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14일 전북 남원-전남 구례 진양태극종주 1구간 종주산행....
느릿느릿한 발걸음 어느듯 만복대에 올라섰다....
3년전 일행들과 올라서다 청령치 휴게소에서 1시간 반을 쉬고 왔던 기억들이 난다
일행이 온몸에 쥐가내려 쉬었다 올라섰던 기억들....
헬기장엔 오늘은 사람들이 없다 시간이 일러서 인지......
산아래를 내려다 본다
바로 아래 공안제가 있고 멀리 덕산저수지가 물을 가득.....
운봉 용산리 방향을 내려다 보며......
다시 한적한 숲길 오름길을 걸으며......
덕동마을아 저만치 아래에 내려다 보인다.....
세동치로 가는길에서 작은 봉우리에 올라서서 지나온길을 돌아 본다......
불바래기골을 내려다 보며......
세걸산 동능선을 바라보며......
세걸산에서 고리봉 으로 이어지는 푸른 능선길.......
산아래 푸른나무가 있는곳이 점심 먹을 세동치 샘이 있는곳 이다....
세동치는 사람들이 인산인해 이다.....
세동치 갈림길......
갈림길에서 조금가면 세동치 샘으로 가는길에서 내려서서 점심을......
시원한 된장국.....
홍정호님이 가저온 돼지불고기......
크리스탈님이 가저온 야채와 함께 맛있는 점심시간......
결국 분위기 좋아 술이 일찍 떨어지고 말았음.....
점심시간 마지막 원두커피 한잔.......
다시 점심이 끝나고 세걸산에서 바라보는 만복대와 정령치 도로가 보인다.....
세걸산 정상에서 홍정호님과 최연님.....
다시 고리봉으로 향하는길......
능선은 길게 이어지고 오르내림이 연달아 이어진다.....
산아래 달궁 야영장이 보인다.....
세걸산에서 내려서서 다시 산을 올려다 보며......
얼레이지꽃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조망터에서 잠시 휴식을.......
멋진 바윗길이 있는곳......
이제 철쭉꽃은 잠시 뒤로하고 오름길이 있는곳.....
바위전망대 우회길을 돌아서며......
다시 전망좋은곳 보이지 않는 고리봉과 만복대를 바라보며......
건너편 반야봉과 봉산골(얼음골)과 도계능선을 바라보며 옛생각에 젖여본다....
어느해 가을날 도계능선의 그 아름다운 단풍을......
다시 나의 눈은 하점골과 봉산골을 따라 반야봉에 올라선다.....
뒤돌아 보는 세걸산......
능선능선 넘어 천왕봉을 바라보며......
다음코스는 성삼재에서 천왕봉을 걸어 중산리로 내려서는 길이다....
미리 마음이 천왕봉에 가있다.....
저멀리 바래봉을 눈이 찾아 간다.....
이제 운봉이 저만치 멀리 물러나 있다......
심마니능선 끝자락 와운마을이 보이고 마을뒤 영원재를 따라 영원사로 간다...
영원재 오름길 조망처 와운카페의 추억이 다시 나를 부른는듯 하다....
바래동능선이 정령치 임도을 끓고 심원골에 다아있다.....
드디어 발길은 남원 고리봉에 올라섰다......
백두대간길이 이어지는 고리봉 고기리에서 숲길따라 올라서는길도
소나무숲길과 작은 조망처가 참좋고 멋진 길이다.....
고리봉은 아직도 철쭉꽃이 봉우리를 터트리지 않고 있다.....
언양골을 내려다 보며 동짓죽을 써먹던 옛추억에 다시 젖어본다......
만복대 그리고 정령치 도로가 바로 아래이다......
희미하게 들어오는 남원......
영제봉을 이어가는 견두지맥을 바라보며.....
고리봉을 내려서며 전망대 바위을 올려다 본다......
아름다운 전망대 바위을 올려다 본다......
개령암지 가는 삼거리.....
오늘 점심은 개령암지에서 먹을려고 했었는데 늦어저서......
정령치에서 내려서는 정령치도로를 내려다 본다.....
길을 돌아서면 정령치휴게소 이다......
정령치휴게소.....
휴게소에서 물을 보충하고 후미를 기다려 본다....
맥주 5병을 보충하고 한참후 결국 선두만 다시 올라 선다.....
만복대 가는길 만나는 사슴뿔 나무,......
지나온 고리봉과 정령치 구간......
멀리 천왕봉과 동부능선......
스핑크스를 닮은바위.....
다시 정령치를 내려서는 도로와 선유동저수지를 내려다 보며.....
견두지맥 영제봉과 왼쪽으로 내려서는 솔봉능선을 바라보며.....
오늘 지나온 능선길 능선 넘어 희미하게 보이는 바래봉.....
만복대 동능선 넘어 반야봉.....
소나무 쉼터에서 바라보는 만복대.....
만복대능선 끝자락 전망바위와 견두지맥 갈림길.....
저망바위 아래로 내려서면 견두지맥을 가는길 이다....
멀리 밤재를 넘어 견두지맥이 이어지는 산길......
오고가는 일행들과 등산객들......
멀리 천왕봉과 중봉 그리고 산사태 지역이 백골처럼 하얗게 보인다.....
견두지맥 갈림길 바위를 넘어서면 밤재로 가는길......
이제 바로 앞에 만복대가 놓여있다......
만복대 왼골과 다름재 그리고 멀리 희미한 남원.....
상위마을 저수지.....
초봄이면 산수유꽃으로 온통 마을을 뒤덮여 버리는 산동.....
다시 지나온 지리산 서북능선......
만복대 정상 표지석......
만복대 정상에서 임하균님......
만복대에서 단체사진.....
2명은 정령치에서 내려서서 회차를 하여 성삼재로.....
만복대정상 바로아래 바위 밑에서 정령치에서 사온 맥주 털이를 하고
저앞 보이는 능선을 따라 성삼재로 가면 오늘 산행이 끝이다....
만복대 정상에서 크리스탈님.....
노고단과 종석대.....
바래봉 동능선.....
휴식을 하고 다시 성삼재로 가는길에서 일행들.....
바래봉을 올려다 보며......
바래봉 흔들바위......
묘봉치에 도착하여......
묘봉치 헬기장에서 백담사님.....
고리봉으로 가는길 쉼터.....
이제 반야봉이 바로 건너편 이다
발한번 건너 뛰면 건너편 능선에 설듯한 거리이다.....
깊고 긴골 심원골......
멀리 지나온 만복대를 뒤돌아 보며......
대소골에서 이어지는 노고단골들 한숨약수도 그립다......
다시 오름길 백담사님이 다리에 쥐가 내리고 말았다.....
다시 중간 헬기장에 도착......
고리봉 오름길 멋진 소나무 쉼터......
여름날 이곳은 참으로 시원하고 잠한숨 자고 싶은곳 이다....
고리봉 오름길에서 노고단 능선과 종석대 그리고 산장가는 임도를 바라보며.....
반야봉과 대소골.......
다시 겹겹이 쌓여있는 심원골.......
저녁노울에 더욱 아름다운 만복대와 능선길......
구례 고리봉 정상에서.....
고리봉에서 크리스탈님.....
고리봉에서 내려다 보는 산동 온천지구......
종석대 그리고 성삼재와 시암재.....
고리봉에서 안도의 한숨을 쉬는 임하균님.....
발에 쥐가내려 지친 백담사님....
작년 9월에 지리산에 들고 다시 지리산 품으로 안긴 백담사님.....
고리봉에서 단체사진.....
당동마을 삼거리에 도착하여......
당동삼거리 위에 헬기장에서 마지막 쉼......
성삼재 마지막 숲길......
성삼재에 도착한 백담사님......
크리스탈 여전사님.....
임하균님......
정령치에서 회차를 하신 최연님.....
성삼재 휴게소......
성삼재에서 인증샷을 하는 크리스탈님.....
다음 코스는 6월 첫주 새천년산악회 지리산 종주산행에 함께한다...
이렇게 첫 진양태극종주 1코스를 마무리 하였다.....
다음주 산행은 대성골로 발길을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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