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23일 전남 영암 월출산 노적봉능선 산행....
산행코스 : 도갑사입구-기우단-노적봉-홍계골-미왕재-기맥길-작은능선-
홍계골-도갑사..
산행시간 : 08시 00분-16시 30분(8시간 30분)...
함께한동지 : 김은종님,운산...
*지리산 장당골,도투마리골 둘중 한군데 갈려다 전날밤 술을 너무 많이...
노적봉능선 합류지점에 들어서기전 멋진 코끼리바위....
지난밤에 마신 술에 아침 일어나질 못하고 7시까지 잠자리..
허겁지겁 배낭을 챙겨 출발하고 김은종님은 걸어서 삼호까지
결국 지리산은 못가고 월출산으로.....
월출산 도갑사 입구 십장샘 장승이 있는곳에 주차를 하고
기우단으로 올라서며....
이코스는 5년전 동지들과 더운 여름에 올라섰던곳 오늘 다시 오른다..
기우단으로 오르는길 산을 들어서며 길은 벌목을 하여 흔적이 없다...
어렵사리 올라서서 처음 만나는 다위를 우회하여 올라선다.....
기우단으로 올라서며 건너다 보는 주지봉 책바위능선....
도갑사저수지는 보강공사를 하는지 요란하게 들리는 중장비소리.....
겨우 길을 찾아 올라서서 조금은 여유를 느끼는 장소에서 올려다 본다....
첫 조망바위에서 내려다 보는 구림면과 은적산 전경......
첫바윗길 가끔 지나다니는 차소리만......
조금더 올라서서 내려다 보는 넓은 들판과 고요한 구림의 아침.....
아득한 영산강 간척지 농장.....
첫 봉우리가 바로앞에 다가온다.....
오르는 만큼 건너편 산도 키를 보인다.....
거의 길은 없어지고 겨우 헤집고 올라서며.....
산아래 월출산둘레길이 보인다......
5년전 올라섰던 능선이 바로앞이다......
올라섰던 능선과 구림.....
기우단이 보이고.....
기우단 석축....
기우단에 올라서니 노적봉으로 이어지는시리봉 능선과 호동 범바위능선이 보인다....
3단으로 포게진 바위.....
바위와 바위사이 협곡처럼 생긴곳......
아름다운 주지봉과 문필봉이 건너편 이다.....
도갑사 저수지가 많이 말라있고 계곡 깊숙히 도갑사가 한눈에 들어온다....
멋진 바위를 바라보며 잠시 쉬어 가는곳......
지나온 봉우리 능선도 아름답다.....
길은 숨은듯 이어지고 다시 바윗길로 이어진다....
예전에 올라섰던 오른쪽 능선초입깅을 바라본다....
오른쪽 능선으로 오르는 길이 더 편안한 길이다...
올봄 남도길을 걸으며 지나갔던 숲길을 내려다 본다....
마치 울부짖는 형상의 바위도......
한참 공사중인 도갑사저수지 공사장......
김은종님.....
지나오는 바윗길......
바위와 바위사이를 넘고 돌아서는 길......
금새 굴러 내릴듯한 바위들 층층이 쌓이고 푸른 소나무들이 바위를 얼궈매는것인지....
산아래 도갑사로 이어지는 길은 아직 이른 아침 이여서인지 조용하다......
노적봉으로 이어지는 능선길을 바라보며.......
자연산 와송이 군데군데 바위에 꽃을 피우고 있다.....
지나온 바윗봉우리.......
도갑사뒤 능선길 땅끝기맥길이 길게 지나가고 있다....
줄기는 길은 한없는 여유로운 길이다.....
다시 길건너 주지봉를 건너다 본다......
아득한 영산강 들판 가을은 이미 끝자락으로 내달린다.....
도갑사와 깊은골이 그리고 오른쪽 솟은 도갑봉.....
성벽인지 절터인지 아직 흔적만 남은 축대......
우거진 숲길 겨우 지나가지만 옷속으로 나뭇잎이 온몸을 쑤셔된다.....
노적봉 시리봉능선을 다시 본다.....
호동에서 올라서는 범바위능선도.....
다시 도갑사와 도갑봉 능선을 바라보며....
마치 도토리가 바위에 끼어있는듯한 바위.....
지나온 능선을 뒤돌아 보며....
옷속으로 끼어든 나뭇가지 따가운 괴로움....
바위를 올라서고 다시 조망을 줄기고 다시 걷고...
점점 가까워지는 노적봉.....
건너편 범바위능선을 바라보며 오른다....
잡목구간으로 이어지는 구간에서.....
이제 이봉우리 올라서면 노적봉 봉우리가 바로앞으로 이어진다.....
길이 어렴푸시 나있는 등산로 사람들이 다니지 않아 겨우 흔적만 남아있다....
세번째 보는 티비 안테나 지금도 여전히 있고 예전엔 서있는걸 보았었는데.....
조망바위에서 내려다보는 도갑사....
지금은 덜렁 절간만 남고 민가는 모두 철수를하고 없다.....
도갑사 건너편 길을따라 통닭집들이 많았었는데....
홍계골을 바라보며....
이제 바로앞 눈에 들어서는 노적봉.....
급경사와 바위를 돌아 올라서면 노적봉 정상 이다....
아름다운 노적봉 바위 봉우리......
향로봉능선도 이제 보이기 시작하고.....
거대한 바위벽에 도착하고......
바위벽 오른쪽으로 길이 나있고 왼쪽으로 돌아도 길은 있다
왼쪽 소나무 전망대에 오르려면 뒷쪽으로 오르는 길이 더 편하다....
잠시 요기를 하며 쉬어 가고 오늘은 술한모금 안한다...
간밤에 먹었던게 아직도 깨지를 않는다....
올라섰던 능선을 내려다 본다.....
거대한 바위 절벽을 올려다 본다.....
예전 같으면 배낭을 벋어놓고 맨몸으로 올라섰는데...
오늘은 아니올시다....
산죽밭으로 이어지는 급경사 오름길......
묘지에서 발하보는 노적봉....
묘지가 이제 흔적만 남고 잡풀로 우거저 키를 넘게 자라고 있다....
앞서 오르는 김은종님......
뒤돌아 바라보는 능선 넘어 성전 문필봉.....
이제 바로앞 노적봉 정상 이다.....
향로봉과 가야할 능선길......
노적봉 아래 바위봉우리에 있는 코끼리 바위...
어찌 보면 외괴인 공상 영화에 나오는 상이다....
옆으로 돌아 올라섰던 바위....
홍계골을 내려다 보며.....
오늘은 미왕재 가는길을 큰골재에서 홍계골로 내려서서 올라선다....
바위와 바위 사이에 끼어있는 바위......
아래 코끼리바위 사이를 왼쪽으로 돌아 올라선 노적봉 정상에서 바라본
코끼리바위 시간이 있고 하면 코끼리바위를 올라섰다 내려와도 좋다....
올라섰던 멋진 능선을 다시 내려다 보며......
노적봉능선 전체를 담아본다.....
앞으로 걸어야할 능선길......
멀리 강진 문필봉과 별뫼산 흑석산 가학산을 바라보며....
땅끝기맥은 낮은 능선을 따라 별뫼산에서 왼쪽으로 흐른다...
천황봉과 서북능선 그리고 큰골......
천황봉과 향로봉능선.....
산아래 영산강 강줄기와 영산강 간척지 벌판.....
가을이 이미 끝나가는 모습을 바라본다 그리고 얼마의 시간이 지나면
저 넓은 들판에 눈이 덮여 겨울이 올것이다....
노적봉에서 바라본 시리봉능선과 범바위능선을 바라보며.....
두능선이 만나서 이곳 노적봉까지 올라선다...
큰골과 상수원저수지 그리고 노적봉 북능선.....
여의주 구슬이 올려진듯 노적봉의 제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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