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10일 전북 임실 섬진강 물길따라 3코스 걷기.....
선거교에 올라서니 환상의 절경이 우리 앞에 다가선다.....
너무나 아름다운 절경에 우리는 한참 경직된 일상의 마음을 내려놓고 평화로워저 본다...
월광정뒤 월광대 바위에 멋진 한그루의 나무도 아름답다....
월광정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는 문병희님.....
오늘 처음 길을 나서니 발길이 무거운듯 하다......
월광정앞 다리를 지나며......
뒤로하고 떠나는 멋진 월광정......
넓은 농토가 형성된 곳......
다시 물이 많은곳 가랑비가 봄을 부르듯 내린다......
건너편 바위가 있느곳 아래로 길이 이어진다......
도로 갈림길 전주로 가는길의 갈림길 이다.....
물길은 다시 넓게 길을 열어 흘러 내린다.......
지나온 물길과 마을들을 뒤로 하고......
길위 멋진 집들이 조망 또한 좋다......
보 아래 다시 습지들이 이어지고 저만치 강태공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물이 넘치는 보......
산은 머리를 숙이고 물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수변으로 내려서서.....
넓은 습지가 이루어진 곳,....
다시 지나온 물길을 돌아 보며....
강태공들이 본격적으로 많은곳.....
손맛을 보았다는 강태공님 자랑을 한다.....
강건너 멋진 마을......
강건너편 강태공들이 더 많다......
도로옆 금방 이라도 굴러 내릴듯한 바위....
학암리 옥정호마실길 입구.....
이곳에서 길을 바꾸어야 했는데 아쉽게도 우리는 계속해서 물길을 따랐던 것이.....
그래도 왼쪽으로 이어진 길의 끝지점까지 갔다는 것이 그나마 위로를 삼는다....
이럴때 아니면 언제 나머지 길을 걸을수 있었겠는가...
다음 산행은 여기서 부터 걷는다...
학암리 태극물길이 멋지다고 한다...
다시 넓은 물길을 따라....
학암리 마을 언덕배기위 정자.....
학암 교차로에서 선거쪽으로.....
학암리 마을앞 넓은 습지......
학암리 마을을 지나며......
무척 넓어진 오원천 끝지점 선진강 옥정호 상류,.....
합수지점에 다다르며.....
넓은 합수지점....
예전엔 물 아래로 길이 이었다고 한다.....
나룻배들......
선거교.....
선거교에서 물길이 끊긴다고 한다.....
다음 섬진강 물길은 옥정호 땜에서 덕치로 이어 진다고 한다....
우리는 선거교를 지나 지천리 길 끝까지 걸었다....
선거교에서 멋진 조망과 함께 김점순님......
멋진 바위절벽이 아름답기 그지없다......
저만치 바위벽들이 발길을 제촉하듯 부른다......
선거마을로 발길을 옮기며....
가운데 바위는 사람의 형상을 하는듯 하다.....
멋진 바위봉......
물길은 바위벽 사이를 지나 어디론가 흐른다......
참 멋진곳 이다......
선거마을 앞쪽에서 바라본 옥정호......
선거마을로......
마을 한귀퉁이의 사당.....
선거마을 노인정에서 방을 빌려 점심 떡국을 끓이며......
고맙게 어르신들이 방을 빌려 준다....
선거마을 안길.....
선거마을 노인정......
노인정앞 옛날 방앗간......
안길을 따라 가며 만나는 돌담장......
선거마을.....
선거마을 정자......
선거마을에서 월면리로 가는 도로를 따라며.....
월면리로 내려서는 길.....
나중에 월면은 차량으로 이동하여 구경을......
고개를 넘어 지천리로 가는길 지나온 선거교앞 바위 봉우리.....
지천리로 가는 산길 구불구불 오르 내린다.....
돌고돌아 가는 지천리길......
고개를 넘는 김길녕님......
지천리로 가는길 국사봉......
지천리로 가는길의 옛날 건물들......
지천리 길끝에 서서 옥정호를 바라 본다......
지천리 마을 집들......
지천리 마을회관......
고개를 넘어 길끝으로 가는길 고개에서......
포장된 길을 따르며.....
고개길을 넘으며 뒤돌아 본다.....
길끝 오래된 독가의 창고......
겨우 형체만 남은듯 집들은 소실 되어 가는듯 하다....
마지막집에서 포장도로는 끊기고.....
옥정호에 서서 길끝 임을 확인 하는데 비포장도로가 보여 더 가본다.....
새로 만들어진 길끝집......
도시에서 이주하여 갖은 고생에 신세타령을 앞새우는 아주머니....
경치가 좋아 무작정 왔는데 등등 환탄을....
아주머니의 도움으로 택시를 불러 관촌 사선대로 가려니 다시 왔던길 1km를 걸어 나가
지천리 마을회관으로 약속을 잡고 다시 걸어 나온다.....
되돌아 오는길 지천리 끝집.....
택시를 타고 사선대에 도착.....
임실 신평개인택시(참새방앗간 겸) 011-651-1270(063-643-7171) 사장님이 정답게 우리를 모시고
다음에 다시 뵙기를 약속하고 헤어짐....
사장님은 호남정맥 회차 지원을 많이 하신다고 한다.....
다음 3월 4째주 옥정호 걷기를 기약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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