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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지리산 종주산행

지리산 백운암능선-소지봉능선 2

by 松下 2016. 10. 3.

2016년 10월 2일 경남 산청-함양 지리산 백운암능선-소지봉능선 산행....


멋진 일출봉의 아름다움 연하선경의 참맛을 보여준다....

연하선경은 여기 일출봉에서 촛대봉 사이를 말한다...






붉고 아름다운 지리의 단풍 올해는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지 사뭇 그립다....







일출봉아래 쉼터를 지나며.....







일출봉 첫바위 만남길인곳.....

사면 바위를 올라서면 멋진 일출봉 만남길 이다.....







일출봉 첫봉우리 숨은듯 멋진 바위 봉우리는 아직.....







일출봉 능선으로 이어지는 멋진 바위를 뒤돌아 본다.....







아름다운 일출봉 아래에서 주보언님과 김은종님.....







지리산의 쑥부쟁이......







지리산의 구절초.....






운무에 가리어지는 일출봉.....







바위 사면을 오르며 가슴이 조여지는 그리움......







바윗길 따라 오르는 길.....







멋진 도장골의 주상잴리바위 능선.....







바윗사이 아름다운 구상나무......







먼저 바윗 봉우리에 올라선 지리99팀 두명의 산꾼들 진주와 여수서 산다는

산꾼들 서로 친구들 이라는데....







조금은 아쉽지만 그래도 멋진 풍광을 자아내는 일출봉.....







멋진 주상잴리 바위들.....







길은 건너편 바위틈으로 나있는 길을 따라 넘어선다....







촘촘히 쌓아올린 바위 벽들.....







바위틈 석문을 지나 정상으로 향하며.....







알수없는 형상들의 바위들.....







아기를 업은 곰돌이....







나무옆 중턱에 작은 공간이 있는곳 딱 탠트 한동 이다....







?







바위 성벽.....







누운듯 서있는 바위들......







뒤이어 올라서는 노산객 주보언님.....







여러길의 우횟길이 있는곳......







금새 운무에 가리고 다시 벗어나고 바람따라 세월따라 바위도 사는것 인지?







다시 지나온길이 아득해 진다.....







또 다른 모습으로 다가오는 일출봉의 멋진 바위들......







운무가 잠시 지나간 자리......







다시 도장골에서 올라오는 운무들......







얀하봉은 운무에 가리어 겨우 형체만 볼뿐 이다.....







멋진 바위들의 놀음터 일출봉...

마치 흥에 마추어 춤을 추듯 바위들은 여기저기 제멋데로 어울린다...







바위 석문을 일부러 지나 우회를 해본다......







날이 좋으면 바윗 봉우리에 올라서서 지리 상봉과 제석봉을 바라보면 일품인데

참 아쉬운 산행이 되고 만다.....







용의 깃처럼 날썬 바윗 봉우리.....







바윗사이를 돌아 다시 이어지는 일출봉 길......







운무속으로 빨려 들어서는 노산객 주보언님......







삼형제 처럼 오손도손한 바위.....







바윗고개를 넘는 주보언님.....







ㅂㅏ윗턱 사이 하얀 구절초가 노오란 단풍취가 익어 간다....







일출봉 정상 바윗 봉우리.....







구절초 하얀 길을 넘어서며.....







여러갈래로 나있는 길 나는 오른쪽 길을 넘어 올라서 본다,.....







다시 우횟길을 올라서며 바로앞 바윗 봉우리가 거대하다.....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곳.....







꽉 막힌 조망 결국 오늘 지리의 조망 산행은 이렇게 아쉬움만.....







운무가 심하여 조망은 포기하고 올라서지 않고 바위를 지나친다.....







이제 마지막 바위를 지나며.....







일출봉 삼거리옆 바위봉우리와 구상나무가 있는곳.....







일출봉 삼거리 고사목......






능선상의 일출봉....

여기서 시간이 조금 아쉽고 우리는 장터목 산장으로 향하고.....







장터목 산장에 이르니 산악회 회원 몇명이 라면을 끓여 술한잔을....

몇잔의 소맥을 마시고 다시 셋이서 길을 나선다.....







장터목에서 소지봉으로 가는길 멋진 단풍.....







붉노란 아름다운 단풍......

지리 칠선골의 단풍은 지금쯤 어디메 내려섰는지 그립다...

담주에 만나러 갈수 있을지?







멋진 단풍과 노산객 주보언님......







제석단에도 단풍이 멋지게 내리고 있다....







조금씩 붉어지는 능선의 단풍들.....







말라가는 나뭇잎.....







조망이 없을듯 지나치며.....







어느듯 망바위에 도착하고.....







망바위옆 쉼터겸 조망터.....







다시 길은 소지봉으로 향하여 내려선다.....\







이길은 아직 단풍이 노랗게 들어오고 붉은 단풍은 아직 이르다.....







조금씩 염록소가 변해 가는 모습.....







앙상한 바위를 돌아 내려서며.....







가랑비가 조금 뿌리는지 간간히 빗방울처럼 한방울씩 떨어진다....







소지봉에 도착하여.....

우리는 여기서 시간이 1시간 정도 여유가 있어 소지봉능선으로

발길을 돌려 능선을따라 내려선다....







소지봉능선을 따라 내려서는 길.....







비교적 부드러운 능선길 참샘으로 내려서면돌길을걸어야 하는 피로감...

결국 이길을 왔는데 만만치 않는 내림길 이다....







쓰러저 썩어가는 풍도목들 썩은 나목들.....







간간히 나타나는 바위들.....







썩어가는 나무들....

그래도 이길에서 노루궁댕이 몇개 느타리버섯 몇개를 수확한다,.....







싸리버섯도 보인다...

싸리버섯은 포기 물이 너무 많이 불어있다....







능선 끝자락 파묘를 한곳....







옛집터들.....







백무동 야영장으로 내려선 길....

능선길은 무사히 마치고 일반탐방로로 내려섰다.....







세석으로 가는 길......

몇걸음 내려서니 장터목에서 같이 소맥 한잔씩 했던 일행들을 만난다..

함께 버스가 있는 주차장에 도착하니 정확히 6시 이다...

결국 약속대로 6시 산행을 끝마치고 계곡으로 알탕을....







참샘골에서 흘러 내리는 계곡....

다음주는 지리산 어느골의 단풍을 맞으러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