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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걷기/진안 고원길

진안 진안고원길 1코스(찔레꽃향기 그윽한 판남정에 앉아...) 2

by 松下 2017. 5. 29.

2017년 5월 28일 전북 진안 진안고원길 1코스 걷기....

 

 

 

 

 

판남정.....

원강정 마을로 가는길 개울건너편 마령분지가 한눈에 들어오는 그런곳

판남정이 자리하고 지금은 찾는 사람이 없는지 그냥 서서히 망가지고 있었다....

이런곳엔 차라리 다리를 건너는 간단한 다리라도 놓았으면...

원길에는 보고만 지나가는 코스로 되어있다.....

 

 

 

 

 

진안고원길 1코스 지도 ...

 

 

진안고원길 2코스 지도...

 

 

 

 

 

 

은천마을로 내려가는길 뒤돌아 마이산을 바라보며......

 





 

 

은천마을 뒤로 길은 나있다......

 





 

 

이곳이 사자골인지 이제야 알게 되었다.....

 





 

 

은천마을 안길을 지나며......

 





 

 

은천마을에서 탑사로 가는길 초입......

 





 

 

은천마을 유래......

 





 

 

은천마을앞 줄사철나무.....

 





 

 

줄기를 감고 올라가며 사는 줄사철나무.....

탑사에서 보았던 바로 그 줄사철나무 이다.....

 





 

 

은림정.....

 





 

 

나무 사이로 바라보는 줄사철나무가 햇살에 더욱 아름답다......

 





 

 

천변을 따라 걸어 마령으로 가는길......

 





 

 

은천마을앞 은림숲.....

 





 

 

뒤돌아 바라보는 숫마이봉.....

 





 

 

천변을 따라 한참을 내려선다......

 





 

 

서촌마을 서촌교를 지나며......

 





 

 

오래된 서촌교에서 한참을 뚝방을 따라 내려섰던길......

 





 

 

서촌마을앞 느티나무와 정자.....

 





 

 

 

서촌마을의 유래.....

 





 

 

서촌마을 회관.....

서씨들 집성촌 이였다는 서촌마을.....

 





 

 

서촌마을앞 정자.....

 





 

 

다시 천변을 따라 내려서며 천내에는 흑염소들이 풀을 뜯고있다....

저앞 화전교 다리를 건너면 탑사로 가는 길이다....

 





 

 

관광차들이 수없이 화전교를 지나 탑사로 들어서고 있다......

 





 

 

수초들 무성한 천.....

 





 

 

거대한 깨진바위......

 





 

 

이제 중동천을 지나 중동마을로 발길을 옮긴다......

 





 

 

중동천교에서 바라보는 암마이봉과 그뒤 숫마이봉.....

 





 

 

중동마을로 가는길옆 오래된 집.....

 





 

 

중동마을을 지나 원동천마을로 가는 한가한 길......

 





 

 

원동천마을앞 오래된 정미소.....

 





 

 

참 오랫만에 흙집으로된 정미소를 본다.....

정미소 바로옆 마을회관이 있는곳 이다...

 





 

 

원동천마을 주차장과 정자 그리고 숲......

 





 

 

마을앞에 서있는 입석....

무엇을 의미 하는지는 모르지만 글씨는 하나없고 그냥 서있다.....

 





 

 

마을앞에서 뚝길을 따라 한참을 걸으며.....

 





 

 

마이산 줄기를 올려다 본다......

 





 

 

냇가에 피어있는 찔래꽃 무리들.....

꽃향기가 개울을 건너 내게로 다가온다....

 





 

 

 

아름다운 판남정......

그냥 건너갈수는 없다 한참을 걸어 다리를 건너 가야한다....

 





 

 

아름다운 판남정 나의 걸음은 저곳을 그냥 지나칠수는 없는일 이다....

 





 

 

농사철이라 냇가의 물은 논물 흙물이다.....

그래도 뒤돌아 멋진 정자를 다시 한번 바라본다....

 





 

 

원강정교.....

다리를 건너 판남정으로......

 





 

 

강정마을 유래.....

 





 

 

판남정 가는길......

 





 

 

바로앞 판남정 이다.....

 





 

 

판남정기.......

사방 처마끝에는 온갓 족자들이 수없이 걸려있다......

 





 

 

판남정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마량들녁....

 





 

 

멀리 능선 넘어 덕유산을 바라보며 참 멋진 정자 이다.....

 





 

 

다시 발길은 강정마을로 나서며 오래된 폐가옥을 바라다...

언제적 문폐인지 알수는 없지만 담쟁이 넝쿨이 서서히 침범하여 흔적을

지울듯 발을 넓혀 온집을 감싼다.....

 





 

 

강정마을 600년된 느티나무....

느티나무 아래 비각이 있고 마을과 동시에 생겼는지 나무는 시커먼 시맨트를

사람 키가 넘게 뒤집어 쓰고 있다.....

 





 

 

또다른 큰길옆 노거수 느티나무....

이나무는 좀전 나무 보다는더 젊어 보인다 아마도 숫나무 인듯 하다.....

 





 

 

길게 찍어 보는 느티나무 힘이 넘치게 보인다......

 





 

 

마을끝 언저리 작은숲을 기점으로 발길을 다시 돌려 마령면으로 향한다.....

 





 

 

원강정마을....

예전에 이곳에서 광대봉으로 산행을 한번 했던 기억이 난다.....

 





 

 

마령교를 건너 마령면으로 들어서는길.....

 





 

 

뒤돌아 뾰쪽한 광대봉을 바라보며 판남정도 바로 보인다......

 





 

 

 

마령초등학교......

 





 

 

마령면 사무소......

 





 

 

점심시간이 되어 식당에 들러 백반 한상에 막걸리 한병으로 점심을.......

백반한상 막걸리 한병에 9천원으로 해결.....

 





 

 

식사를한 팔팔식당.....

식당을 나와 다시 건너편 할머니슈퍼에 들러 막걸리 두병을 사넣고

다시 마을 안길을 따라 걷는다......

 

 





 

 

마을안길을 걸으며 마을 이름이 솔안마을 이다....

 





 

 

원불교 마령교당앞을 지나며......

 





 

 

고원길에서 조금 비껴있는 언덕배기에 정자가 있다.....

 





 

 

밭길을 따라 정자로 올라서며......

 





 

 

정자에서 광대봉을 바라보며....

참 멋진 정자임은 틀림 없는데 길은 나있지 않다.....

 





 

 

다시 정자에서 고원길로 접어들며 바라보는 내동산.....

 





 

 

들판은 이제 모내기를 하고 한창 바쁜 농촌 들판이다....

막상 길을 걷는게 조금은 미안하다.....

 





 

 

남악제로 발길을 옮기며.....

 





 

 

남악제에서 건너다 보는 계남마을......

 





 

 

남악제에서 강태공들이 낚시를 드리우고 있다.....

 





 

 

길옆 어느묘.....

 





 

 

길옆 찔래꽃 만발한곳 코끝은 연신 들씬 거린다...

향에 취하여 나도 모르게....

 





 

 

지나온 마령면 소재지를 바라보며......

산끄트머리가 합미산성이 있는 봉우리 이다....

 

 





 

 

원평마을 뒷길로 고원길은 나있다......

 





 

 

 

아주 어렸을적 보았던 풍경들이 지금도 이렇게 세월에 동요없이 남아있다...

 





 

 

돌담 그리고 흙벽 스래이트 지붕들......

 





 

 

버려진 우물.....

 





 

 

언덕배기 위에서 내려다 보는 집들.....

마당에는 풀이 우거저 쓸쓸함 마저 들게 만든다.....

 





 

 

돌담장 아래 그래도 꽃은 평화롭게 피어있다.....

 





 

 

이길 끄트머리집 그리고 다시 집을 뒤로하고 발길은 마을로 내려선다......

 





 

 

길옆 가지런히 묶여진 나무동치 그리고 층층이 바위떡이 생소하다.....

 





 

 

한적한 안길 옆은 개울이고 시맨트길옆 돌담장 그리고 양철지붕이 참좋다.....

 





 

 

양철지붕 아래 차북히 말려있는 덕석들 세월의 무게에 묻어서 인지

서서히 끝자락이 힘을 잃고 애이게 찢기어 간다.....

 





 

 

돌담장과 철대문....

언제적 문을 열었는지 알수는 없지만 녹이 절로 슬었다....

 





 

 

참 오래된 흙집 이다.....

 





 

 

아무렇게나 자유롭게 사람은 살고 있는지.....

 





 

 

 

다시 동네 옆굴태기를 돌아가는 길이 나온다...

그길옆 작은 창고에는 쪽파가 엮여저 그늘에서 쉬고있다....

감자꽃은 군데군데 하얗게 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