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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저산

강진 덕룡산(진달래꽃 향기를 따라...) 2

by 松下 2017. 4. 3.

2017년 4월 2일 전남 강진 덕룡산 진달래꽃길 산행...

 

 

 

덕룡산의 바위구간이 끝나는 지점...

여기서 부터는 부드러운 육산 구간이 주작산으로 이어진다.....

 

 

 

 

 

봉황리저수지 넘어로 서기산이 보이고 왼쪽으로 흑석산이 희미하게 보인다...

 





 

 

연이은 바위봉들 남도의 공룡능선은 한듬한듬 바위 봉우리를 이루고 있다....

 





 

 

오른쪽으로 나있는 부드러운 육산은 땅끝기맥으로 첨봉으로 들어오는 구간이다.....

 





 

 

서봉 정상에 서서.....

 





 

 

서봉에서 주작산 주봉으로 가는 부채바위봉을 바라보며....

 





 

 

서봉에서 내려서서 서봉을 올려다 본다.....

 





 

 

바람에 실키듯 바위를 돌아 서는곳.....

 





 

 

다시 이름 없는 무명봉을 올라서며.....

 





 

 

다시 서봉을 바라보며 험난한 바위구간으로 이루어 진곳이다...

물론 우회길을 사람들이 많이 걷는다.....

 





 

 

바위절벽 아래 마치 암자터 같은곳이 있는곳.....

 





 

 

부채처럼 바위가 펼처진 봉우리.....

 





 

 

수양마을 삼거리를 지나며.....

 





 

 

다시 지나온 서봉 이제 동봉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지나가야할 바위 봉우리 부쩍 사람들이 많아진다....

 





 

 

산아래 수양리 마을이 보이고 수양리저수지도 보인다.....

오늘 저곳까지 가야할 거리 이다,....

 





 

 

바위사이로 내려서는 구간.....

 





 

 

바위 봉우리 넘어로 첨봉과 주작산 정상이 보인다.....

더 멀리에는 두륜산 노승봉과 고계봉도 희미하게 드러난다....

 





 

 

 

땅끝기맥 첨봉과 화원지맥이 빠저 나가는 첨봉의 능선이 부드럽다.....

 





 

 

바위 구간으로 오르는 로프구간을 오르며.....

 





 

 

정상에는 사람들이 제법 많아지고......

 





 

 

다시 평온한 생강나무꽃과 고요한 내마음의 조화로.....

 





 

 

힘든 오름구간을 오르는 곳.....

 





 

 

험함 가운데도 이렇게 부드러움이 있는것이 산길 이다....

 





 

 

산아래 동네를 내려다 보며.....

 





 

 

마치 독수리가 비상 하는것 처럼 위엄이 있는 바위구간.....

 





 

 

다시 마지막 바위 봉을 오르는길 이티처럼 생긴 바위가 이채롭다.....

 





 

 

먼바다를 내려다 보는 해말 처럼 생긴 바위도.....

 





 

 

멋진 바위들로 이루어진 덕룡의 바위봉......

 





 

 

바위봉 정상에서 특이하게 숲으로 들어서는곳 이다....

미끼지 않게 동백꽃 숲이 있는곳 이다....

 





 

 

숲이 있는 바위봉 구간을 지나며.....

 





 

 

수양리적수지 그리고 완도의 바다.....

 





 

 

이제 바로앞이 주작산 정상 이고 부드러운 육산으로 이루어진 억새능선 이다.....

 





 

 

지나온 능선을 뒤돌아 보며.......

 





 

 

길은 이제 마지막 바위 구간을 내려서는 구간으로 접어 든다.....

 





 

 

 

숲길을 지나 수양리 삼거리로 내려서는 구간......

 





 

 

산죽과 억새밭 구간을 지나 수양리 삼거리로 오르는 구간.....

 





 

 

우회하는 작은 바위봉.....

 





 

 

수양리삼거리 이곳이 사람들이 점심을 먹는 바람이 없는 곳이다.....

 





 

 

뒤돌아 보는 정상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삼거리에서 조금 지나면 바위와 바위사이 점심 먹기 좋은곳으로

돼지고기 몇점과 소주 한병으로 점심을 먹으며......

 





 

 

1시간여 점심 휴식 시간이 끝나고 서서히 주작산을 향하여......

 





 

 

뒤돌아 보는 덕룡산 부드러운 억새능선을 뒤로하고.....

 





 

 

삼거리 이곳에서 수양리로 내려서는 곳이다.....

 





 

 

첨봉삼거리에 사람들이 많은곳 땅끝기맥이 들어 오는 곳이다.....

 





 

 

길게 억새능선으로 이어진 구간 끝자리 덕룡산을 바라보며......

 





 

 

흑석산과 땅끝기맥길을 바라보며.....

 





 

 

해남쪽 용동리를 내려다 보며......

 





 

 

첨봉에서 내려서서 주작산 주봉으로 가는 능선길.....

 





 

 

아직 피지 않은 진달래의 꽃몽올들.....

 





 

 

비바람에 꺽여진 나무 지금도 그대로 세월을 보내고 있다.....

 





 

 

억새길옆 진달래꽃도 더욱 붉다......

 





 

 

바위틈의 현오색도 봄날 아름답기는 매한가지 이다.....

 





 

 

 

억새숲속 외롭게 서있는 작은바위...

 

 

 

 

 

 

 

다시 흔들바위능선을 따라 주작산휴양림으로 내려서는 삼거리

주작산 정상을 잠시 올라섰다 내려서며....

 





 

 

흔들바위능선길 삼거리와 멀리 바다건너 완도 약산 삼문산을 바라보며....

 





 

 

남주작산을 바라보며.....

언제부터 인가 남주작산을 주작산으로 이곳을 덕룡봉으로 바뀌었다...

하도 의심스러워 강진 금륭산악회에 전화하여 물어 보았다

이정표가 잘못 되었다고 한다 탁상머리 행정이 보여주는 단면 이라고....

이곳이 주작산 정상 이라고 한다....

 





 

 

용동리 뒤로 화원지맥이 지나가는 능선을 바라보며...

지난해 남도 천년숲길을 걸을때 걸었던 그길 석문으로 가는 길이다....

 





 

 

주작산 정상.....

 





 

 

주작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주작의 능선길 지난달 걸었던 그길이다....

멀리 고계봉 노승봉 두륜봉 두륜산 능선이 머리를 투구봉으로 돌리고 있다.....

 





 

 

작천소령 임도길....

 





 

 

남주작산과 임도길....

 





 

 

주작산 정상 표지석.....

 





 

 

정상에서 다시 되돌아 흔들바위능선으로 향하며......

 





 

 

멀리 완도 상황봉도 희미하다.....

 





 

 

지나온 덕룡산을 바라보며.....

 





 

 

능선이 시작되는 바위봉을 지나며.....

 





 

 

능선길에는 흐드러지게 피어난 진달래꽃들......

 





 

 

조금은 부드러운 길이 이어지고 조금은 경사도가 있는듯한 길......

 





 

 

휴양림으로 가는 삼거리길 능선을 타고 그냥 가도 된다.....

 





 

 

아름다운 봄날 남도의 산길은 참 평화롭다......

 





 

 

 

너럭 형태의 바위들을 지나며.....

 





 

 

작천소령에서 내려서는 임도길.....

 





 

 

온산에 진달래꽃이 가득하다.....

 





 

 

다시 바위구간에 올라서본다......

 





 

 

조망바위에 올라서서 덕룡산을 바라보며.....

 





 

 

진달래꽃 사이 넓은 조망바위......

 





 

 

바위 높은 곳으로 올라서서.....

 





 

 

남주작산의 지능선 바위봉 지난번 저 골짜기로 내려섰던곳 이다....

 





 

 

넓은 너럭바위에서 잠시 쉬어 간다......

 





 

 

너럭바위에서의 조망.....

아름다운 덕룡산 석문산 만덕산 능선이 아름답다.....

 





 

 

주작산 정상 지나온길을 올려다 본다.....

 





 

 

오늘 걸어 지나온 아름다운 바윗길......

 





 

 

다시 두번째 바위에 올라서며.....

 





 

 

두번째 바위에서 바라보는 거대하고 힘있는 굽타왕 바위....

 





 

 

첫번째 바위절벽....

이 바위절벽 아래 기도굴을 찾아 내려선다.....

 





 

 

거대한 바위절벽 아래 기도처.....

지금은 아무도 기도를 올리지 않는것 인지 솥단지는 굴러 다닌다.....

 





 

 

문을 열고 들어서서 천제단이 차려진 굴내부.....

 





 

 

양쪽으로 도열한 존자들의 상들을 위시하여 천제님이....

아마 무속의 기도처 인가보다.....

 





 

 

 

향로에는 먼지가 가득하고 촛대는 촛농이 녹아 반쯤 춤을추고 말았다....

간단히 삼배를 올려 예를 가추고 나선다......

 





 

 

기도굴에서 한참 내려서니 또 작은 바위틈에 기도처가 있다..

안을 들여다 보니 이곳은 영가들의 기도굴 인듯 하다.....

 





 

 

그리고 조금 내려서니 작은 암자가 흐드러진 진달래꽃 넘어로 나타난다....

 





 

 

각종 석상들이 모여있다......

 





 

 

삼신각.....

 





 

 

암자 절집마당.....

절집 마당에 보살님과 한참 이야길하며 시간을 보냄......

스님이 없는 할머님이 만든 암자라고 한다 굿당은 아니고.....

 





 

 

절 마당뒤 거대한 바위....

 





 

 

절앞 작은 연못.....

 





 

 

정체불명의 돌탑과 조형물들.....

 





 

 

다보탑......

 





 

 

?

 





 

 

대웅전과 목련꽃.....

 





 

 

자목련과 백목련....

 





 

 

절집을 나서며.....

 





 

 

종각과 대웅전을 뒤로하고.....

 





 

 

주작산휴양림으로 내려서는 길......

 





 

 

흔들바위능선이 이어지는 곳....

오늘은 아쉽게 천왕사 절로 내려섰다 다음엔 기회가 되면 저길을.....

 





 

 

휴양림을 지나며......

 





 

 

 

수양리저수지로 내려서는 길양옆은 벗꽃이 서서히 터트리기 시작한다.....

 





 

 

남주작산 끝자락 수양리저수지변을 걸으며.....

 





 

 

논길을 걸으며 올려다 보는 덕룡산능선.....

 





 

 

 

길가엔 자목련이 활짝피고 봄날은 이렇게 평화롭게 다가온다...

이제 저녁에는 아버님 기일이라 형제들이 모이는 날이다....

다음주는 지리산대종주길을 갈지 아직은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