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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 걷기/섬진강 물길따라

섬진강 물길따라(고원 깊은 곳 하얀 뭉게구름가 이는곳...) 2

by 松下 2019. 2. 11.

2019년 2월 10일 전북 진안 섬진강 발원지 데미샘에서 시작하는 섬진강 물길따라 걷는길.....

 

 

계남마을 앞에서 바라본 마이산 광대봉과 숨은듯 귀만 내보이는 마이산의 모습....

참으로 아름다운 마이산이 한장의 사진처럼 다가 온다,......

 

 

 

선각산 덕태산으로 이어지는 멋진 호남정맥길을 바라보며......

 

 

 

시맨트 포장길을 따라 걸으며......

 

 

 

멋진 내동산과 건너편 잘 조성된 묘들......

 

 

 

보일듯 말듯한 마이산을 어거지로 바라보며....

 

 

 

진안고원길이 이어지는 마을을 건너보며......

 

 

 

윤동교을 건너 뚝방길을 간다......

 

 

 

잦아든 섬진강 물길......

 

 

 

진안고원길 이정표......

 

 

 

솥밭거리 공원......

고원길에서 쉬어가던 그 공원이다,......

 

 

 

산아래 따스한 마을......

 

 

 

솥밭거리 공원 작지만 멋진 공원이다.....

여름엔 간간히 오토캠핑족을 만나는곳 이다......

 

 

 

솥밭공원을 뒤로하고......

 

 

 

물길이 다시 많아진 곳에서 김점순님.....

 

 

 

백운교.....

 

 

 

물래방아뒤 멋진 소나무,......

 

 

 

물래방아가 잘 보존된 방앗간.......

 

 

 

빨간지붕 방앗간으로.......

 

 

 

나무를 켜는 톱......

어렸을적 보았던 추억이 있는 물건 이다......

 

 

 

백운 물래방앗간.......

 

 

 

물래방아.....

 

 

 

물래방앗간을 돌리는 수차......

 

 

 

정미소 내부......

어릴적 마을앞 정미소가 생각 나게 하는곳 이다.....

 

 

 

디딜방아.....

 

 

 

곡식이 나오는 마지막 출구,.....

 

 

 

방앗간을 뒤로하고 길을 나서는데 스래이트 지붕에 양철 처마가 어릴적 눈으로 만들어 안내 한다.....

 

 

 

흙벽과 양철지붕.....

비가오면 유득히 빗소리를 만킥하게 하는 양철지붕......

친구집에서 어릴적 느꼈던 동심으로 나를 보낸다.....

 

 

 

명마대.....

개천공사를 하는지 건너던 징검다리는 없어저 버렸다......

아쉽게 보고만 지나간다....

 

 

 

공사중인 개천......

 

 

 

구수보에서 오르는 내동산 등산로 입구......

 

 

 

구수보....

이곳으로 내동산을 나도 한번 올랐었다.....

 

 

 

다시 산자락 물길을 따라 걸으며.....

 

 

 

고요한 물길과 넝쿨들......

 

 

 

첩첩산중 진안엔 인삼밭이 지천이다.....

 

 

 

내동산을 올려다 보며......

 

 

 

모운정.....

 

 

 

모운정앞 멋진 소나무.....

이 계곡은 백운계곡에서 흘러 오는 물길 이다......

 

 

 

모운정의 아름다운 모습.....

 

 

 

모운정을 지나 원운교에서 일행이 기다린다....

1시가 넘어 점심을 해결하려고.....

 

 

 

원운교 다리옆에서 우리는 김치찌게를 끓여 점심을 먹고 유자차 한잔씩.....

 

 

 

다리건너 노거수 나무......

 

 

 

다시 모운정 건너편에서 아름다운 소나무를 바라본다.....

 

 

 

백운계곡의 물이 합류하여 섬진강으로 물은 길을 나선다.....

 

 

 

더욱 넓어진 물줄기들......

 

 

 

앞서가는 일행들......

 

 

 

원운1교를 지나며......

 

 

 

지나온 물줄기를 돌아 보며......

 

 

 

고원길을 따라서 같이 이어지는 섬진강물길......

 

 

 

운교리 삼각주 가는길......

 

 

 

건너편 멋진 정자......

 

 

 

진안고원의 지질......

 

 

 

건너편 수선루(睡仙樓)......

멋진 수선루를 건너다 본다 안쪽으로 멋진 마루와 방이 있는 수선루....

샘물맛을 한번 보고 싶은 수선루 아쉽게 오늘은 그냥 지나친다.....

 

 

수선루 아래 얼굴바위 너무나 사람 모습에 가까워 조각품인지......

 

 

 

넓어진 물줄기를 따르며.....

 

 

 

계남마을로 가는 뚝방길을 따라 나서며......

 

 

 

전주 최씨 암각 글이 있는곳......

 

 

 

멀리 성수산과 호남정맥의 산줄기들을 바라보며......

 

 

 

이제 마이산 광대봉이 눈에 들어 온다......

 

 

 

인삼밭과 산밑 동네들 진안고원길이 이어지는 마을들 이다......

 

 

 

희미하게 보이는 운장산 금남정맥길 이다.....

 

 

 

계남마을이 바로 앞이다.....

 

 

 

다시 광대봉을 바라 본다......

 

 

 

계남마을......

 

 

 

계남마을 효자각......

 

 

 

계남마을앞 보,......

 

 

 

마을앞 작은 절집......

 

 

 

계남교를 건너지 않고 바로 뚝방 길을 걷는다......

 

 

 

내동산 등산 안내판......

 

 

 

내동산으로 가는 이정표......

 

 

 

계남마을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광대봉......

 

 

 

암마이봉이 살짝 고개를 내민다......

 

 

 

두봉우리가 두 귀를 살짝 내비친다......

 

 

 

 

멋진 광대봉.....

 

 

 

마령교로 가는 뚝방길에서 아름다운 겨울날의 조망들......

 

 

 

길건너 일행들이 지나간다......

 

 

 

광대봉과 마이봉의 아름다운 조화.....

 

 

 

넓은 개천을 돌아 가며......

 

 

 

다시 멋진 마이산을 조망해 보며......

 

 

 

아름다운 마이산......

 

 

 

마령면과 어우러진 광대봉 참 멋지다......

 

 

 

다시 한장의 그림으로 다가오는 마이산......

 

 

 

올봄 마이산을 찾아 나서는데 벗꽃과 함께 기대가 된다......

 

 

 

아름다운 산의 실루엣들......

 

 

 

이제 마령교가 바로 앞으로 다가온다......

 

 

 

마령교....

오늘 걷기는 이곳에서 마친다....

조금은 빠른 시간이지만 일행도 있고 다시 귀가 할려면 2시간을 달려야 한다......

 

 

 

다리를 건너며 산의 미련이 남는다......

 

 

 

석교마을 입구 다리에서 마령면소재지로 가며.....

 

 

 

석교마을을 지나며......

 

 

 

참 오래된 듯한 가게와 빈점포들......

어렸을적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그런 건물 이다......

 

 

 

마령초등학교....

오늘 이곳에서 택시를 타고 신암마을로 간다....

택시비는 2만원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