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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걷기/내포 문화숲길

충남 내포문화숲길 9코스(영탑사의 아름다운 7층 석탑을 구경하며...) 1

by 松下 2017. 2. 27.

2017년 2월 26일 충남 서산-당진 내포문화숲길 걷기....

산행코스 : 고풍저수지-영탑사-삼웅리-승전목-역천-안국사-운산면농협...

산행시간 08시 00분-17시30분(9시간 30분)...  *대략 28Km...

 

 

 

 

 

영탑사 7층석탑...

바위 기반위에 하늘을 찌를드수 뾰족하게 서있는 석탑...

 

다시 시간은 어뜻 한달이 훌쩍 지나고 다시 내포숲길을 이어가는 날이다..

이제 오늘 걷고나면 두번 남은 숲길의 여정이다...

조금은 아쉬운듯 하여도 지겨운 시맨트 포장도로를 끝난다는 마음....

 

 

 

 

 

 

새벽 4시에 출발하여 도착한 운산면 농협주차장....

주차를시키고 버스타는곳을 찾아간다..

이곳은 작은 면단위 이여서 택시가 없다고 한다..

결국 랜터카(홍일 : 041-663-4143)를 타고 용현계곡입구 고풍저수지로 향한다

요금은 7천원이고 가까운곳 이다...

 





 

 

8시부터 시작하는 내포문화숲길 이어가는 시간 지난해 내려섰던 그곳에서

다시 오늘 여정을 시작하며.....

 





 

 

내포숲길 안내판과 목장승들.....

 





 

 

아라메길 솔바람길 안내도....

 





 

 

저수지옆 도로를 따라 걸으면 내포문화숲길 안내센터가 보인다.....

 





 

 

안내센터에서 바라보는 고풍저수지 바싹 말라 풀이 물대신 우거저 있다.....

 





 

 

고풍리 안내센터.....

 





 

 

안내센터에서 개울 다리를 건너는 다리.....

 





 

 

아침 햇살이 눈부시게 올라오는 고풍리 내포문화숲길 안내센터.....

 





 

 

마애삼존불이 있는 용현계곡으로 가는길....

다리는 운산면으로 가는길로 이어지는 길이다....

 





 

 

저수지 끝자락 나무목 쉼터가 있는곳을 뒤로하고 임도따라 들어선다.....

 




 

 

말라버린 고풍저수지...

올겨울 가뭄을 말하여 준다....

 





 

 

임도를 따라 들어서는 영탑사 가는길.....

 





 

 

이어지는 시맨트 임도길 조금은 지루하다...

이제는 내포문화숲길이 시맨트를 벋어나 얼마나 산길을 걸을수 있나?

 





 

 

정자에는 누군가가 탠트를 치고 박을 하는건지.....

 

 

 

 

 

 

산중턱 햇살이 잘드는곳 이런곳엔 분명 절이 있던지 삶의터가 있을거다.....

 





 

 

민가가 자리하고 있는 중턱엔 햇살이 올곧게 들고있다.....

 





 

 

 

민가를 지나 산길로 이어지는 소나무숲길을 한참 따라 올라선다.....

 





 

 

장승배기로 가는 이정표를 따라 산능선을 이어간다.....

 





 

 

햇살이 평온한 숲길을 따라 능선으로.....

 





 

 

다시 내려서는 쉼터 이곳에서 왼쪽으로 내려서는 길을 따라 내려선다.....

 





 

 

장승배기로 가는 내리막길.....

 





 

 

옛날 물을 저장하는물담고.....

지금은 시골 어느곳 이든 수도물이 들어와 이런것은 잊혀진 사연들 이다....

 





 

 

산을 나서 마을로 내려서는 동네 뒷길......

 





 

 

길가엔 멋진고 아름다운 소나무가 서있다.....

 





 

 

그저 소용한 산중 시골마을 모두가 평화롭다.....

 





 

 

길가 거대한 오래된 감나무와 흙집.....

 





 

 

마을을 벋어나 천변을 따라 걸어 가는길 팔중리로 가는 길이다.....

 





 

 

천변길을 계곡 걸어 나서며......

 





 

 

팔중리 마을입구....

 





 

 

팔중리 마을앞 산을 타고 지나가는 고압전선......

 





 

 

팔중리 마을회관에서 잠시 쉬어가며......

 





 

 

팔중리 마을에서 장승배기로 가는길옆 엄청난 인삼밭......

 





 

 

장승배기길.....

 





 

 

장승배기들의 변화.....

 





 

 

 

장승배기를 지나 영탑사로 가는길은 이제 그리 멀지 않는곳에 있다.....

 




 

 

마을로 내려서는길 어르신을 만났다 그리고 이런저런 이야기들..

저 건물은 옛날 돼지,소를 기르던 건물 이란다..

자식들 서울로 보내는 밑천 이라고 우골탑 장학금의 근원인 샘이다..

어르신은 나이가 드셔 이제는 거동이 불편한듯 하다....

 





 

 

동네마다 지나가는 고압 전신주들

아마 당진 발전소에서 각지역으로 전기가 가는 탑들인듯....

 





 

 

허름한 헛간....

 





 

 

다시 작은 고갯마루를 오르는 길에서....

 





 

 

고갯능선을 올라서며....

이 고갯마루 넘어서는 또 어떤세상이 펼처질지 사뭇 궁금타.....

 





 

 

고갯마루를 넘어서니 바로앞 당진시내가 멀찌감치 내려다 보인다.....

 





 

 

길가 외로운 소나무도 외로운듯 멋지다....

 





 

 

영탑사 아랫마을.....

길은 왼쪽으로 오름길을 이어간다....

 





 

 

영탑사로 이어지는 농로길 저만치 전봇대가 나를 안내한다.....

 





 

 

양갈래 길이 만나는곳 그리고 산속으로 어서는 길을 따라.....

 





 

 

다음길은 면천읍성으로 가는길 이다..

여기서 승전목으로 가는 삼거리길 오늘은 승전목으로 안국사로 간다....

 





 

 

느티나무옆 산길로 드는 내포문화숲길......

 





 

 

잠시 영탑사에 들러 비구니 수도 도량처 영탑사 경내로......

 





 

 

절앞 멋진 소나무 동산.....

 





 

 

영탑사 대웅전...

안에서는 법회가 진행중인지 목탁소리 발원 소리가......

 





 

 

영탑사 종무소와 내사체.....

 





 

 

산신각 그리고 유리광전이 있는 쪽으로 발길을.....

 





 

 

 

금동비로자나불은 못보고 길을 나선다.....

 





 

 

높은 석축위 삼신각.....

 





 

 

유리광전...

말로만 듣던 유리광전으로 발길을 옮기며 들어선다...

 





 

 

나그네 불전과 삼배를.....

 





 

 

유리광전뒤 멋진 소나무들.....

 





 

 

유리광전에서 7층석탑으로 올라서며....

 





 

 

석탑앞 소나무 공원......

 





 

 

아름다운 층석탑...

뾰족하여 금방이라도 하늘을 찌를듯 솟아있다......

 





 

 

....().....().....().....

 





 

 

영탑사를 뒤로하고 산길로 접어들며......

 





 

 

의암대.....

 





 

 

의암대.....

귀향을 살으며 조정에 복귀 되기를 기원하는 시.......

 





 

 

산을 넘으면만나는 웅산,구룡산을 경유해 승전목으로 가는 코스....

이 산길 코스는 다음 산행때 걷는 코스이다.....

 





 

 

산을 내려서니 새로 생길 내포문화숲길 지원센타....

 





 

 

당진 지원센터장 김상복님이 사재를 털어 만든다는 지원센타

한참 공사중이다고 하신다 가는길 불러 커피 한잔을 제공해 준다...

방도 여러개가 있고 쉬어갈수 있는 공간을 만든다고 하신다...

 

 

 


 

집앞 커다란 내무에 봄이오고 여름이 된면 무성한 나뭇잎이 그늘을 만들것이다..

그아래 평상에서 한숨잠이 그리워 진다.....

 





 

 

떨어저 나간 스래트장 넘어로 하늘은 푸르다......

김상복님은 삼웅리 2구 마을회관2층에 도요방을 운영 한다고 하신다....

가는길에 있다 하신다.....

 

 

 

 

 

공사중인 지원센타를 나서 다시 숲길로 합류를 하며.....

 

 

 

 

 

 

 

 

다시 길을 돌아 삼웅리 2구로 가는길에서 영탑사 뒷산을 바라보며.....

 

 




 

 

삼웅리로 가는 농로길.....

 





 

 

작은 고갯마루가 예뻐 따라 가보았는데 길은 고개넘어 안동네를 한참 돌아 나온다....

 





 

 

결국 길을 포기하고 논두럭 아래로 내려서며....

 





 

 

저만치 보이는 삼웅 2리 마을......

 





 

 

솔담....

당진 지원센타장님의 도요방 이름이다.....

 





 

 

길 건너편 아담한 한옥집이 눈에 들어온다......

 





 

 

삼웅 2리 마을회관 이층에 솔담도요방이 있다......

 





 

 

마을회관앞 소나무와 정자.....

 




 

 

다시 삼웅리 마을을 뒤로하고 승전목으로 가는길 동네어귀의 아름다운 소나무......

 





 

 

오래된 농기구들.....

 





 

 

소나무가 아름다운 묘소 그리고 오래된 헛간이 세월을 그대로 삼키고 있다....

 





 

 

마을앞 정미소...

세월의 비바람에 글씨는 반쯤 지워진 삼웅정미소.....

 





 

 

길을 건너 대전-당진간 고속도로 굴다리로 가는길 토종닭들이....

 





 

 

토종닭 들이 마음 저깊이 자리한 식욕을 회상하게 한다....

 





 

 

삼웅리 갈림길.....

승전목으로 가는길과 아미산으로 가는길이 나뉘는 곳이다....

직진하여 곧장가면 아미산으로 이코스는 마지막 남은 코스길 이다...

지금 가는길은 왼쪽으로 나있는 길을 따라 가고 이제 다음 두번이면

내포문화숲길이 끝나는 시간이다.....

 





 

 

개울을 따라 계속 걷는 승전목 가는길......

 





 

 

멋진 소나무를 향하여 걷는다.....

 




 

 

 

육중한 소나무들 그리고 누군가를 기다리는 소나무들...

값을 받고 팔려나갈 소나무들 조경회사의 소나무들 공원이다....

 





 

 

곧게 뻗은 소나무들이 참 멋지다.....

 





 

 

죽은 소나무 밑둥과 고속도로.....

 





 

 

소나무 공원을 뒤로하고 승전목으로 향하며......

 





 

 

다시 천변길을 따라 사기소마을로 향하며.....

 





 

 

사기소대교를 지나 사기소마을은 들리지 않고 개울을 따라 걷는다.....

 





 

 

천을 따라 걸으는 길......

 





 

 

성처럼 둘러처진 산능선과 개울을 따라 승전목으로......

 





 

 

논길과 작은개울을 넘는 징검다리를 넘어.....

 





 

 

다시 개울넘어 산 언덕을 올라서며.....

 





 

 

언덕을 올라서니 오래된 폐가옥이 나오고 하우스가 있는 마을뒤로 나온다.....

 





 

 

마을로 내려서니 건너편 산은 온통 깍여 석산이 마을앞에 버티고 서있다....

 





 

 

마을앞 농로를 따라 걷는 길 별의미는 없는길 이다.....

 





 

 

다리를 건너 승전목으로 가는길......

 





 

 

승전목의 바위절벽.....

 




 

 

승전목 절벽......

 





 

 

마치 백마가 달리다 멈춰서고 머리를 돌리고 있는 모양 이다.....

 





 

 

 

승전목다리가 바로 저앞이다.....

 





 

 

 

승전목...

가슴아픈 동학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