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14일 전북 남원-전남 구례 지리산 진양태극종주 1구간종주...
산행코스 : 인월-덕두봉-바래봉-세걸산-고리봉-정령치-만복대-고리봉-성삼재...
산행시간 : 05시 30분-18시 20분(12시간 50분).. *천천히 바래봉 철쭉산행겸...
함께한동지 : 김형국,임하균,홍정호,김수정,최연,운산....
**다시 7번째의 종주길을 3년만에 다시 진양태극종주길에 다가선다...
다시 지리산 진양태극종주 길에 올라선다....
새로운 종주팀들과 이른아침 해가 떠오르는 구인월마을에서 나란히 섰다...
3년만에 진양태극종주길에 올라서고 지난해 남강태극종주를 하고
1년만에 다시 태극종주길에 올라선다.....
5시 30분 일행들과 구인월마을 회관 앞에서 마음을 다잡으며....
임하균님,김형국님,김수정님,최연님,홍정호님....
아침 햇살이 돋아나고 우리는 마을 안길을 따라 덕두봉으로 향하여......
마을위에 자리한 사당을 지나며......
삼봉산자락 서룡산 넘어로 아침해가 올라온다,.....
세그루의 느티나무를 지나는 일행들......
산아래는 서서히 아침이 밝아오고 우리는 태극길의 발걸음수를 줄여 간다.....
쓰러진 나무 밑을 자나 올라서며......
첫능선길에 올라서서 잠시 휴식을.....
첫능선길 까지 올라서며 취나물 몇잎을 따며 올라선다.....
덕두봉으로 가는 능선길 고도를 높여가니 서서히 철쭉꽃이 우리를 반긴다.....
서글프듯 땅바닥에 떨어진 꽃잎들 시간은 이렇듯......
덕두봉까지의 반거리를 올라섰다.......
소나무 능선길과 바위 쉼터들......
또다른 봄꽃이 만발한 나무가지........
잠시 능선에서 조망의 공간이 있는곳 지리산 동북부능선이 모습을 드러낸다.....
눈을 홀리는 아름다운 철쭉꽃의 자태......
흥부골휴양림에서 올라서는 삼거리.....
환상적인 아름다움 아니 치명적인 아름다움,......
대략 2시간이 조금 안되어 올라선 덕두봉 정상......
백담사 김형국님.....
크리스탈 김수정님......
덕부봉에서의 지리산 동부능선 천왕봉 조망......
정상 바로옆 작은공간에서 막걸리 소주에 도토리묵에 술한잔.....
정상에서 조금지나 넓은 헬기장.....
이곳에서 첫번째 지리태극종주를 할때 헤매던 기억이 희미하게 난다.....
덕두봉에서 바래봉으로 가는 숲길......
바래봉에 다다른 능선길에서 바래봉 동능선을 내려다 보며.......
크리스탈님과 백담사님.....
지나온 덕두봉쪽 능선.....
삼봉산쪽을 바라보며 지리산둘레길 등구재도 보인다.....
바래봉 정상 바로아래 동능선 시작지점에 아름다운 철쭉꽃들......
바라봉 정상에 사람들......
바래봉 동능선과 장재동골을 내려다 보며......
바래봉 정상에서 내려다 보는 운봉과 백두대간 수정봉쪽.....
바래봉에서 바라보는 구룡계곡쪽.....
능선 넘어로 보이는 함양 오봉산....
등구재 백운산과 금대봉 사이를 있는길 상황마을도 흐릿 하다....
바래봉 정상 표지석......
힘차게 시작하는 태극길 주자들......
백두대간 수정봉 넘어 남원 고리봉능선.....
멀리 반야봉과 노고단 종석대 만복대 그리고 고리봉 능선을 바라본다..
오늘 우리가 종석대 아래 성삼재까지가 첫코스 길이다.....
부채꼴로 늘어선 지리산의 능선들......
건너편 삼정능선과 빗기재골이 바로앞 이다.....
멀리 백두대간 여원재를 바라보며......
임하균님.....
바래봉 바로아래 철쭉꽃.....
김형국님,김수정님,임하균님.....
진양태극종주 120Km를 시작하며 부풀은 마음은 숨기지 못하는듯.....
단체사진을 찍어 보며.....
순조로운 출발을 하며 단체사진을....
김수정님....
김형국님....
홍정호님.....
임하균님.....
최연님.....
멀리 함양 오봉산이 암벽의 멋을 자랑한다.....
골아래 팔랑마을.....
가야할 오늘의 길을 바라보며......
멋진 바래봉의 철쭉꽃 몽오리들....
전형적인 바래봉 철쭉 봉오리들이 옛모습을 재현하고 있다.....
내려서는길 멋진 철쭉꽃이 색의 조합을 이룬다.....
바래봉을 내려서는 일행들......
바래봉을 내려서며 다시 뒤돌아 올려다 보며......
바래봉 샘으로 가는길 멋진 구상나무와 철쭉꽃의 조합.....
오랫만에 다시 바래봉 샘물맛을 느껴본다......
바래봉 삼거리로 나가는길......
크리스탈님과 백담사님의 줄거운 산행.......
바래봉 삼거리에서 후미를 기다리며.....
바래봉 삼거리의 멋진 꽃의 향연......
아름다운 바래봉 삼거리.....
팔랑치로 가는 멋진길을 걸으며......
발 걸음걸음 마다 환상의 세계를 걷는듯 하다.....
다음주에 극에 달할듯한 철쭉꽃들.....
탄성을 자아내는 상춘객들이 밀려든다....
비탈진 언덕배기에서 아름다운 꽃과 함께 백담사님......
진양태극종주자 일행들......
연이어 이어지는 아름다운 꽃길을 걸으며......
작은 산능선을 넘으며 또다른 꽃세계를 찾아든 백담사님.....
백담사님과 최연님....
첫 지리산 종주에 나서는 최연님.....
임하균님.....
꽃동산.....
운산.....
멀리 운봉벌판과 덕산저수지 그리고 그 어디쯤인 지리산둘레길을 내려다 본다....
뒤돌아 보는 바래봉과 지나온 길......
멋진 한포즈를 폼내는 최연님.....
아직도 요지부동인 꽃몽우리들 아마도 다음주쯤 만개를 할듯 싶다......
아름다운 꽃대크....
대크에 앉아 술한잔 겹들이는 사람들도 한가롭다......
백담사님 입이 귀에 걸려있음......
하늘을 향하여 행복감을 느끼는 최연님......
묵묵한 임하균님.....
젊은 비타민 홍정호님.....
운산.....
잠자는지 명상 인지? 크리스탈님.....
종주자 단체사진.....
팔랑치로 향하여 걷는 일행들......
소나무 전망대에서 임하균님.....
크야생마 리스탈님.....
최연님.....
홍정호님.....
백담사님....
다시 걸음은 꽃길 속으로 이어지고......
한적한 신선의길을 걸으며.....
팔랑치의 멋진 철쭉이 펼처진곳......
팔랑치 삼거리에서 바라본 꽃동산.....
팔랑치 공터에서 우리는 다시 술한잔과 휴식을 취하고...
이런곳에서 술한잔 하지 않고 그냥 간다는게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아
결국 자리를 펴고 주거니받거니.....
다시 길을 나서며 안전 형언할수 없는 길을.....
저마다 카메라 핸드폰을 꺼내 작품들을 만들어 낸다.....
꽃동산 공터에서 임하균님......
백담사님....
최연님....
크리스탈님....
다시 침묵이 이는 꽃길을 뒤로하고......
뒤돌아 온길 다시 바라본다.....
자꾸만 더디어지는 발걸음.....
수없이 찾아든 이길 올해가 가장 꽃이 고운 한해인듯 하다.....
펼처지는 꽃길을 따라 다시 걷는다......
작은 헬기장이 있는 봉우리로 올라서며.....
형언할수 없는 눈부신 꽃길에서 임하균님과 백담사님.....
헬기장이 있는 언덕배기를 오르며.....
오름길에서 뒤돌아 오던길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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