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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지리산 계곡산행

지리산 해경골-부춘능선 1

by 松下 2013. 3. 18.

2013년 3월 17일 경남 하동 지리산 해경골 산행...

산행코스 : 신촌교-해경골계곡-상훈사-성제봉임도끝지점-페러글라이드장-부춘능선-807봉갈림길-중촌마을-신촌교..

 

근 한달만에 들어서는 지리산

멋진폭포들 이것은 계곡산행에서 가저다 주는 줄거움...

 

 

신촌마을 입구에 도착 

이곳에서 부터 처음부터 계곡으로 내려선다...

 

 

잘 정비된 계곡..

 

 

도심마을의 차밭들...

 

 

 수량이 꽤 풍부하다...

 

 

 푸르름이 더해가는 도심마을에서 함께한 산구화님...

 

 

 봄은 양지바른곳에서 이렇게 조용히 오고있다...

 

 

인공속에서도 자연스러운곳은 있다...

 

 

한발한발 올라서며.

산아사리님과 산구화님...

 

 

이제 본격적인 산행구간 사방땜에서

산구화님과 산아사리님...

 

 

가저온 홍어 두부 막걸리 돼지머리고기에 막걸리 한잔씩 하며..

 

 

멋진 폭포들이 즐비하게 이어지며...

 

 

 너무나 하이얀 폭포의 포말과 그리고 아름다운 산친구들...

 

 

아주 큰 규모는 아니지만 멋진폭포들...

 

 

시간이 얼마나 지나가는지 알수없는 지리의 계곡들...

마냥 시간을 빌어 써버린다...

 

 

폭폿수처럼 다정한 산남매들...

 

 

 오르는 내내 역광을 받으며 오른다...

힘찬폭포들 금새 폭포 위를 오르면 잔잔한 계곡...

 

 

부서지는 포말들 넘 아름답다....

 

 

이 계곡은 지금도 가끔 옆 언덕에서 흘러내리는 흙더미들 

계곡은 지금도 진행형인듯 하다...

 

 

 너럭바위 아래 작은 폭포에서 산구화님...

 

 

자꾸만 발길을 끌어 들리는 폭포들 아래서 산구화님...

 

 

마치 폭포가 등골로 파고 드는듯...

지리만 들어서면 어린 아이가 되어 버리는 산아사리님... 

 

 

이게 계곡치기의 진미 일거다

시간의 기억에서 아주 벗어난 산아사리님 폭포와 함께 하나가 되어 버리고...

 

 

 이런 멋진곳에서는 나도 한장쯤은 남겨야 되지 않을까...

 

 

계곡옆 도로가 바로 지척인데..

오늘은 작은 유혹조차 멀리 보내리라..

 

. 

너무나 아름다운곳 해경골....

 

 

봄은 계곡옆 푸르른 대나무에도 더욱 색을 더하는것 같아 보인다...

 

 

 참 멋진 폭포이다...

 

 

폭포는 낙수를 벌리고 다시 모으고 다시 벌려 작은 소에 가득 매어간다..

 

 

부서지는 포말...

 

 

잠시 길이 막혀 전나무가 있는술 쪽으로 올라선다..

 

 

 마치 자라형상 인듯한 바위가 기어 오르는듯...

 

 

 서서히 깔끔하여진 계곡

그리고 고요한 폭포들...

 

 

해경골은 낙차가 큰폭포는 그리 많지 않고 

이렇듯 와폭 형태의 폭포들이 많다...

 

 

방향을 바꾸는 이단폭포...

 

 

삼형제폭포...

 

 

길게 늘어진 와폭...

 

 

 오늘 가장 아름다운 폭포에서 산아사리님...

 

 

그냥 스치기는 너무 억울하여 나도 한장...

 

 

보통 계곡산행을 하면 주마관산처럼 스처 지나가지만 

우리팀은 계곡을 직등으로 오르는게 특징이다..

그래야만 작은폭포 작은소 하나하나 놓치지 않는 이점이 있다..

 

 

 이곳은 많은 사람들이 치성을 들인곳인지

바위 밑에는 사과 사탕들이 있었다..

사탕 동냥을 하여 당분을 섭취....

 

 

 벌써 시간이 근 3시간이 흐른다..

아직 상훈사는 멀었는데...

 

 

자꾸만 발길을 잡는 폭포들...

 

 

한마디로 아름답다 이다...

 

 

여기서 다시 막걸리 한잔을 하기로...

 

 

 부서지는 폭포의 포말들.....

 

 

 아주 작은 폭포..

줌으로 당겨 찍어본다...

 

 

바위 아래 벌통...

 

 

이곳은 내원능선쪽에서 흘러 내리는 폭포...

 

 

상훈사쪽으로 가는 폭포....

 

 

 폐허가 된 표고버섯 하우스...

 

 

드디어 만나는 첫번째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