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길따라 걷기/내포 문화숲길

충남 내포문화숲길 9코스(안국사의 아름다운 석조여래 삼존불을...) 2

by 松下 2017. 2. 27.

2017년 2월 2일 충남 서산-당진 내포문화숲길 걷기...

 

 

 

 

 

하늘을 찌를듯 서있는 여래삼존불.....

돌 하나로 아루어 젓다는 여래불 압도적인 근엄함으로 다가선다...

나즈막한 산이 둘러처진 중턱에 새삼 발길을 멈추게 한다...

 

 

 

 

 

승전목에 도착하여 잠시 동학군들의 승전을 기려본다....

 





 

 

이제 길은 역천으로 향하여 걷는다.....

 





 

 

승전목 다리에서 승전곡을 바라보며......

 





 

 

길은 이곳에서 다시 양갈래로 나뉘어 진다....

한길은 역천으로 걸어서 안국사로 가는 오늘길 이다..

또다른 한길은 다음코스 영랑사에서 걸어서 역천앞으로 걸어 영탑사 산길을 걷는

길로 면천읍성을 들러 아미산 지원센타로 가는길 이다....

 





 

 

역천으로 가는길은 다리 아랫쪽으로 내려서서 물길을 따라 간다.....

 





 

 

물길 천변을 따라 눈두렁으로 걷는길.....

 





 

 

개울 징검다리를 건너 이어지는 길.....

 





 

 

오른쪽 산밑길을 따라 걸으며.....

 





 

 

봄나물을 캐는 아낙네들.....

 





 

 

천변 뚝방길을 따라 걸으며......

 





 

 

구룡마을 앞을 지나는 길.....

 





 

 

하얀 거위 두마리가 여유로운.....

 





 

 

길을 따라 거멀리 학교가 보인다...

이제는 서서히 배가 고파온다 점심시간이 조금 늦어서 일까....

 





 

 

큰도로를 만나는곳 여기서 다리넘어 길은 이어지고 나는 잠시 점심을 먹으러

길옆 성당초교 교정으로 향한다......

 





 

 

감암천 이정표와 잠시 이별하고 학교 교정으로....

 





 

 

성당초교로 가는길.....

 





 

 

성당초교 교정 교정앞은 소나무 공원이다.....

 





 

 

 

교정앞 멋진 소나무들.....

 





 

 

소나무숲에서 바라보는 성당초교.....

 





 

 

멋진소나무와 놀이시설.....

 





 

 

교정 건물옆 양지 바른 곳에서 점심식사를.....

 





 

 

1시간의 여유로운 점심시간 그리고 이제 다시 길을 나서며......

 





 

 

참 멋진 소나무들......

 





 

 

학교앞 송림공원의 소나무들......

 





 

 

참 멋진 소나무들을 뒤로하고 다시 왔던 감암천으로 향하며.....

 




 

 

고개를 들어 산을 바라본다...

마치 한송이 꽃처럼 피어난 바위산 어쩜 피다가 굳어버린 용암의 바위산처럼

산은 그렇게 아름다운 돌화석의 꽃이 되어 버렸다....

 




 

 

이제 바로앞 역천이 시작되는곳이다...

그리고 싱싱 달리는 차소리들 서해안고속도를 달리는 차량들 이다....

 





 

 

점심을 먹었던 성당초교 교정.....

 





 

 

역천...

꺼꾸러 거슬러 흐른다는 역천 물은 유유히 흐르는데 사람들은 왜?

서울을 깃점으로 하는 역천 역산 모두다 옛임금들의 모사.....

 





 

 

건너편 산밑 돌집이 이체롭다......

 





 

 

역천 대운산교를 지나며......

 





 

 

다시 내포문화숲길 갈림길.....

당진 영랑사에서 이어지는 길이다 이길은 다음코스에 걷는 길이다....

 





 

 

양지말 영랑사를 다음 예약하고 안국사로 발걸음을 옮기며.....

 





 

 

안국사로 가는 천변길 저만치 할머니가 지나가고 있다.....

 





 

 

역천교각 아래 오리들이 노닐고 있다.....

 





 

 

 

길은 옛다리를 건너는 길로 나있다.....

 





 

 

가야산 석문봉에서 발원한다는 역천...

 





 

 

역천 다리를 건너고 다시 제방길을 따라 안국사로 걸으며.....

 





 

 

넓은 평야를 바라보며 멀리 은봉산이 예쁘게 골짜기를 막고있다....

 





 

 

서해안고속도로엔 싱싱 달리는 차량들.....

 





 

 

역천을 뒤로하고 이제는 안국사 은봉산에서 흐르는 수당천을 따라 길을 나선다....

 





 

 

양식장 무엇을 기르는 것인지?

 





 

 

수당리 마을회관.....

 





 

 

수당리 마을회관앞 낡은 건물.....

 





 

 

안국사로 가는길.....

 





 

 

낙엽이 떨어진 크나큰 은행나무가 더욱 앙상하기만 하다...

가을이면 얼마나 노랗고 아름다울지 상상해 본다....

 





 

 

안국사아래 저수지 무냉기.....

무냉기 끝자락에 안국사를 가운데 두고 한바퀴 도는 산길 입구이다.....

 





 

 

봉화산,은봉산 산행지도....

 





 

 

안국사 석조여래입상.....

 




 

 

석조여래삼존입상.....

 





 

 

고래바위처럼 생긴 바위와 여래입상.....

아마도 뒤에 있는 바위는 여래상을 조각하려 놓은것 같아 보인다...

 





 

 

석탑의 중간 배층은 어디로 간것일까?

아쉬운듯 옛 안국사의 영화는 어디로 간것일까....

 





 

 

하나의 돌로 이루어 젔다는 여래입상 정말 대단하다.....

 





 

 

 

볼수록 장엄하다....

 





 

 

기단만 놓인 석탑....

 





 

 

두번째 단인지?

 





 

 

또 다른 불상이 새겨질날이 오련지?

 





 

 

매향암각....

 





 

 

불상넘어 저능선을 넘어 운산으로 가야할길 이다....

 





 

 

연못....

 





 

 

법당인듯.....

 





 

 

요사채인듯.....

 




 

 

여래입상앞 돌공원....

 





 

 

장독이 많은 집.....

 





 

 

옛 안국사터로 향하며 오름길......

 





 

 

안국사뒤 협곡엔 어느 민가의 공사인지.....

 




 

 

길위 옛 안국사지를 지나며.....

 





 

 

고갯마루 능선에 올라서며 오른쪽은 봉화산 왼쪽은 은봉산 이다...

은봉산으로 올라서며.....

 





 

 

안국관광 조망대....

 





 

 

조망대에서 바라본 봉화산쪽.....

 





 

 

멀리 대덕산 아미산쪽을 바라보며.....

 





 

 

 

날씨가 흐려 서해바다는 아직 보이질 않는다....

 





 

 

은봉산 정상으로 가는길.......

 





 

 

은봉산 정상의 정자.....

 





 

 

멀리 당진 시가지가 보인다.....

 





 

 

예당저수지......

 





 

 

은봉산에서 내림길.....

 





 

 

장승목공원 임도길로 내려서며.....

 





 

 

고갯마루 임도에서 왼쪽 임도를 따라 내려선다.....

 





 

 

구은봉산 오름길에 장승목들.....

 





 

 

임도길을 따라 걸으며.....

 





 

 

임도길옆 멋진 소나무 한그루와 조망터.....

 





 

 

임도에서 바라본 안국사.....

 





 

 

임도에서 능선으로 가뢸러 오르는 벌목지.....

 




 

 

벌목지를 오르며 내려다 보는 안국사 가는 임도길.....

이곳을 가로질러 올라서면 운산면으로 가는 여미리로 넘는 길이다....

 





 

 

산능선 고개를 넘어 만나는 어느 산소.....

산소로  오르는 임도를 따라 내려서며....

 





 

 

밭길을 따라 포장임도로 가는길.....

 




 

 

 

임도에서 내려서 황운사 경내로 들어서며.....

 





 

 

황운사 대웅보전.....

 





 

 

 

황운사 인공폭포.....

 





 

 

용왕전.....

 





 

 

용왕전옆 인공폭포.....

 





 

 

멋진 소나무 한그루...

 





 

 

황운사 7층석탑....

이제 발걸음을 여미리로 내려서며 운산면으로 향한다....

 





 

 

여미리 동네에 내려서니 옛 황운사 법당이 관리하지 않고 있다...

 





 

 

옛 황운사 법당앞 풍경들....

 





 

 

알수없는 형상의 옛 황운사 벽화?

 





 

 

여미리를 뒤로하고  동네를 나서며.....

 





 

 

은봉산에서 이어지는 능선이 길게 벋어있다....

 





 

 

소나무가 멋진 야산들.....

 





 

 

도로를 따라 계속 걸어 도착하는 운산면 소재지.....

 





 

 

 

조금 걸으면 이제 마지막 농협 주차장이다....

이제 앞으로 두번의 길을 나서면 "내포문화숲길"도 이제 끝이 난다...

다음은 5월 부터 전북 진안 "진안고원길"을 구상중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