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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걷기/진안 고원길

진안 진안고원길 4코스(황금폭포를 지나 또다른 고원 가치마을로...) 1

by 松下 2017. 7. 17.

2017년 7월 16일 전북 진안 진안고원길 4코스종주....

산행코스 : 부귀면사무소-황금폭포-가치-방각-심원재-마조-칼크미재-

              외처사동-개화...

산행시간 : 07시 10분- 16시 00분(8시간 50분)..  *홀로 천천히...

**이코스는 정규코스 7구간 코스임.....

 

 

 

 

 

오늘은 비온뒤 황금폭포가 어떨까 하는 마음으로 고원길에 들었다....

거대한 바위절벽으로 떨어지는 물줄기는 당연 압도적 이였다....

 

 

 

 

 

 

진안고원길 7구간지도.....

 

 

 

 

 

부귀면사무소앞 안내판에서 공식구간 7구간 출발을 하며.....

 

 





 

 

부귀면 작은 목욕탕 선녀와 나무꾼 앞에서....

 




 

 

부귀중학교 교정....

 





 

 

산아래 야트막한 곳의 배움의 교정.....

 





 

 

상거석 마을로 가는길 마을앞 정자와 노거수 나무......

 





 

 

마을앞 정자를 지나며.....

 





 

 

마을 안길을 따라 걸으며......

 





 

 

어느 음식점앞 장승들.....

 





 

 

하거석 마을로 접어들며.....

 





 

 

하거석 마을회관......

 





 

 

마을옆 정자.....

 





 

 

정자를 지나 다시 큰길로 나서며 뒤돌아보며......

 





 

 

정자천을 따라 걸으며......

 





 

 

장마에 비가 내려 제법 물이 많다.....

 





 

 

장자천을 따라 걷다 멀리 옥녀봉이 보인다......

 





 

 

장자천을 걷는데 나비가 수없이 날라든다......

 





 

 

 

비온뒤 자귀나무에도 꽃이 피어있다....

 





 

 

장자천엔 쓰러진 갈대들이 힘겨워 물살에 몸을 눕혔다.....

 





 

 

어느듯 길은 수항리 사거리에 도달하고 다리건너 부귀산 아랫뛰앗골 입구 이다....

 





 

 

사거리에서 왼쪽 대동리 마을로 발걸음을 옮기며.....

 





 

 

마을입구 오래되고 무너 내릴듯한 정미소......

 





 

 

마을앞길을 걸으며.......

 





 

 

어느듯 황매줄기에 꽃이 오른다......

 





 

 

마을앞 정자와 당산나무......

길은 이곳에서 다시 왼쪽 산골짜기로 점어든다.......

 





 

 

작은 계곡을 따라 올라서며......

 





 

 

첩첩 산중마을의 고요함이 밀려온다......

 





 

 

야곡마을 골안으로 접어드니 거대한 축사들이 앞에 나타난다......

 





 

 

멀리 야곡마을이 나타난다......

 





 

 

야곡마을 어귀에서 건너다 보는 거대한 축사들......

 





 

 

산중에 자리한 야곡마을.....

 





 

 

길은 마을안으로 접어들지 않고 이곳 흙벽돌집 뒤로 나있다.....

 





 

 

흙벽돌 집뒤 묘지 같은터 인데 묘는 보이지 않는다......

 





 

 

산으로 접어드는 길아래 장독대 항아리가 귀여운 농가......

 





 

 

왼쪽 소나무 아래로 길이 나있다......

 





 

 

 

숲길을 따라 나서니 오래 방치된 경운기가 있는곳 이다......

 





 

 

경운기 바로앞에서 오른쪽으로 내려서면 길이 이어진다.....

난 잠시 큰길로 나서 보았다....

큰길에서 오른쪽으로 내려서도 길은 만난다......

 





 

 

산고개를 넘어 수항마을로 가는길을 만난다......

 





 

 

수항마을 황금쉼터로 내려서는 농로 시맨트 길을 따라 내려서며......

 





 

 

둠벙에도 이제는 물이 가득하다.....

 





 

 

길을따라 내려서는 논길 가을이면 멋질 이길......

 





 

 

지나온 길을 올려다 보며......

 





 

 

황금쉼터가 전봇대 뒷편에 숲을 이루고 있다......

 





 

 

하수항 마을로.....

 





 

 

하수항마을 정자는 가지 않고 오른쪽으로 길이 나있다......

 





 

 

중수항마을을 바라보며 황금쉼터로 발길을 옮긴다.......

 





 

 

바로앞 황금쉼터 숲이 보인다......

 





 

 

깊은골 다시 걸어야할 방각리 가는길은 산봉우리 넘어로 있다......

 




 

 

황금쉼터의 정자.....

 





 

 

아직은 물놀이가 없는 쉼터.....

 





 

 

다리를 건너며 바라보는 황금쉼터.....

 





 

 

이제 길을 건너 황금폭포로 발길을 옮긴다.....

 





 

 

황금폭포로 가는길 직절골.....

 





 

 

 

골안에 자리한 농장을 지나며.....

 





 

 

농장을 지나며 멀리서 보이는 황금폭포 상단.....

 





 

 

황금폭포 바로아래 임도 끝지점에 들어서는 조립식 건물 개인 별장.....

집아래 계곡에 물소리도 좋고 참 멋진집 인듯 하다....

 





 

 

임도 끝지점에서 바라보는 황금폭포......

 





 

 

산길 황금폭포 가는길에서 내려다 보는 별장.....

 





 

 

길을따라 폭포로 가는길......

 





 

 

길아래 내려서서 폭포를 올려다 보며.....

환상적인 맛이 드는 폭포물....

 





 

 

비가와서 우렁찬 물소리와 장관을 이룬다......

 





 

 

비가 오지 않으면 거의 말라 버린다는 황금폭포....

오늘 길을 나서며 내심 내마음은 들떠있었다

비가와서 폭포를 볼수 있겠지......

 





 

 

폭포상단.....

 





 

 

폭포아래 물은 비가와서 인지 흙탕물이다......

 





 

 

다시 올려다 보는 황금폭포의 우렁찬 물줄기......

다시 언제 볼수 있을지 기약할수 없는 폭포이다.....

 





 

 

다시 넓은 대슬랩 구간에서 흘러 내리는 물줄기.......

 





 

 

다시 길에서서 계단을 따라 올라서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황금폭포......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황금폭포 맛은 덜한다.....

 





 

 

다시 길게 이어지는 계단길을 올라서며......

 





 

 

계단이 끝나는 부분 폭포상단 조망터로 가며......

 





 

 

황금폭포 상단 조망터에서 바라보는 직절골과 폭포아래 별장.....

 





 

 

 

임도처럼 나있는 길을 따라 계속 오르며.....

 





 

 

사람 얼굴 형상의 바위 마치 수문장 이라도 되는듯 하다......

 





 

 

골을 따라 오르니 나타나는 협곡습지 처럼 생긴곳......

 





 

 

길을 따라 올라서니 별천지 같은곳이 나타남.....

예전에 변산마실길에서 보았던 신선동 처럼 그런곳이 나온다......

 





 

 

습지로 변해버린 논들과 집들 그리고 전봇대들......

 





 

 

넓은 고원지.....

진안고원 위에 다시 나타나는 고원을 본다......

 





 

 

지나온 길을 뒤돌아 보며 환희심에 가득 차고 만다....

어런 높은곳에 이런 아름다운 고원이 있다는것 오늘 이곳 발견 하는것으로

만족함을 느낀다......

 





 

 

이어지는 고원위 고원 가치마을 고원......

 





 

 

옥문처럼 감싼 옥녀봉의 줄기 그리고 전혀 다른세상을 만들어 버린곳....

내가 가장 살고 싶어 하는 그런 멋진곳이 이런곳이 아닐까 생각을 한다....

직접 작은 농사를 지으며 하루하루 살아가는 그런곳...

청학동이 이런곳 아닐까 생각해 본다.....

 





 

 

중간길이 나있는곳 오른쪽 마을로 오르는 길을 따라 올라선다....

 





 

 

작은 고개를 넘듯 올라서니 가치마을이 나타난다....

참 멋진 이런 동네가 이런곳에 있다니 마을 이름이 노래가를 쓰는 마을이다...

절로 노래가 나올듯 그런 마을이고 이곳에서 살았었다는 젊은 아주머니

전주로 갔다는 여인의 자랑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전주 아주머니는 일부러 물을 길르러 왔다고 한다....

 





 

 

가치마을 회관.....

 





 

 

이제 마을을 뒤로하고 왼쪽으로 넘는 포장도로를 따라 진상마을로 넘어 선다.....

 





 

 

진상마을로 넘어가는 사거리길에서 왼쪽길 꽃이 있는 뒤로 길을 들어선다...

마을위 고개산에서 고원을 내려다 보면 어떨까 하고 들어선다.....

 





 

 

작은 길을따라 50미터쯤 걸으니 이게 왠 일인가?

이렇게 아름다운 소나무가 나를 기다린다....

감탄사가 절로 나오게 한다....

 





 

 

멋진 소나무를 길게 찍어본다.....

 





 

 

고갯마루에서 내려다 보니 올라설때 오른쪽 산이 청룡자락 산이 감싸고 돈다....

옥녀봉에서 흘러 내린 청룡맥이 고원을 감싸고 도는것이 참 좋다고.....

 





 

 

다시 길을 뒤돌아 나오며 바라보는 옥녀봉.....

 





 

 

 

진상 마을로 렷서는 길을 따라 내려서며......

 





 

 

길에서 바라보는 진상마을 가는길......

 





 

 

옥녀봉 백호자락 진상마을 앞산이다......

 





 

 

진상마을 마을회관......

 





 

 

진상마을에서 내려서서 길은 오른쪽 논두렁으로 나있다.....

 





 

 

길가 무궁화꽃이 아름답게 피어있다......

 





 

 

오른쪽으로 나있는 길을 따라 들어서며......

 





 

 

논두렁 길을 따라 걸으며......

 





 

 

마을뒤 노거수 나무앞을 지나며.....

 





 

 

바로앞 수항리.....

 





 

 

수항리 보건소 앞을 지나는 길.....

 





 

 

날씨는 무더워 그냥 지나치는 정자......

 





 

 

다시 정자 건너편 돌담사이로 길은 들어선다......

 





 

 

신기마을 회관......

 





 

 

길옆 사과나무엔 사과가 주렁주렁.......

 





 

 

오래된 스래트집과 돌담 그리고 벽돌담.....

 





 

 

저아래 수항리 신기 마을을 내려다 본다......

 





 

 

자귀나무가 바람결에 흔들 거린다......

 





 

 

 

진안제?

개울옆 왜 저수지가 아닌데......

 





 

 

다시 징검다리가 있는 개울을 지나며......

 





 

 

저물속에 무엇이 살고 있을까?

이유없는 삶은 이세상에 있기나 할것인가?

 





 

 

길은 이제 어느듯 방각마을에 도착 하였다......

 





 

 

방각마을앞 멋진집 마당엔 아름다운 꽃들과 거대한 은행나무도 있다.....

장독대와 알루미늄 다라가 장독머리를 쓰고 있다.....

 





 

 

방각마을 회관.....

 





 

 

황금리 원황정.....

 





 

 

저수지로 가는길과 산모퉁이 길을따라 오른는길...

오른쪽으로 나있는 길을 따른다 길은 임도와 다시 만난다.....

 





 

 

방각마을을 내려다 보며 산길로 든다.....

 





 

 

무명의 봉우리를 올려다 보며......

 





 

 

산길을 어 다시 임도를 만나는곳.....

 



 

 

아름다운 바위 봉우리 무슨 산인지 이름이 있을텐데....

 





 

 

임도를 한참 따라 오르다 멀리 부귀산을 바라보며......

 





 

 

저수지로 가는 포장도로와 방각마을.......

 






 

 

임도는 이제 산마루 심원재에 이르른다......

 





 

 

심원재....

 





 

 

고갯마루 넘어 마조로 가는길 아름다운 임도길을 내려서며......

 





 

 

발아래 마조마을과 산능선 접어 놓은듯한 칼크매재를 바라보며.....

 





 

 

 

터벅거리며 내려서는 임도길......

 





 

 

오른쪽 아래는 벌목지이고 저아래 작은골 물소리가 타고 올라선다.....

 





 

 

길모퉁이 비탈진곳 허물어지는곳 소나무도 누워 자라고 있다......

 





 

 

길가 주렁주렁 열린 다래......

 





 

 

이제 길은 봉학리 마조마을에 도착 하였다.....

 





 

 

운장산에서 흘러 내리는 능선 동능선을 바라보며......

 





 

 

마조마을......

 





 

 

운장산 명적골에서 흐르는 물줄기......

 





 

 

마조마을 안길을 따라 내려서며......

 





 

 

이제 오래된 건물들은 서서히 쓰러저 가는 풍경들을 많이 본다.....

 





 

 

마조마을앞 정자 그리고 호두나무 열매들.....

 





 

 

마조마을 디딜방아.....

 





 

 

 

마조마을앞 회관은 아닌듯.....

7구간은 이렇게 끝나고 8구간을 걷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