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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산

월출산 사리봉능선-향로봉능선 1

by 松下 2016. 9. 26.

 

2016년 9월 25일 전남 영암-강진 월출산 산행..

산행코스 : 녹암 호동제-사리봉-노적봉-미왕재-향로봉-향로봉동능선-경포대...

산행시간 : 06시 30분-14시 15분(7시간 45분).. 멋진 바윗길...

함께한동지 : 김은종님,운산...

 

 

 

시리봉을 지나 마애여래상으로 가는길앞 서있는 통천문...

통천문은 사람은 지날수 없는 거대한 바위로 서있는 상징적인 문이다..

 

 

 

 

 

오늘은 지리산 작은새개골-새앙골능선을 가려다 영암 월출산으로 대신 향한다...

지리산 산행에 인원도 그렇고 김은종님과 둘이서 노적봉능과 향료봉능선을 산행..

원계획은 노적봉능선에서 미왕재-향로봉-천왕봉-달구봉-누릿재 였다..

김은종님의 약속 때문에 단축을 하고 산행을 시작...

 





 

 

영암읍 녹암마을 호동제에서 시작하는 산행초입...

이른아침 맑은 물속에 자리한 월출산의 물속에 비춘 영상을 보며 시작한다...

 





 

 

호동제 뚝방에서 바라보는 영암벌....

 





 

 

녹암마을에서 시작하는 천앙봉 서능선 초입 봉우리가 물속에 빠저있다....

 





 

 

뚝방 대크가 끝나는 지점 이곳에서 시리봉 초입이 시작 되는곳이다.....

초입부터 길은 묘가 있어서 인지 벌초길이 잘나있는길을 오름....

 

 

 

 

 

능선오름에 첫 봉우리 조망처에서 바라보는 향로봉의 멋진 기암들과 천왕봉 꼭대기....

 





 

 

조망처에서 바라보는 영암 서호벌판과 서서히 일어서는 운무꼬리.....

 




 

 

호동제와 녹암마을 그리고 영암읍이 이른 아침을 연다.....

 





 

 

눈앞에 다가서는 시리봉.....

 





 

 

길은 잡목과 잡초들로 많이 묵어 있다....

 





 

 

코끼리바위...

조금씩 난이도를 높여가는 오름길.....

 





 

 

운무에 가린 멋진 들판은 이제 본격적인 가을색으로 누렇게 익어간다.....

 





 

 

서서히 드러나는 영산강변 은적산의 모습.....

 





 

 

희미하게 드러나는 천황봉과 향로봉....

 





 

 

금방이라도 굴러 내릴듯한 시리봉의 바위들.....

 





 

 

잠시 숲길을 지나 올라서며.....

 





 

 

바위옆길 교적 잘나있는 길들....

 




 

 

 

큰골 수원지가 바로 아래 자리하고 물은 가득 담겨있다.....

 





 

 

바위오름구간.....

 





 

 

바람재에서 시작한 안개골이 보인다...

지난달 네비 일행인 우보회 영암 월출산 산행을 하고 따로 내려섰던 안개골..

안개골은 결국 큰골하고 합류하여 물은 저기 수원지에 갇힌다....

 





 

 

로프를 잡고 올라서는 김은종님.....

 





 

 

천황봉능선(서능선) 그리고 북능선 산성대능선이 보인다....

 





 

 

바위를 따라 오르며.....

 





 

 

지나온 능선길 그리고 흐릿해지는 산아래 마을과 들녁....

 





 

 

또다른 시리봉능선길 몇해전 산아사리님 일행과 올랐던 능선이다....

이곳에서 합류하여 올라서는 시리봉 능선으로 불린다....

조금더 가면 호동마을 에서 올라서는 긴능선과도 만나는 능선이다...

일반적으로 시리봉은 3개의 능선 코스가 있다...

 





 

 

흘러 내리다만 바위인지 아니면 무슨 형상인지?

 





 

 

예전에 산아사리님 팀과 올라섰던 능선길 첫 시작점엔 작은 절이있고

젓갈공장이 있느곳 건물이 보다....

 




 

 

다시 계곡속 작은 능선도 멋지다.....

 





 

 

호동마을에서 올라서는 시리봉의 또다른 능선길

저길은 지금 이길보다 좀더 험한길이고 여기도 가운데 멋진 슬랩 바윗길이 있다...

 





 

 

바위에서 내려서서 울찰한 소나무 숲을 조망하는 김은종님....

 





 

 

올라섰던 능선길....

 





 

 

시리봉에서 노적봉으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암릉길.....

 





 

 

영암 서호방면과 운무에 갇힌 벌판과 산들....

 



 

 

아름다운 시리봉으로 오름 길을 뒤돌아 본다...

 





 

 

시리봉에서 계곡쪽으로 흘러 내리는 짧은 능선....

 





 

 

 

시리봉으로 이어지는 호동마을 능선길....

 





 

 

시리봉 계곡.....

언젠가 저길을 오르려다 그만 두었던곳 다시 시간이 허락하면 저골을 올라

큰골로 넘어서서 폐사찰로 올라서서 구정봉으로 올라서 봐야 할듯...

 





 

 

멋진 바위위 무언가가 올려저 마치 새 한마리 처럼 보이는 바위....

 





 

 

다시 우회를 하여 내려서는 길.....

 





 

 

잡초로 우거진 등산로를 따라가는 김은종님....

 





 

 

우회하여 올라선 멋진 암릉이 있는곳에서 김은종님.....

 





 

 

멀리 천황봉을 바라보고 향로봉 구정봉도 아우른다.....

 





 

 

지나온 멋진 암릉들.....

 





 

 

가까이에서 바라본 새바위.....

 





 

 

다시 큰골과 합류되는 안개골을 바라보며....

 





 

 

금방 이라도 굴러 내릴것 같은 바위들....

 





 

 

시리봉능선 저 구간은 지금 이 능선보다 난이도가 더 있는 능선이다..

나도 저능선은 딱 한번 오른 능선이고 다음에 기회가 되면 들어설 능선이다...

 





 

 

마치 흘이 서있는듯한 바위 봉우리.....

 





 

 

새처럼 보였던 바위 뒷모습.....

 





 

 

너럭바위에서 휴식하는 김은종님....

나 홀로 바위 봉우리를 올라서서 능선과 푸른 소나무를 내려다 본다...

 





 

 

다시 길을 올라서고 내림과 오름길 그리고 바위를 돌아 나서는곳.....

 

 

 

 

 

 

 

큰골을 내려다 보며.....

 





 

 

아름다운 바위봉들 그리고 생생한 소나무들.....

마치 바로앞 바위는 무슨 문양 이라도 새겨진듯 하다...

 





 

 

마치 부동명왕이 지키고 서있는곳.....

 





 

 

선경이 따로 없는 비경 이다...

 





 

 

바로앞 노적봉에서 곧장 내려서는 능선도 보인다....

 





 

 

거대한 바위 전망대 오래전 저곳은 올라서 봤던곳 오늘은 그냥 패스.....

 





 

 

알수없는 형상들의 조합인 만물상들 이다....

 





 

 

오늘 올라서야할 향로봉능선이 희미하듯 내려서고 있다.....

 





 

 

거대한 바위 저 바위 절벽아래 마애여래불이 모셔저 있는 곳이다....

 





 

 

아름다운 조망처들 언젠가 아주 느릿느릿 올라섰던 기억들.....

 





 

 

마치 거대한 스핑크스 처럼 생긴 바위.....

 





 

 

내모난 바위들 그리고 마치 건축을 하다만 것처럼.....

 





 

 

독립문바위.....

마애여래부처님을 만나러 가는길 건너편에 있는 통천문....

실제로 사람은 지나지 못하는 바위 틈새가 있는 바위....

 





 

 

거대한 바위 아래로 가는 길이 나있고

그 길이 마애여래불과 기도처굴을 갈수 있는 길이다...

 





 

 

거대한 바위 절벽에 숨어있는 기도처굴.....

나무 한그루 있는곳이 굴입구 이고 앞은 평평하다....

 





 

 

마애여래불 윗쪽에 있는 기도처굴.....

 





 

 

굴 안에는 물통이 바처저있고 누군가가 물이 떨어지는곳에 물통을 놓았다..

한방울씩 떨어지는 석간수는 물통을 가득 채우고 있다....

 





 

 

기도처굴에서 바라보는 천황봉과 능선들.....

 





 

 

 

다시 기도처굴에서 바라보는 구정봉 그리고 마주한 구정봉 마애여래불상...

구정봉 마애여래불은 양각으로 새겨지고 여기 마애여래불은 음각으로....

 





 

 

거대한 바위 절벽에 새겨진 마애여래불.....

 





 

 

마애여래불.....

 





 

 

다시 왼쪽으로 돌아서면 바위에 새기다만 마애여래불.....

 





 

 

왼쪽으로 조금 올라서서 바라보는 바위절벽 상단부.....

 





 

 

왼쪽 마애여래불 상단의 멋진 바위들 각각의 형상들이...

 

 

 

 

 

음각으로 된 마애여래좌상.....

 





 

 

다시 마애여래불에서 능선으로 올라서며 바라보는 독립문.....

 





 

 

멀리 바위는 어느 고승의 형상을 하고 있는듯.....

 





 

 

달마대사의 나막신이 올려저 있는 마애불이 있는 거대한 바위.....

 





 

 

짙은 운무가 밀려오는 산아래 동네.....

 





 

 

시리봉 능선자락에도 짙은 운무기 밀려 끝자락을 덮는다....

 





 

 

마애여래불이 모셔진 거대한 바위를 돌아보며.....

 





 

 

아주 부드러운 망부석처럼 보이는 바위......

 





 

 

이제 막바지 노적봉으로 오르는 조금은 부드러운 소나무 숲길....

 





 

 

조금전 보았던 시리봉 갈림길 마치 어느짐안의 묘처럼 보이는곳

이곳이 호동마을로 내려서는 시리봉의 또다른 능선 이다...

 





 

 

갈림길에서 조금 지나 조망 좋은 휴식처.....

시원한 바람에 소맥 한잔씩 하며 한참을 쉬어 간다....

 





 

 

휴식을 하며 바라보는 부드러운 산능선과 소나무숲....

 





 

 

 

가야할 소나무 숲길 오름길......

 





 

 

조망좋은 바위 봉우리 예전에 올라선곳 이라 오늘은 그냥 우회로....

 





 

 

우회한 뒷쪽 봉우리 바위...

마치 발가락 형상을 남긴 모습이 화두처럼 다가온다.....

 





 

 

낮게 흘러 내리는 노적봉능선을 내려다 본다.....

 





 

 

다시 건너편 향로봉능선과 천황봉을 바라보며.....

 





 

 

?

 





 

 

지나온 능선을 뒤돌아 본다....

 





 

 

멀리 천황봉능선과 산서대능선....

 





 

 

어느듯 발길은 노적봉에 도착하고 이제 미왕재까지 들어서는 능선을 확인 한다....

 





 

 

노적봉 정상.....

 





 

 

노적봉 정상에 올라서서 내려다 보는 바위와 능선.....

 





 

 

노적봉 정상부분의 십장생에서 올라서는 능선길로 이어지는 바위....

 





 

 

영암 구림면을 내려다 보며.....

 





 

 

노적봉에서 바라보는 부채처럼 펼처진 향로봉능선.....

 





 

 

구정봉능선과 천황봉.....

 





 

 

도갑사 앞봉 주지봉과 땅끝기맥....

 





 

 

지나온 시리봉능선길......

 





 

 

노적봉 바로아래 언친바위.....

 





 

 

 

선돌처럼 서있는 바위.....

 





 

 

도갑사 홍계골로 이어지는 계곡.....

 





 

 

언친바위에 올라서서 노적봉을 올려보며....

 





 

 

노적봉에서 언친바위로 내려서는 길.....

 





 

 

다시 언친바위에서 내려서서 바윗길을 걸으며.....

 




 

 

상선암 갈림길 삼거리.....

 





 

 

상선암으로 내려서는 능선....

 





 

 

능선넘어 멀리 성전 문필봉이 뾰쪽 솟아있자....

 





 

 

뒤돌아 보는 노적봉의 빼어난 바위봉.....

 





 

 

능선대 바위....

 





 

 

아름다운 바위쉼터가 보인다....

상선암은 숨어 보습을 내주지 않는다....

 





 

 

한없이 펼처지는 땅끝기맥 능선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