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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지리산 계곡산행

지리산 칠선계곡(아름다운 영랑대에 올라 초암으로...) 2

by 松下 2016. 10. 10.

2016년 10월 9일 경남 함양 지리산 칠선계곡-초암능선 산행...

 

 

 

아름다운 오층폭포....

오늘 원계획은 대륙폭포를 타고 올라 하봉 헬기장으로 갈 계획 이였다..

오르는 도중 수량이 풍부하여 궁금한 오층폭포의 아쉬움을 떨치려

수정을 하여 오층폭포다 있는 좌골을 따라 중봉으로 향한다...

 

 

 

 

 

칠선계곡 좌,우골이 나뉘는 합수부 마폭포 앞에서 점심을 먹고 

출발에 앞서 원두커피 한잔씩 내려 마쉬며 감상....

 





 

 

옆 사면을 올라서서 내려서니 멋진 폭포가 나타난다...

오래전 나는 이곳을 마폭포라고 생각했는데?

점심 먹었던 그곳이 마폭포로 알려저 있다...

 

 

 

 

 

 

폭포 옆면으로 올라서며 지금껏 이골을 올라서며 이런 포말을 이루는

아름다움을 참으로 오랫만에 만끽 해본다....

 





 

 

 

다시 상처입은 너덜이 있는 골을 따라 올라서며.....

 





 

 

앞서 선두로 올라서는 정호님....

 





 

 

이어지는 아름다운 폭포들.....

 





 

 

이름없는 폭포들이 즐비한 칠선좌골 그길을 취하듯 올라선다....

 





 

 

거대한 너럭바위가 있는곳 그옆으로 작은 폭포가 있다....

 





 

 

멋진 양갈래의 폭포.....

 





 

 

폭포 앞에서 임하균님.....

 





 

 

유유히 흘러 내리는 지리산 칠선골의 물.......

 





 

 

넓은 암반에 올라서서 골 넘어로 보이는 지리의 산능선들.....

 




 

 

산사태지역에 다가서서 왼쪽 계곡으로 넘어서며....

 




 

 

다시 시작되는 좌골 오름길.....

그리고 실체를 드러 내는 오층폭포...

 





 

 

멋진 오층폭포로 다가서며....

 





 

 

멋진 오층폭포 오늘 이걸 보기위하여 발길을 옮긴 것이다...

수량이 많을때 제모습을 볼수 있는 오층폭포 이다..

 





 

 

예전에 올라설땐 겨우 흔적만 볼수 있을 정도 물이 흐르고

이번엔 그 모습을 볼수있어 더욱 좋다...

 

 

 

 

 

오층폭포 오른쪽 사면으로 올라서며.....

 





 

 

오른쪽 사면으로 올라서다 볼수 있는 숨어있는 폭포이다...

이폭포는 일반인들은 잘 보지 못하고 관심을 갖고 오른쪽으로 발길을 옮겨

들어서야 볼수 있는 폭포이다....

 

 

 

 

 

숨어있는 폭포를 보고 다시 오층폭포 상단으로 올라서면 다시 폭포가 길게 이어진다....

 





 

 

오층폭포 상단에 올라서서 내려다 보는천왕봉 북능선

그리고 보일듯 말듯한 창암능선 오공능선은 겨우 꼬리만보이고 삼정능선

여러가닥의 산능선을 형성하고

멀리 서북능선이 지리의 깊은골과 마을들을 감싸고 있다...

 





 

 

 

이제 막바지 오름길을 올라서는 일행들.....

 





 

 

맑은물 지리골 칠선 좌골에서 물한모금 길게 삼킨다....

 





 

 

이제 계곡 폭포는 막바지에 와 닫는 폭포들 이다.....

 





 

 

산사태 지역에 와 닫고 오른쪽옆 물길을 따라 계속 오른다....

 





 

 

뒤돌아 보는 멋진 지리의 능선들.....

 





 

 

막바지 경사도가 심한 오름을 올라서며.....

 





 

 

춤추는 여인의 모습을한 마지막 폭포....

하이얀 옷을 입고 생의 마지막 춤을 추듯 아름다운 폭포를 보며....

 





 

 

백옥처럼 고운 물줄기에 머리를 박고 물을 삼켜 본다.....

 





 

 

갈라지는 작은 합수지점 큰물길을 따라 오르며.....

 





 

 

얼마나 높이 올랐는지 능선에서 보이는 반야봉....

그리고 길게 이어지는 서북능선 깊은골이 폐인 삼정능선 빗기재...

내년쯤 지리산 중산간둘레길에 넘어서야할 영원사 빗기재 사뭇 그립다....

 





 

 

길게 늘어진 바래봉과 덕두봉 끝자락을 바라보며......

 





 

 

이제는 실계곡이 이어지고 마치 용이 승천을 하듯 마지막 용의 꼬리처럼

가늘게 흔들어 되는 그런 물줄기 이다...

 





 

 

조금전 헤어젔던 작은골 하봉으로 오르는 골끝이 산사태가 보인다....

 





 

 

바위틈 생을 다해가는 곰취......

 





 

 

마지막 물줄기 마치 겨울날 남아있는 잔설인듯 반짝이는 물이 아름답다....

 





 

 

선명하게 드러나는 창암능선과 제석봉능선.....

 





 

 

멀리 노고단 반야봉 그리고 가까이 제석봉이 한눈에 들어선다...

 





 

 

이제는 마지막 중봉능선으로 오르는 마른골을 올라서는 정호님.....

 





 

 

 

밀려오는 파도처럼 아름다운 지리의 서북능선들......

 





 

 

산사태 복원지역에 올라서며....

 





 

 

나뭇가지 사이로 천왕봉이 한눈에 들어온다.....

 





 

 

끝없이 이어지는 산의 마루금들......

 





 

 

중봉아래 칠선계곡 탈출로 바위가 보인다.....

 





 

 

다시 천왕봉 바위절벽과 말라 떨어진 낙엽들 엉성한 나뭇가지.....

 





 

 

탈출구를 향하여 오름길.....

 





 

 

선명한 지리의 주능선과 반야 노고단.....

 





 

 

지나온 칠선좌골을 내려다 보며.....

 





 

 

천왕봉과 천왕봉동능선의 가파름.....

 





 

 

깊은골 중산리를 내려다 보며 멀리 하동의 산까지 보이는 조망.....

 





 

 

중봉에 올라서서 바라보는 써리봉과 멀리 달뜨기능선....

 





 

 

한참 공사중인 치발목대피소.....

 

 

 

 

 

 

지리 동부태극능선 넘어 산청을 바라보며.....

 





 

 

중봉에서 홍정호님.....

 





 

 

김은종님,홍정호님,임하균님.....

 





 

 

운산....

 





 

 

 

지리의 주능선과 멋진 반야봉......

 





 

 

아름다운 황금능선이 한눈에 들어온다......

 





 

 

가야할 하볼를 바라보며......

 





 

 

가야할 하봉과 왼쪽으로 내려서는 초암능선....

오늘 우리는 하산코스로 영랑대에서 초암능선으로 내려서는 길이다....

 




 

 

초암능선 그리고 중간에 우뚝솟은 전망대가 멀리 인월과 산내면도 보인다....

 





 

 

하봉으로 가는길 오래전 막아 놓았던 나목들......

 





 

 

지리의 능선들 그리고 대륙폭포골이 바로 아래다.....

 





 

 

바윗 사이로 하봉 영랑대가 보인다.....

 





 

 

거대한 바위벽을 우회하여 지나며 올려다 본다.....

 





 

 

하봉헬기장 수문장바위.....

 





 

 

하봉헬기장에 도착하여 나머지 술과 과일 빵으로 휴식을 하며 쉬어간다....

 





 

 

지나온 중봉길.....

 





 

 

하봉에 올라서서 바라보는 바위들 참 멋진곳 이다....

 





 

 

하봉 영랑대의 힘이 이어지는 초암능선길......

 





 

 

지리의 주능선과 서북쪽 능선들......

 





 

 

천왕봉과 대륙폭포 우골 산사태지역.....

 





 

 

하봉의 층층바위가 바로앞에 있다....

 





 

 

다시 한번 초암능선의 지루한 내림길을 눈여겨 바라보며.....

 





 

 

 

벌써 김은종님은 건너편에 서있다....

 




 

 

영랑대로 가는길......

 





 

 

아름다운 고사목......

 





 

 

영랑대를 올려다 보며.......

 





 

 

영랑대는 시간상 그냥 지나치고 나중에 여유로울때 오르기로....

바로아래 하산길로 내려선다 영랑대 삼거리에서 올라서면 태극종주길

그리고 두류봉으로 가는 길이고 우리는 왼쪽 능선길로 내려선다....

 





 

 

바위벽을 따라 내려서며....

소년대위에 올라서면 마치 주상잴리처럼 보이는 바위들이 이 바위들이다....

 





 

 

하늘을 찌르는 바위들을 올려다 보며.....

 





 

 

거대한 바위들옆을 따라 내려선다......

 





 

 

바위 험로를 따라 내려서는 일행들......

 





 

 

바위절벽들.....

 





 

 

이길을 따라 오른쪽으로 가면 국골로 내려서는길이다.....

 





 

 

능선을 따라 내려서는길 앞서는 홍정호님......

 





 

 

길옆 거대한 선바위......

 





 

 

다시 쓰러진 나뭇사이를 지나며.......

 





 

 

선바위를 세워 찍어본다......

 





 

 

촛대바위에 도착하여 거대한 바위를 올려다 본다.....

 





 

 

길은 촛대바위 하단을 올라 넘어선다.....

 





 

 

멋진 촛대바위를 올려다 보며......

 




 

 

 

조금은 경사지고 험로가 이어지는 구간......

 





 

 

잠시 멋진 조망이 있는곳에서 쉬어가며......

 





 

 

지나온 능선을 올려다 본다......

 





 

 

천왕봉 북능선과 제석봉능선.....

 





 

 

발아래 놓인 지리의 천왕봉 골들.....

 





 

 

바위지역을 올라 지나는 구간......

 





 

 

바위에 올라서서 바라보는 초암능선 이길을 우리가 내려서고 있는중......

 





 

 

경사지고 조금은 험로를내려서는 일행들......

 





 

 

중봉골 대륙폭포골과 중봉능선.......

 





 

 

아름다운 조망처에서잠시 여유로움을 갇는다......

 





 

 

이제 길고 지루한 하산길을 따라 내려선다.....

 





 

 

이제는 부드러운 하산길 그리고 긴 지루함이 이어진다.....

 





 

 

능선에서 바라보는 해질녁의 지리산속.......

 





 

 

산죽 능선길 조금은 어둠이 밀려 오고있다.....

 





 

 

해드랜턴을 켜고 1시간 가량 내려서서 만나는 문바위를 지나며...

용소까지 옛길을 따라 내려서고 있다....

 





 

 

 

용소 비탈 바윗길을 내려서고..

모두들 바지와 등산화를 목에 걸고 계곡를 건너고 다시 옷을 입고

용소 치성을 들이는곳 앞이다....

누군가의 소원이 지금도 정성스럽게 타고 있다....

옛길을 따라 추성리주차장으로 이동 오늘 산행을 마친다.

시간은 어느듯 12시간 반이 지난 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