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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걷기/내포 문화숲길

충남 내포문화숲길 10코스(아미산 정상에 올라 당진시를 내려다 보며...) 1

by 松下 2017. 3. 27.

2017년 3월 26일 충남 당진 내포문화숲길 걷기....

산행코스 : 면천 삼웅리-아미산-대덕산-용현동마을-양지말-향곡리-영랑사

산행시간 : 08시 00분-15시 20분(7시간 20분)...  

*천천히 막걸리 큰병 하나하고...

 

 

 

 

 

죽동리 소나무......

말로만 듣던 죽동리 소나무는 튼실하고 아름다운 소나무 이였다....

이런 산중에 멋진 소나무가 있다는게 대단하다 여겨진다....

 

 

 

 

 

 

삼웅리에서 이어지는 아미산으로 가는길...

애마를 주차하고 오늘도 내포문화숲길을 이어간다....

 

 

 

 

 

 

한달만에 다시 서는 숲길 삼웅리에서 출발하여 영랑사까지 가는 길이다...

 





 

 

지난번 안국사 역천으로 가는길을 바라보며.....

 





 

 

이곳에서 지선이 갈라지는곳이다....

이번엔는 아미산으로 바로 가는 코스 이다......

 





 

 

당진-대전 고속도로 아래 굴다리를 지나 송학리를 거처 아미산으로 가는길..

멀리 희미하게 다가오는 산이 아미산 이다....

 





 

 

송학리 마을뒷산 다불산이 아침 연한 안개 사이로 새롭다.....

 





 

 

허물어저 가는 시골의 살림살이들.....

세월을 뒤로하고 자꾸만 지워지는 지난 시절의 기억들.....

 





 

 

황톳집 굴뚝에는 아직도 연기가 피어 오른것을 보아 사람이 사는듯 싶다.....

 





 

 

허물어저가는 헛간 뒤로 곧게 뻗어 오르는 나무들..

세상사 인간사는 자연에서 무의한 것이고 인간들만 대단한 것이다....

 





 

 

마을앞을 지나는곳 멋진 소나무들이 그만큼의 자리를 잡고 있다.....

 





 

 

다시 동네 뒷산 다불산을 올려다 본다...

다음 산행에 저곳으로 내려설 계획을 잡고 있다....

 





 

 

들녁 가운데 자리한 멋진 쌍송.....

 





 

 

멋진 소나무 아래서 송학1리를 뒤돌아 보며.....

 





 

 

송학2리 마을뒤 아미산을 바라보며 저곳으로 가야하는 길이다....

 





 

 

아미산과 다불산 중간으로 길이 나있고 끊긴산에 다리가 놓여있다....

 





 

 

송학2리 마을앞 이정표.....

아미산 대덕산 양지말을 거처 영랑사로 가는길이 오늘 길이다...

 

 





 

 

송학2리 마을회관앞을 지나며....

 





 

 

 

마을앞에서 바라보는 다불산.....

 





 

 

아미산과 몽산으로 오르는 쇠학골을 바라보며.....

 





 

 

송학교회앞을 지나며.....

 





 

 

예쁜 수선화꽃.....

 





 

 

임도를 따라 오르는 쇠학골 오름길.....

 





 

 

길옆 농가들....

 





 

 

형체를 알아볼수 없을 정도의 폐가 넝쿨이 완전 덮어 버렸다.....

 





 

 

다시 조금위 어느 집에도 서서히 넝쿨이 덮여 간다.....

 





 

 

지나온 길을 뒤돌아 본다 멀리 삼웅리가 보이고 다불산이 아름답다.....

 





 

 

고갯마루에 올라서서 이정표를 따라 아미산으로.....

 





 

 

삼거리 정자 쉼터에서 막걸리 한잔을....

 





 

 

아미산으로 가는 임도길 가로수 산수유나무에는 꽃들이 노랗게.....

 





 

 

아름다운 산수유꽃 구례 산동을 가지 못했는데 이곳에서 본다....

 





 

 

간간히 서있는 싯구들.....

 





 

 

사통팔달로 나있는 임도들...

임도를 따라 운동을 나온 사람들이 무척이나 많다.....

 





 

 

갈림길....

 





 

 

임도에서 아미산으로 오르는 산길로 접어 들며.....

 





 

 

생강나무도 꽃을 수수하게 피어난다....

수수함은 산수유보다 더 예쁘게 피어나는 생강나무꽃....

 





 

 

 

가파른 오름길이 이어지고....

 





 

 

아미산 2층 정자를 올려다 보며.....

 





 

 

아미산 조망 안내판.....

 





 

 

다불산으로 가는길 입구의 아름다운 소나무.....

 





 

 

조망 좋은 아미산 정자 날씨가 흐려 조망은 신통치 않다.....

 





 

 

경기도 부천에서 왔다는 어느 산악회 회원들의 시산제....

 





 

 

몽산쪽을 바라보며 좀전에 올라섰던 임도도 보인다.....

 





 

 

멀리 바라보는 서해 그러나 조망은 없다.....

 





 

 

절을 하는 사람들.....

 





 

 

당진 시가지를 바라보며.....

 





 

 

다불산과 멀리 승전목쪽 석산도 보인다.....

 





 

 

당진의 최고봉 아미산......

 





 

 

아미산에서 내려서는길.....

여기서부터 멋진 소나무 숲길이 이어지는 길이다......

 





 

 

길옆 굴이 있는곳을 지나며.....

 





 

 

소나무 쉼터옆에도 싯구가 있다 눈에 익은 싯구들.....

 





 

 

아름다운 소나무숲길 그리고 군데군데 쉼터 정자들.....

 





 

 

체육시설과 정자들.....

 





 

 

작은배미산으로 오르는 길...

 





 

 

 

작은배미산 정상 헬기장 같은 공간이 있는곳.....

 





 

 

작은배미산 정상.....

 





 

 

다시 또다른 봉우리로 올라서며.....

 





 

 

이름없는 봉우리를 넘어서며.....

 





 

 

소나무 숲길이 이어지는길 오랫만에 참좋은 숲길을 걷는다.....

 





 

 

다시 임도가 나타나는곳.....

여기서 오른쪽으로 틀어 임도를 따라 가는길 이다......

 





 

 

다음 코스에 자작나무 숲길을 걷고 오늘은 양녕대군 길로 걷는다.....

 





 

 

길가 아름다운 생강나무꽃......

 





 

 

우물이 있는 쉼터를 지나며......

 





 

 

시맨트 임도가 나오는곳 왼쪽으로 길은 내려선다.....

 





 

 

임도길 아래 작은 산골 동네.....

 





 

 

산능선길을 따라 소나무 숲길로 길이 이어진다.....

 





 

 

아름다운 숲길로 들어서는 곳.....

 





 

 

오른쪽으로 나있는 깊은 골짜기.....

 





 

 

다시 아름다운 소나무 숲길.....

 





 

 

하늘을 뒤덮은 소나무 숲길.....

양녕대군길 이라는 곳이다....

 





 

 

산악오토바이가 소음을 내며 지나간다......

 





 

 

양녕대군길?

이곳이 양녕대군 후손들 묘가 있는곳 이라고 하여 양녕대군길 이란곳....

조금은 황당스러운 생각이 든다.....

 





 

 

 

아미산 자락을 돌아본다.....

 





 

 

다시 소나무 숲길로 들어서며.....

 





 

 

군데군데 밴취가 있는곳...

이곳에서 죽동리 소나무를 보고 다시 나와야 한다......

 





 

 

아름다운 죽동리 소나무.....

이런 산속이 아니면 참 명물일 텐데 아쉽다.....

 





 

 

다시 소나무를 보고 나와 대덕산쪽으로 향하며.....

 





 

 

한쪽은 소나무 한쪽은 자작나무로된 길을 걸으며....

여기서부터는 소음이 엄청나게 들려온다 바로 앞에 서해안고속도로가 있다....

 





 

 

싱싱거리는 차소리 귀가 따가울 정도이다....

길을따라 지하도로 건너 가는 곳이다.....

 





 

 

저만치 지하도가 있는곳으로......

 





 

 

지하도를 건너가니 감나무 가지에 검은 비닐들이 걸려 흉칙하다...

마치 검은 가마귀가 아우성을 거리는 것처럼.....

 





 

 

밭길옆으로 오르는 산길.....

 





 

 

산길을 오르며 저만치 유혹하는 분홍빛 꽃을 따라간다.....

 





 

 

어느분 묘소앞 짙은 분홍의 진달래꽃....

마치 선혈을 토하는 사랑의 노래를 부르다만 저승의 사람의 절규인듯 짙다....

유득 왜 이 나무만이 세월 빠르게 무성하게 피었을까....

 





 

 

 

묘를 뒤로하고 고개를 오르니 쉼터이다.....

다불재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