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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5

하동 악양루(세상의 시름을 내려놓고 하룻밤) 2018년 8월 11일밤 12시에 하동 악양 평사리 동정호 악양루에서 하룻밤.... 악양 평사리 동정호라는 호수가 있다 거기 멋진 누각이 있는데 그곳이 악양루 이다... 둘레길을 돌면서 눈여겨 보았던 정자 그리고 아주 오랜시간 부터 이곳을 무척이나 좋아 했던곳 이다... 오늘밤 이곳에서 하룻밤 몸을 눕힌다..... 아침 일어나 동정호 넘어 누각에서 바라보는 하동포구 섬진강 모습..... 건너편 구재봉을 바라보며...... 멀리 칠성봉도 운무에 머리를 감추고 있다..... 멀리 청학동으로 가는 회남재도 보이고 시루봉도...... 지난번 둘레길을 돌때는 대크가 없었는데 많이 변해 있다..... 악양루 누각 뒤쪽 습지 두꺼비가 많이 산다는 습지 이다..... 주련과 현판이 많은 2층 누각...... 마루가 시.. 2018. 8. 15.
지리산둘레길 2차 역종주 4코스(궁항리 계곡물에 마음을 내려놓고 백구와...) 1 2016년 4월 17일 경남 하동-산청 지리산둘레길 역종주 4코스 산행... 산행코스 : 하동 궁항리-지내재-위태-갈치재-유점-중태-양단수-덕산- 남명선생유적지.. 산행시간 : 07시 35분-15시 20분(7시간 45분).. *두릅,고사리,민들래와 함께... 함께한동지 : 김형국,권희영,운산... 조용한 산속 작은마을 오율마을..... 몇가구 정겹게 내리 앉은 산골마을 봄날 햇볕은 차분히 내린다... 산을 넘어 발끝 밑자락 금방이라도 밟핍것 같은 정겨운 마을.... 일주일이 지나고 다시 여기 궁항마을에 다가서니 문득 반갑듯 다가오는 백구녀석 마치 내내 기다림이라도 한듯 꼬리 흔들며 다가온다... 밤새 비가 내리고 개인아침 지리산 산중마을 궁항리에는 나른한 햇살이 억센 바람에 쫏기듯 바람을 타고 따사롭다... 2016. 4. 18.
지리산 악양환종주 2코스(칠성봉에서 섬진강 자락으로 가는길...) 2 2016년 3월 27일 경남 하동 지리산 악양환종주 산행... 구재봉정상 바위틈으로 바라보는 아랫세상과 바위에 걸린 소나무.... 멀리 희미하게 응석봉이 바위틈으로 보이고,...... 유난히 푸른소나무들에 둘려쌓여 걸어보는 이길은 봄날 여유로운 등산이다... 점점 가까워지는 구재봉 좁은 능선길 군데군데 놓인 바위들도 친구가 되어 무료하지 않는 산길이다.... 넓은 바위턱이 있는곳에 앉아 둘이서 간단하게 점심을 먹는다... 점심 이라야 난 막걸리 두잔과 고구마 하나 떡 한조가리로 때운다.. 아침에 선지국을 먹은게 지금도 든든한 뱃속인지.... 돌라서는 바위 석문을 지나며...... 동점상봉 이라는 표지... 아랫마을 동점을 말하는건지... 바위틈을 뚤고 나오 자란 소나무..... 소나무들은 얼마나 척박한 .. 2016. 3. 28.
지리산 지네능선-불일폭포 2 2012년 4월 15일 경남 하동 지리산 지네능선과 불일폭포와 쌍계사에서 화개장터까지.. 불일폭포 10년이 넘는 세월이 지난뒤 다시.. 상불재에서 내려서며 계곡이 시작되는곳.. 이제 서서히 물이 모아저 제법 작은폭포와 소를 이룬다. 여러 가닥의 물줄기를 이룬다. 아직은 기온이 차가워서 인지 계곡물은 더없이 맑다. 오늘 날씨로 보아서는 알탕을 하고 싶을정도 덥다. 불일암으로 가는 길.. 멋진 조망과 산아사리님. 지리의 맛을 줄기시는 일로천사님. 불일폭포 상단부분 예전에 저기까지 올라갔었는데.. 불일폭포 전모습. 전망대에서. 불일암. 선탈당 뒤에 있는 대웅전. 대웅전 바로앞 선탈당. 요사체 인듯함. 대웅전에 모셔진 부처님들.. 불일암에서 본 해일능선. 언젠가는 저능선도 오르게될 능선.. 일로천사님.. 산아사.. 2012. 4. 16.
지리산 큰새개골-중산리(대성골에서 큰새개골 장군대에 올라서서...) 2 2012년 8월 21일 경남 하동 지리산 큰새개골산행.... 대성폭포아래에서... 끝없이 이루어진 폭포들과 해오름님.. 큰새개골은 말그대로 아름다움의 전부이다.. 큰폭포는 없지만 유유히 흐르는 계곡.... 때로는 이렇게 계곡 한쪽에는 작은폭포르 흐르기를 고집하는 폭포도 있다... 이곳은 조그마한 이끼폭포이다... 흐르는 폭포사이로 바위가 굴러오다 멈춘 듯하다... 꽤 깊어 보이는 폭포아래 소이다... 드디어 대성폭포가 서서히 눈에 들어오고 있다... 오르다 옆에서 본 대성폭포... 한걸음 한걸음 다가가는 대성폭포... 길게 3단으로 이루어진 대성폭포... 대성폭포 아래서 해오름님... 수량이 많아저서 비석 처럼 서있는 바위로 물이 타고 흘러 내로 오는것이 너무나 멋있다.. . 폭포 하단 지점... 너무나.. 2011. 8.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