으로 이동여 100km거리의 지리태극종주를 4구간으로 나누어 남강태극종주 첫발을 내딛는다... 2016. 4. 4.
지리산둘레길 5코스(흔적만 남겨긴 단속사지를 찾아서...) 1 2015년 1월 4일 경남 산청 지리산 둘레길 5코스(어촌-덕산)산행... 산행코스 : 어천-응석봉-단석사-운리-백운계곡-마근담-덕산(사리)... 산행시간 : 08시 10분- 16시 20분(8시간 10분).. 거리 : 30Km.. 단속사지 당간지주를 바라보며... 지금의 동네가 모두 절터 였을텐데하는 생각을 해본다... 지난번 왔던 어천마을 아침 굴뚝의 연기를 뿜는다... 지금은 많이 변해 버린 어천마을... 아주 오래전 웅석봉에서 이곳을 내려서면 작은 마을 이였는데 지금은 마을도 커지고 집들도 초가집에서 현대식으로 변해있다... 마을 가운데를 지나 아침재로 오라서서.... 아침재에서 바라본 어천마을.... 아침재에서 길따라 올라서다 만나는 갈림길... 둘레길은 아랫길을 따라 나선다.... 잠시 이어지는.. 2015. 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