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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걷기/진안 고원길

진안 진안고원길 2코스(섬진강 물길을 따라 풍혈냉풍으로...) 2

by 松下 2017. 6. 12.

2017년 6월 11일 전북 진안 진안고원길 2코스(정식코스 4코스)산행....

 

 

 

 

섬진강변 반용마을....

아주 오래전 강가에 자리한 반용마을을 나름 유추해 본다....

나룻배을 건너는 작은마을 그리고 멱을 감고 놀았을 어린애들....

더운 여름날에는 동네 처자들이 한적한곳에서 멱을 감았을 생각들...

지금은 모두 추억속의 허상 일뿐 이리라..

가슴에 담고 살아가는 멋진 추억으로,....

 

 

 

 

 

진안고원길 4코스 지도...

번영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오후에 걷는 길이다....

 

 

 

 

 

성수면 사무소에 도착 .....

 

 

 

 

 

 

식당에 들러 백반을 시켜 막걸리 한병에 점심을 먹는다.....

지글지글 끓어 오르는 김치찌게가 술맛을 더 맛났게 한다...

 

 

 

 

 

 

우선 막걸리 한잔에 우선 목을 추긴다....

백반 그리고 막걸리 한병에 초출한 배고품을  달래본다....

 

 

 

 

 

 

밥을 먹고 막걸리 한잔에 목을 추기고 다시 식당을 나와 길을 걷는다.....

 

 

 

 

 

 

성수면사무소에 있는 4코스 안내판......

 

 

 

 

 

 

성수농협옆으로 나있는 오름길......

 

 

 

 

 

 

농협과 파출소 사이로 산을 오르는 길이 나있다.....

 

 

 

 

 

 

산으로 들으며 뒤돌아 보는 성수면 지나왔던 길이 오롯이 보인다.....

 

 

 

 

 

 

나무 목책계단이 나있는 오름길 길양옆엔 취나물이 가득이다.....

 

 

 

 

 

 

조금 오르니 왼쪽으로 임도가 한적하게 나온다......

 

 

 

 

 

 

임도가 끝나는 지점에 포장도로가 나온다.....

이길이 반용재를 넘는 2차선 포장도로 이다......

 

 

 

 

 

 

포장도로를 따라 걸으니 조망이 터지는곳이 나온다......

 

 

 

 

 

 

깍아낸 산비탈.....

 

 

 

 

 

 

조금 도로를 타고 내려서는 길이 이어진다.....

 

 

 

 

 

 

질을 따라 걷다 내려다 보는 반용마을앞 섬진강 다리.....

 

 

 

 

 

 

반용마을 포동마을로 가는 길은 시맨트 도로를 버리고 산길로 내려선다......

 

 

 

 

 

 

임도 같은 산길을 내려서며.......

 

 

 

 

 

 

마치 사당처럼 생긴 어느 민가.....

 

 

 

 

 

 

다시 포장도로에 나오니 길은 오른쪽 도로를 타고 오른다.....

곧장 다리로 가질 않고 반용마을을 경유해 지나가게 만들어저 있다.....

 

 

 

 

 

 

도로를 따라 오르다 반용마을로 들어선다....

왜 이길을 만들었는지 조금은 그렇다 그냥 마을을 보여주는것도.....

 





 

 

 

마을 안길을 따라 걷는길......

 





 

 

마을 안갈을 돌아 다시 뚝방길로 나온다......

조용하고 차분한 섬진강 물줄기와 다리가 나타난다.....

 

 





 

 

반용마을앞 정자쉼터......

 





 

 

나룻터 자리에 마주보는 빈밴취와 오래된 다리 흔적만 남아있다.....

 





 

 

반용마을 앞을 휘감아 도는 산능선 살아있는 용맥 이다....

 





 

 

반용마을앞 섬진강.....

물막이 보가 있어 물은 고여있어 오염이 되어있다.....

 





 

 

다리를 건너 건너편 반용마을을 바라보며......

나룻터에 떠있는 작은 배가 한번쯤 타보고 싶은 마음이다....

 





 

 

반용마을.....

 





 

 

반용재을 올려다 본다 조금전 넘어왔던 고갯길 이다.....

 





 

 

섬진강과 함께 휘돌아 나가는 바워절벽 같은 산맥,......

 





 

 

진화되는 산은 자꾸만 작은 돌을 만들어 계곡으로 흘러 보낸다......

 





 

 

아름다운 개울가 가을에는 참 예쁠것 이다는 생각이 든다.....

 





 

 

한참 뚝방길을 따라 걸어 내려선다......

 





 

 

군데군데 멋진 쉼터가 있다......

 





 

 

갈대밭 무성한곳......

 





 

 

물고기들이 노니는 강에는 한가로움이 나그네를 쉬어가라 한다.....

길가에 열려있는 뽕열매를 따서 한웅큼 입에 넣어본다....

 

 





 

 

반은 익어가는 뽕나무 열매 오디.......

 





 

 

굽어 늙은 다리 이 다리를 깃점으로 반대로 동네길로 접어든다......

 





 

 

 

지나온 뚝방길.....

 





 

 

마을로 가는 논길......

 





 

 

포동마을......

 





 

 

포동마을앞 정자 풍류정......

 





 

 

포동마을앞 마을공동식당.....

 





 

 

마을 식당앞 쉼터......

 





 

 

옹기와 마을 정자......

 





 

 

마을 안길을 따라 거닐다 담장 넘어 두지......

 





 

 

다시 아름다운 나팔꽃.......

 






 

 

마을 안길이 끝나는 지점 다시 나무 아래로 길이 이어진다......

 





 

 

마을 안길을 벋어나 지나온 길이 한눈에 보인다......

 





 

 

지루한 시맨트 길을 따라 오른다.....

 





 

 

길은 산속으로 들어서지 않고 오른쪽 으로 나있는 고갯마루로 이어진다......

 





 

 

산 언저리 길을 걸으며 지나온 섬진강변 산능선을 바라본다......

 





 

 

이 언덕 아래 섬진강이 흐르고 그길을 좀전에 지나왔던 길이 묻혀 보이질 않는다.....

 





 

 

다시 어느 농장위 임도길을 걸으니 라디오 소리가 요란하게 들린다......

 





 

 

농장겸 과수원이 있는 곳 옆으로 나있는길을 따라 걷는다......

 





 

 

다시 고갯마루 처럼 보이는 길을 올라선다......

 





 

 

 

고갯마루 오름길.......

 





 

 

고갯마루를 올라서니 왠 인삼밭이 앞을 막아선다......

 





 

 

건너편 산중턱에 암자도 보인다......

 





 

 

다시 산으로 오름길은 인삼밭 옆으로 나있는 계단길로 올라선다......

 





 

 

이곳이 완전한 고갯마루이고 빈밴취 두개가 놓여있다.....

쉬어 물한모금을 하며 휴식을 취한다....

 

 





 

 

고갯마루에서 다시 반용맥을 바라본다.....

 





 

 

반용재도 같은 높이로 다가오고 멀리 내동산도 이제는 저멀리에 있다......

 





 

 

이제는 하산길 이다.....

 





 

 

하산길 건너편 암자를 다시 바라본다.....

 





 

 

나무계단을 따라 골 아래로 내려선다......

 





 

 

골을 내려서니 포장임도가 나타난다......

 





 

 

다시 2차선 포장도로가 나온다.......

 





 

 

도로를 따라 지나가니 사람들 소리가 점점더 가까워 진다......

 





 

 

마이산 캠핑장을 지나며......

 





 

 

성수체련공원 야구장.....

 





 

 

야구장 섬진강변 자리한 야구장 참 멋지고 경치 좋은곳 이다.....

 





 

 

섬진강변 두루미 3마리가 정겹게 서있다......

 





 

 

바닥을 드러내는 강 얼마나 가뭄이 심하는지를 말하여 준다......

 





 

 

 

강길을 따라 공원으로 내려선다......

 





 

 

마치 가을이나 된듯한 느낌이 든다......

 





 

 

다이빙을 할수 있을 듯한 바위가 있는곳......

 





 

 

성수체련공원으로 가는길......

 





 

 

길은 뚝방이 아니라 트랙으로 나있다.......

 





 

 

공원이 끝나는 지점 길은 다리밑으로 나있다.......

 





 

 

다리에서 이어지는 터널....

터널 밑에는 피서객들이 벌써부터 많다.....

 





 

 

섬진강 뚝길을 계속 따라 걸으니 넝쿨로 뒤덮인 바위가 멋지다......

 





 

 

풍혈냉천 주차장이 바로 건너편이다......

 





 

 

냉천으로 건너는 다리를 지나며.....

 





 

 

강에는 다슬기를 잡는 사람들이 있다.......

 





 

 

풍혈냉천 동굴은 지금 공사중 이라 들어가질 못한다고 한다....

 





 

 

제법 많은 물이 흐르는 섬진강 냉천......

주차장 평상에 앉아 관리인과 한참 쉬어가며 이런저런 산이야길.....

 

 





 

 

다시 길은 양화마을로 내딛는다......

 





 

 

양화마을......

 





 

 

양화마을앞 노거수 나무와 정자......

 





 

 

양화마을 정자에서는 쉬지 않고 곧장 걷는다......

 





 

 

양화마을......

 





 

 

 

양화마을을 뒤로하고 이제는 오암으로 발길을 옮긴다.....

 





 

 

섬진강 상류 또다른 계곡을 따라 지나며.....

 





 

 

오암으로 가는 넓은 하천......

 





 

 

개천은 온통 물이 말라있고 곧곧에서 양수기 돌아가는 소리들이 연이어 이어진다.......

 





 

 

이제 저만치 오암 마을이 보이고 대략 10분 거리에 마을이 있다......

 





 

 

축사에서 풍겨오는 냄새가 고약하다......

 





 

 

뒤돌아 보는 왔던길......

 





 

 

오암 천주교 공소......

 





 

 

오암 마을앞 정자...

오늘 끝지점이다 아침에 불렀던 택시를 다시 부르고 기다림.....

 





 

 

택시를 기다리며 정자에 계시는 할머님과 남은 빵을 나누어 먹는다.....

10여분후 택시가 오고 나는 1만원으로 마령에 도착 하였다.....

 





 

 

마령에서 차를 회수하고 아침에 지났던 강정마을옆 쌍벽루로 갔다......

 





 

 

쌍벽루.....

 





 

 

강정대......

 





 

 

 

쌍벽루....

시간이 여의치 않아 올라서지 못하고 그냥 간다...

이길은 나중에 한바퀴 돌며 걸어도 된다....

이번엔 당겨서 고원길을 걸었다 다음은 7월 마지막주에

다시 고원길에 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