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7일 강원도 양양 동해 해파랑길 4구간을 걸으며......
아름다운 솔비치해변을 걸으며 오늘도 동해의 푸른바다에 마음을 풀어 녹여 본다....
한가닥의 피리소리를 들으며 지난날의 한때 그리움도, 사랑도, 모두다 모두다.......
다시 이어서 길을 나선다...
어둠이 서서히 걷혀가고 일행들은 하나둘 훝어지기 시작한다.....
강한 불빛이 이른 새벽을 맞이 한다......
빈 그네 너머로 파도소리가 들려오고 사람들은 바닷가로 모랫길로 각자 걷는다......
빈 쉼터도 이제 사람들이 약속이나 한듯 모여 들것이다......
빈 배구코트 넘어에도 밝은 하늘이 내린다......
고맙다 양양......
대크 끝넘어 탠트에도 밤은 오고......
여름철에 쓰는 파출소를 지나며......
바다 갯메꽃은 꽃을 감싸고 아침해를 기다리고 있다.......
송림공원을 지나며.......
낙산비치 누군가가 혼자 앉아 있다......
휴식하는 조형물.......
갯강낭꽃?
모래사장 그네를 타보는 일행들.......
큰도로를 따라 잠시 걸으며......
낙산대교로 가는길 해가 떠오른다.......
하조대는 몇시간을 걸어야 한다.......
삼삼오오 짝을 지어 낙산대교로 가는 일행들.......
아직은 흐릿한 새벽 낙산대교로.......
양양 남대천이 흐르는 낙산대교 아래......
낙산대교를 건너며.......
남대천을 건너며 낙산사해변을 돌아 보며......
낙산대교를 건너며 남대천옆 공원에 황금빛 금계국 이라는 꽃들.......
잔잔한 남대천 끝자락 양양쪽......
낙산대교를 건너며.......
아직 가로등은 소등되지 않고 있다.......
소나무 숲길을 택하여 걸으며.......
해파랑길은 이숲길이 아니고 도로를 따라 걷는다.......
외국어교육원 앞을 지나며......
노루오줌과 솔방울.......
생태숲.......
바다갯메꽃이 피어있는 철책 길을 따라 걸으며........
모래숲길을 따라.......
다시 큰 도로를 지나며........
강원대 수련원 앞을 지나며......
작은 강가 개울을 따라 포구로 걸으며.......
길옆 소나무숲.......
오래된 배 1세대 배인듯.......
포구의 낚시배.......
솔비치해변 사자바위로 다가가며......
방파제엔 사람들이 낚시를......
가까이 다가 가는 사자바위.......
솔비치.......
드넓은 해변의 모래사장.......
갯메꽃이 해가 뜨고 꽃술을 내보인다......
솔비치 언덕을 넘어 서며.......
이름 모를 꽃을 보며......
솔비치는 이제 저만치 멀어저 가고 있다......
아름다운 넝쿨장미.......
아름다운 달맞이꽃.......
어느 노부부의 꽃밭에서 주인장과 이야기를 나누다.......
희귀한 인동초꽃........
마을 뒤동산 언덕배기를 넘으며........
이길은 해파랑길에 나와 있지 않는 길 이다.......
고개를 넘어서니 항구가 나타 난다.......
언덕배기 내려서서 마을로.......
햇살 가득한 항구.......
앞선 일행들과 다시 만남......
다시 큰도로를 따라 걸음.......
큰길가 어느집 담장......
흰장미와 붉은장미가 한데 어우러저 있다.......
고갯길 넘어서니 인증센타가 있다........
다시 들어서지 못하는 작은 해수욕장........
삼삼오오 짝을 지어 걷는 일행들.......
아쉬운건 바닷가를 들어서지 못하는 구간 이란것.....
매발톱꽃이 너무나 아름답다.......
매발톱과 백합......
인증센타......
이어지는 모래사장으로......
활짝핀 갯메꽃.......
다시 모래사장길로 내려서 본다......
마치 바다음악의 한곡 들은듯 마음이 밝아진다......
스파이더맨.......
정자에 앉아 일행들과 병어회에 막걸리 한잔씩........
한참 줄거운 시간이 이어지고.......
다시 소나무 숲길을 걸으며......
작은 호수를 지나며.......
개울을 따라 도로로 올라서며.......
도로를 걸으며 오디도 따먹으며 여유롭게 걷는다......
도로옆 소나무숲에 나리꽃 나무들........
여운포로 가는길 마을 안길로 접어들며.......
마을 안길 집집마다 꽃밭이 만들어저 있다.......
아름다운 접시꽃........
담벼락에도 그림들이 그려저 있다.......
예쁜 백합........
여운포리.......
작은숲길을 걸으며.......
오디를 따먹는 일행들.......
검게 열려있는 오디열매......
농가 하우스가 있느곳.......
길가 오그라진 자전거.......
금계국이 피어있는 길을 걸으며.......
감자꽃이 가득한 감자밭.......
싸리나무꽃........
하조대해변으로 가면서......
철망에 걸려있는 자전거.......
딸기.......
나무로 깍은 돼지.......
하조대해변 입구를 들어서며......
해적단이?....
바닷가로 걸으며.......
막혀있는 해변.......
...................
어느 팬션의 조형물........
하조대해변........
망망대해를 하조대해변에서 바라보며.......
하조대유원지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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