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28-29일 진도 세방낙조대에서 산잠.....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 마지막주 진도 세방낙조대로 산잠을 갔다....
지인들과 5명이서 술한잔 할겸 낙조대로.....
도착하여 탠트를 치고 숯불을......
생선회도 손질을 하고.....
먹거리 준비중.....
횟집 경험이 있는 백담사님이 생선회 손질을......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생선회를 기다리며.....
10시가 다되어 둘러 앉음......
숯불은 타오르고 아나고 장어를 준비중......
예쁘게 썰어진 횟감......
숯불도 활활 타오른다......
술한잔씩 돌아가며 줄거운 시간이 시작된다.....
햇반을 끓여 야식을......
금술, 담금주 등등 술이 비워진다......
아나고 장어를 굽고......
맛있는 아나고 장어구이......
줄거운 시간들과 주고 받는 이야기들......
벌써 시간이 새벽 3시가 넘어 선다......
민박집 불빛만이 어두운 밤을 밝혀주고 있다,......
구름 사이로 달은 밝기만 하다.....
마지막 소세지 구이를......
찌게 끓이기......
졸리는 백담사님.....
이제 서서히 끝자리를......
줄거운 이야기는 이어지고......
매운탕을 먹는 크리스탈님......
헐크 김태한님은 졸립당......
다시 일어나고......
다시 백담사님도 일어나 이야기를 이어 간다.......
마무리 새벽 3시반 이다......
아침 일어나 매운탕을 끓이는 백담사님......
낙조대 앞섬은 안개에 가리우고......
양식장이 생겨 옛모습이 아쉽다......
민박집도 아침을 맞이 한다......
5동의 탠트들......
옅은 안개가 스처 간다......
오랫동안 나와 함께한 나의 호텔.......
서서히 정리를 하며 아침밥 준비를......
세방낙조......
잠을 깨우는 소리가......
아직도 뒹구는 김태한님......
짐정리......
매운탕 아침을 기다리는 박종집님.....
어제밤 건배하는 모습......
달이 지는 모습.......
맛있는 아나고 장어탕......
이렇게 7월 마지막 주말은 동지들과 함께 보냈다.....
'산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흥 천관산(오랫만에 헬기장 억새밭에서 하룻밤을...) (0) | 2018.10.15 |
---|---|
하동 악양루(세상의 시름을 내려놓고 하룻밤) (0) | 2018.08.15 |
보성 일림산(철쭉속에서 하룻밤...) (0) | 2018.04.30 |
완도 삼문산 일출산행 (0) | 2017.01.01 |
장흥 천관산 야영(구룡봉에서 보는 아름다운 조망...) 2 (0) | 2016.1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