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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지리산 계곡산행

지리산 악대실골-덕산태극 종주길 2

by 松下 2017. 2. 13.

2017년 2월 12일 경남 산청 지리산 악대실골-덕산태극종주길 산행...


반은 그리움이 되어버린 지리산의 겨울....

웅석봉 전망대에서 배경으로 삼는 지리산 천왕봉의 설산....

겨울 갖지 않는 겨울날씨에 눈한점 없는 웅석봉에서....





웅석봉으로 가는길로 나서는 악대실골의 탈출구.....







나무 사이로 보이는 멋진 지리산의 천왕봉군......







경호강이 흐르는 산청읍내를 내려다 보며.....

바로아래 골짜기 끝자락 내리저수지가 더욱 푸르다....







달뜨기능선 갈림길 삼각봉우리에 올라서서 웅석봉으로 향하며.....







웅석봉 헬기장....






헬기장에서 청계계곡 쪽으로 조금 내려서서 샘에 도착하여 배낭을 내려놓고

물한모금 하고 다시 웅석봉으로 올라서며 점심을 이곳에서 하기로....







맨몸으로 일행들과 웅석봉 정상으로.....







웅석봉에서 바라보는 달뜨기능선 오늘 점심먹고 가야할 능선길 이다.....







웅석봉에서 바라보는 지리산 천왕봉의 멋진 풍경.....







일행들과 단체사진을.....







지난해 남강태극길을 걸으며 섰던 그길 웅석봉..

그때는 온종일 비가와서 멋진 조망은 보질 못했었다...

눈없는 대신 멋진 선물을 하는 지리산의 오늘 조망....







노산객 주보언님 70대 중반의 나이에도 여전히 건재하다.....







무대포 처럼 무법자 같은 김은종님..

가끔 엉뚱한 곳으로 향하는 곰돌이 스타일....






점점 깊은 산꾼으로 들어서는 권희영님.....







그저 온종일 걷는 산을 좋아하는 운산....







단애의 웅석봉 북사면......







멀리 보이는 왕산과 필봉 산아래 수철리가 따스하게 보인다....







길게 흐르는 경호강 길다란 길을 따라 들어선 산청읍내

지난시간 두번의 둘레길을 지나면서 걸었던 추억이 새록새록 기억이 난다....







봄이면 철쭉꽃이 만발하는 황매산이 길게 펼처저 있다.....







다시 멋진 지리산의 상봉 천왕봉......







길게 늘어딘 지리산의 줄기들.....

남부능선,황금능선 치발목능선 다시 올해부터는 옛추억을 기억하며

능선길을 일삼아 종주을 해볼까 한다....







웅석봉 정상에서 천왕봉을 배경으로 권희영님.....







곰의산 웅석봉 넘어의 천왕봉과 동부능선이 너무 아름답다.....







다시 헬기장으로 내려서서 샘으로 향하며......







점심을 먹기 위하여 샘으로 가는길에서 달뜨기능선을 바라보며.....







웅석봉 샘에서 점심을.....

동태탕과 돼지목살구이 목살이 너무 꽁꽁얼어 물을 부어 반은 끓여 해동을....







권희영님의 맛있는 동태탕.....








반은 삶은 돼지고기 목살.....







동태탕에 비빔밥.....







다시 구운 돼지고기 목살에 술한잔 하며 이런저런 이야기들과 함께

점심 시간은 어느듯 한시간이 넘어 선다.....







디저트 원두커피를 내리며 담소......







점심이 끝나고 다시 달뜨기능선으로 가는길.......







큰등날봉 바로전 멋진 조망바위에서 바라보는 천왕봉과 동부능선......







큰등날봉에서 마근담봉으로......







정상.....







조망터에서 바라보는청계저수지와 석대산능선....







석대산 넘어 단성 그리고 길게 흐르는 남강 물줄기.....

지난해 남강에서 시작한 남강태극길이 다시 그리움으로 온다....

올해는 태극길 곁가지를 정리하고 남북종주길이 계획 되어있다.....

남북종주 50Km가 20시간 이라는 넉넉한 시간으로 기다린다....







지나온 달뜨기능선을 바라보며......







삼장면 상촌을 내려다 보며.....







골따라 길게 이어지는 대원사골 끝자락 새재마을이 보인다.....







아름다운 지리의 남쪽 능선길들......







마근담봉이 이제는 바로앞에 보인다.....







부드러운 덕산태극 종주길......







습지처럼 느껴지는 덕산태극길 마치 봄날 따스함이 느껴진다....







마근담봉정상의 딱바실골 내려서는길....

일행중 한명 김은종님이 딱바실골로 내려선다고 한다....

회차도 할겸 내려선다고 하고 우리와 나누어 내려선다....







마근담봉 정상.....

이번엔 수양산으로 내려서고 다음엔 마근담골로 올라서서 이방산으로 기약한다.....







수양산길로 내려서며......







벌목봉 가는 거대한 바위가 나를 다시 반겨준다....

처음 태극길을 걸었던 시간들 그리고 세번째 보는 거대한바위.....







부드러운 참나무 소나무 숲길을 걸으며.....







마근담에서 올라서는 임도를 만나고 임도를 가로질러 내려선다.....






용무림봉....

예전에는 무명봉 이였는데 새로이 이름이......







용무림봉에서 권희영님.....

이번 덕산태극길은 일행들 태극길 체험으로 이루어진 코스 이다.....







용무림봉에서 내려서서 만나는 지리산둘레길.....

지난 두번의 둘레길에서 이길을 넘어 섰던 추억이 난다....







마근담에서 백운계곡을 넘는 둘레길.....







벌목봉을 올라서며 뒤돌아 보는 백운계곡과 수양태극과 진양태극의 봉우리들......






벌목봉에 도착하여 이제는 남은 봉우리 작은거 두개 이다.....







벌목봉에서 권희영님...

이제 얼마남지 않은 산길에 웃음이 만발이다.....







벌목봉 급경사를 내려서는 잣나무지대.....







벌목봉을 내려서서 과수원이 있는곳.....






급경사를 내려섰던 벌목봉을 올려다 보며.....







수양산으로 가는 임도 같은 부드러운길......







수양산 정상.....







수양산 정상에서 반가운듯.....







노산객 주보언님도 이제는 혈기 왕성 하다....






 

수양산을 내려서며 만나는 어떤묘.......







가로막는 부목들......







편안한 소나무 숲길을 따라 마지막 봉우리 시무산으로 가는길......







시무산아래 사리에서 넘어서는 옛길......







시무산 아래 티브이 안테나.....

십수년전 안테나가 지금도 그자리에 서있다.....

참 오래된 기억속 추억을 되살리고 있다....







마지막봉 시무산에서 인증샷을 하는 권희영님.....







시무산을 뒤로하고 덕산교로 내려서며......







날머리에서 인증샷....

김은종님이 빠저서 조금은 아쉽지만 잘마무리하여 좋다....







저녁을 산다는 권희영님....

덕산태극길 종주한 기념으로 지난해 진양태극길에 이어서 이길을.....







마무리하는 운산......







사리마을 회관.....







덕산교를 지나는 일행들......







마근담골과 멀리 마근담 봉우리......







산천재.....







남명선생 기념관....

다음 이방산태극길은 이기념관뒤 산으로 내려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