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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걷기/진안 고원길

진안 진안고원길 5코스(운일암반일암을 지나 와룡암으로...) 1

by 松下 2017. 7. 31.

2017년 7월 30일 전북 진안 진안고원길 걷기 5구간...

산행코스 : 개화교-삼거-운일암주차장-주천면-와룡-용강산-회룡-용담면...

산행시간 ; 08시 10분- 17시 20분(9시간 10분)...  거리 : 29.8Km...

**이구간은 정규코스 8구간 개화마을 부터 9구간을 연결하여 걷는다...

 

 

 

 

 

운일암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는 운일암골......

몸을 깃털 날리듯 뛰어내리고 싶은 계곡이다....

 

 

 

 

 

 

지난번 8구간 후반부 에서부터 시작 하는 구간이다....

 

 

 

 

 

 

 

 

운일암에서 주천면사무소 가는길 이다....

 




 

 

 

지난번 내려섰던 개화마을앞 주차를 하고 발걸음을 시작하며....

용담면에다 차를 두고 버스를 타고 이곳으로 오려고 했는데

용담면에서 버스를 30분 기다려도 오질 않아 다시 이곳으로 와서

걷기를 조금 늦게 시작 한다.....

 

 

 

 

 

 

개화마을 개울 건너편 노거수 나무....

지난번 걸을땐 요란하던 사람들은 다 어디를 간걸까.....

 

 





 

 

길건너편 학교......

 





 

 

이제 개화마을은 저만치 뒤로 간다.....

 





 

 

또다른 계곡의 합수지점 구석교를 지나며......

 





 

 

내처사동에서 내려오는 계곡습지를 뒤돌아 보며.....

양옆으로 나있는 산들은 운무에 가득 몸을 감추고 있다.....

 





 

 

계곡은 뚝 보강 작업이 진행중 이다.....

 





 

 

산아래 길을 따라 걷다 만나는 삼밭길 멋진 소나무 한그루....

잠시 소낙비가 내려 저 소나무 아래에서 20여분간 쉬어 간다.....

 





 

 

산언덕 비탈을 지나 어느 팬션집 아래 공터를 지나며.....

 





 

 

다시 길은 제방을 따라 시맨트 도로를 따라 걷는다......

 




 

 

중리미을....

 





 

 

중리마을에서 나오는길옆 산중턱 굴이 있고 그앞에 토종벌통이 있다....

 





 

 

중리마을앞 당산나무.....

 





 

 

중리 마을앞 버스정류장.....

 





 

 

당산나무에서 길을 건너 제방을 따라 걷는다.....

 





 

 

제방 안쪽 달맞이꽃이 피고 생태계는 무지 건강한데

제방 공사가 진행되고 이 모든 습지는 언제 헝하니 변할지.....

 





 

 

장동마을.....

 





 

 

암반이 있는 골에는 물소리가 요란하게 흐른다......

 





 

 

 

아침 운무는 마치 무리를 지어 나는 새들처럼 흩날려 산중턱을 넘는다.....

 





 

 

넓게 와폭처럼 흐르는 계곡 차분히 물소리를 귀에 담아본다...

유행가 가사는 아니고 판소리도 아니고 그냥 시조 처럼 들려온다......

 





 

 

자연으로 이루어진 물막이가 되고 어린시절 물놀이가 스치듯 지나간다.....

개구쟁이 시절 홀라당 벗고 놀던 그시절.....

 





 

 

조용한 아침의 시골마을......

 





 

 

개울 건너 아름다운 소나무 3그루.....

 





 

 

물놀이 하기 좋은곳 나무 아래는 평상이 놓여있다......

 





 

 

다시 다리를 건너는 고원길......

 





 

 

소나무 아래 평상 관리를 안하는지......

 





 

 

다시 삼거로 가는길옆 토종닭을 키우곳......

 





 

 

길건너편 산을 올려다 보며......

 





 

 

아름다운 나리꽃은 길옆 언덕배기에 피어있다.....

 





 

 

제방공사를 하고난 걔울 습지는 온데간데 없고 이렇게 변하여 있다....

다시 세월이 얼마나 지나야 습지로 변할지.....

 





 

 

이제 서서히 유원지가 가까워 지는곳 사람들 소리가 요란하게 들려 온다......

 





 

 

길의 끝지점....

다리공사를 하는건지 길은 이곳에서 끊기고 이네 산길로 들어선다......

 





 

 

건너 숲으로 나있는 고원길......

 





 

 

고요한 산길 간간히 들려오는 사람들 소리만.....

 





 

 

제법 넓은 습지가 있는곳을 지나며....

 





 

 

산길이 끝나는 지점에 오토캠핑장이 나온다......

 





 

 

 

건너편 아름다운 바위 봉우리들......

 





 

 

삼거 유원지.....

 





 

 

절절이 이어지는 바위봉의 능선들......

 





 

 

캠핑장을 지나며 8코스는 끝이 난다......

 





 

 

8코스가 끝나고 이제는 9코스로 이어지는 길이다.....

 








 

 

9코스 주천으로 가는 진안고원길.....

 





 

 

오전 시잔이여서 인지 아직 계곡에는 사람들이 그리 많지는 않다......

 





 

 

가족단위의 피서객들이 어린이들과 물놀이를 한다....

 





 

 

다시 숲길로 드는곳......

 





 

 

건너편 도로는 연신 차들소리로.....

 





 

 

계곡옆으로 나있는 숲길을 따라 걸으며 편안함을 느낀다.....

 





 

 

길을 걷다 가끔 계곡으로 내려서서 요란스런 물줄기를 줄긴다....

 





 

 

너른바위에 앉아 뜻마즌 친구들과 술이라도 한잔쯤 하면 좋을곳 이다.....

 





 

 

간간히 바위가 길을 지켜준다......

 





 

 

건너편 소나무공원엔 사람들이 가득하다....

형형색색의 탠트들이 여름 피서 임을 말하여 준다.....

저런 풍경을 줄겼던 시절이 10여년이 훌쩍 넘어 버린듯 하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건?

돈이 많음도 아니고 가난한것도 아니고

오직 물려받은 건강한몸 그리고 맑은정신 이다...

사람이 무병장수 할수 있다는것 그건 분명 축복 이다....

삶은 세계의 인구 만큼 방법이 있다..

..................

 






 

게곡옆 아름답게 피어있는 원추리꽃......

 





 

 

 

다시 아침 햇살 드리우는 길을 걸으며......

 





 

 

주양교....

 





 

 

맑고 고운물 그속에 발을 담그는 시원함이 느껴진다.....

 





 

 

명도봉 등산 안내도.....

다시 산길로 접어들며.....

 





 

 

왼쪽 바위가 들러있는곳....

이곳은 올때마다 느끼는건 아마도 산신각이 들어서야할 그런곳 인듯하다..

지금은 묘가 한기 있는데 조금은 의문이 드는곳 이다...

앞에도 바위가 이 터를 놓고 둘러처저 있다....

 





 

 

멋진 운일암의 멋진풍경.....

 





 

 

다시 전망대로 올라서는길 한참을 산으로 올라선다......

 





 

 

전망대에 올라서서 내려다 보는 운일암반일암.....

 





 

 

길게 이어지는 운일암반일암 계곡.....

 





 

 

전망대 운일정......

 





 

 

운일정에서 대불암을 내려다 보며......

 





 

 

다시 구름다리로 내려서는길......

 





 

 

전망대가 아닌 오래전 전망 바위에서 내려다 보며.....

 





 

 

수량이 적어서 인지 계곡맛은 덜한듯 하다.....

 





 

 

구름다리는 다음을 기약하고 그냥 지나며......

 





 

 

운일암반일암.....

 





 

 

산책로옆 바위에 돌탑.....

 





 

 

이곳은 공원관리가 자유로운곳 이다.....

어느곳은 규제가 너무 심하여 가끔 짜증을 느끼게 하는곳도 많다......

 





 

 

 

좀더 깊은곳에서 미역을 감는 사람들......

 





 

 

낙시도 하는 사람들......

 





 

 

다시 오토캠핑장으로 나서며......

 





 

 

캠핑장앞 물놀이터......

 





 

 

중앙무대가 있는 주차장......

 





 

 

주차장을 한참 따라 걸으는곳......

 





 

 

다시 다리를 건너는곳 이곳은 도로를 따라 잠시 걷는다......

 





 

 

도로 건너편에서 지나온길을 돌아본다.....

 





 

 

도로옆 아름다운 소나무들.....

 





 

 

길아래 멋진 소나무가 숨어 있는곳.....

 





 

 

다시 도로를 따라 걸으며......

 





 

 

송어 양식장앞 물놀이터 이곳에서 다리를 건너 닥밭골로 들어선다.....

 





 

 

운무속에 잠긴 명도봉을 올려다 보며.....

 





 

 

다리를 건너 닥밭골로 들어서는곳.....

 





 

 

오른쪽 솔밭공원.......

 





 

 

닥밭골 입구.....

망초꽃 피어있는길로 들어서면 숲길 산책로가 있고

오른쪽 철망 안에는 문이 닫힌 굴이 있다..

 





 

 

닥밭골로 들어서며.....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나무계단에는 사람은 다니지 않고 대신 풀들이 그길을 점령하고 있다....

사람이 다니는 길은 분명 따로 나있다.....

 





 

 

개인 사당이 있는곳......

 





 

 

온갖 풀들이 입구를 막고 있는곳......

 





 

 

겨우 풀숲을 헤집고 먼발치에서 바라만 본다.....

 





 

 

숲길 포장도로가 나오는곳.......

길은 이곳에서 도로를 타고 내려선다.....

 

 

 

 

 

작은 계곡을 지나는 도로.....

 





 

 

물안개 자욱한 골을 올려다 보며......

 





 

 

말없는 이정표......

 





 

 

갈옆 평상들 산책길 사람들은 걷지 않고 길은 녹슬어 다시 자연으로......

사람들은 그냥 놔두어도 될걸 왜 건드러 숲을 망치는 걸까?

 

 

 

 


 

도로를 따라 나온곳 꺽인 소나무를 만나고 오른쪽으로 길을 따라 걷는다.....

 





 

 

소나무 숲길 소나무를 타고 오르는 담쟁이들....

 





 

 

저멀리 주천면 소재지가 보인다......

 





 

 

왕골이 있는 둠벙을 지나며......

 





 

 

길옆 샘이 있는곳 옆엔 물 쫑그리가 걸려있다.....

 





 

 

뒤돌아 보는데도 아직도 명도봉은 구름에 갇혀있다.....

 





 

 

대한의귀 공원으로 건너며....

 





 

 

잘정리된 공원 빈밴취가 홀로가는 나그네를 불러 세운다....

쉬어 가라고...

 





 

 

주천면에서 세운 의비 이다.....

 





 

 

 

다시 숲길을 걸으니 발아래 놓이는 개울 물길이다.....

 





 

 

개울에서 우렁이를 잡는 사람들......

 





 

 

소나무 아름다운 길을 걸으며......

 





 

 

와룡암 기정이 바로 건너편에 나타난다......

 





 

 

와룡암을 가로 지르는 다리......

 





 

 

바위턱에 올라 서있는 기정......

 





 

 

起亭(기정).....

 





 

 

와룡암 기정앞 돌출바위와 풀밭.....

 





 

 

편액들......

 





 

 

기정 와룡암......

 





 

 

기정의 편액들......

 





 

 

기정을 뒤로하고 발길을 돌린다......

 





 

 

와룡암.....

 





 

 

마을앞 정자.....

 





 

 

정자옆 거북이 형상이 있다......

 





 

 

주천 초등학교.....

 




 

 

 

주천터미널앞 도착하여 오전 구간을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