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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저산

순창 강천산

by 松下 2013. 11. 11.

2013년 11월 10일 전북 순창 강천산 산행(산악회 따라산행)...

산행코스 : 상가주차장-투구봉-옥호봉-신선봉-광덕산-시루봉-암문-동문-구장군폭포-주차장...

 

 함께한 일행 화사한 단풍과 함께...

 

 

 

입구는 등산객과 행락객 들로 가득차 있다.. 

 

 

 지난밤 강풍과 비에 많은 단풍들이 힘을 잃고 있었다..

 

 

 그래도 아직은 볼만한 단풍이다...

지난주에 절정을 이룬듯 하다...

 

 

 투구봉,옥호봉으로 오른는길...

첫번째 인공폭포 건너편에 새로 길이난 산책로 이다...

 

 

 깍아 지른 투구봉....

 

 

 툭구봉의 멋진 소나무....

 

 

투구봉 조망대에서 바라본 강천사계곡...

 

 

 건너편 깃대봉쪽 조망하며....

 

 

 투구바위 정상에 자리한 멋진 소나무....

 

 

 윗쪽 바위 마치 동물의 형상을 하고 있다...

 

 

 언제나 사랑으로 뭉처있는 후배 부부...

 

 

 함께한 핸디맨님....

 

 

함께한 성렬님....

 

 

 함께한 일명 사감선생님...

 

 

 가까이에서 바라본 바위의 형상....

 

 

아래쪽에 있는 투구바위...

 

 

 다시 바라보는 바위의 형상...

 

 

 옥호봉으로 가는 소나무 숲길의 평온함....

 

 

 옥호봉 정상 표지....

 

 

 옥호봉에서 바라본 책여산쪽 그리고 들판...

 

 

임시 주차장에는 차량들로 가득 차있다... 

 

 

희미하게 보이는 무등산...

 

 

 옥호봉에서 광덕산으로 가는길....

무척이나 아름다운 소나무 숲길이다...

 

 

 건너편 509봉....

 

 

 509봉을 지나 멀리 추월산 마루금이 보인다...

 

 

 신선봉 정상에서 조금 지나 바라본 신선봉 전망대..

그리고 건너편 깃대봉과 수좌굴쪽 바위...

 

 

 광덕산 오르는길....

 

 

 광덕산에서 흘러 내려가는 호남정맥 능선....

 

 

 순창 곡성벌을 지나 멀리 동악산이 가로 막고 있다...

 

 

 광덕산 정상으로 오르는 로프....

 

 

 광덕산 정상....

 

 

 정상에서 성렬님....

 

 

 후배 부부의 하이 파이브....

 

 

 광덕산 아래 임도 공터에서 늦은 점심을....

 

 

 공터에서 바라본 광덕산.....

 

 

 임도에 있는 감나무에는 감이 주렁주렁 열려있다...

 

 

 담양 금성면쪽...

 

 

 금성산성 시루봉이 바로 앞으로 다가온다...

 

 

 시루봉을 올려다 보며...

 

 

 다시 희미하게 보이는 무등산....

 

 

 시루봉 오르는길....

 

 

시루봉에서 성렬님,,,

 

 

 지나온 길을 배경으로 부부....

 

 

 금성산성 북바위와 운대봉....

 

 

 철마봉 너머로 보이는 추월산....

 

 

 시루봉에서 내려서는 일행들....

 

 

 지나온 시루봉,.....

 

 

금성산성....

 

 

 시루봉아래 암문....

 

 

 시루봉 아래 암문에서 시간이 여유롭지 않아 동문으로....

산악회를 따라 나서면 항상 느끼는건 시간에 축박함이다...

그래서 산악회를 따라 나서는것이 무지 부담이 간다...

시간의 제약 이란게 너무나 부담....

 

 

 성벽아래 누런 단풍이 우리 일행을 배웅한다...

 

 

 동문....

 

 

 동문에서 바라본 광덕산 그리고 임도....

 

 

 동문성벽 그리고 북바위....

 

 

왕자봉 깃대봉쪽을 바라보며...

 

 

 동문옆 노송....

 

 

 다시 지나온 신선봉과 광덕산....

 

 

 우리가 가야할 강천산 계곡 깊이 페여있다...

저 계곡속에 얼마나 많은 인파가 있을까...

 

 

 강천사 계곡으로 내려서는 길....

 

 

이제 단풍은 막바지로 치닫는듯 하다....

 

 

 같이한 일행들....

 

 

 한적하기만 하는 하산길....

 

 

 단풍색이 계곡을 내려서면서 더욱 짙어간다...

 

 

 마냥 줄거운 제수씨...

 

 

 조금씩 붉어지는 단풍....

 

 

 지난밤 바람에 혼줄이 났는지 마른잎들은 거의 보이질 않는다...

 

 

바위 위에서의 삶...

 

 

 사감선생님....

 

 

 절벽 바위의 샘....

우리는 한모금씩 하고 잠시 쉬어간다...

하산 약속 시간은 아직 넉넉하다...

 

 

 계곡을 내려서며 더욱 선명해지는 강천산 애기단풍...

 

 

 계곡은 완전히 말라 물한방울을 찾아 볼수가 없다...

 

 

 인공폭포 구장군 폭포을 바라보며...

 

 

 물줄기는 바람에 날리어 내게로 온다...

 

 

 바람에 날리는 폭포 상단....

 

 

계곡은 온통 가뭄이 깃들고 지칠줄 모르는 폭포는 계속 흐른다...

 

 

아주 오래전 가끔 비가 많이 올때 한번씩 내리던 구장군폭포...

지금은 인공의 힘이 그폭포를 만들어 간다...

 

 

폭포를 배경으로 사감선생님...

 

 

깊은 계곡에는 이제 막바지 단풍이 물들고 있다...

 

 

계울은 이제 단풍나무 너머로 온산에 와있다...

 

 

편안한 길을 따라 산객들의 발걸은 가볍게 내려서고 있다...

 

 

아마 다음주 부터는 사람들은 급격히 줄어들것이고..

강천산도 이제 긴 휴식에 접어들것이다...

 

 

함께한 여성님들....

 

 

다시 한해를 보내는 단풍들 다시 다음해에 더 많은 사람들을 불러 들이려고

나무도 각고의 노력하여 더욱 풍성한 가지를 만들것이고..

우리네 인생처럼 더 화사하게 그들의 삶을 이어 갈것이다...

 

 

강천산 현수교를 올려다 보며....

 

 

여기저기 사진을 담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물가위 파르르 떠는 단풍잎들 몇일을 버티고 떨어저 나갈련지....

 

 

곳곳에 놓여진 다리들...

예전에는 개울을 건너서 다니던 때가 더욱 그리워 진다..

운치는 더욱더 없어지고...

 

 

붉고 노오란 단풍들의 향연....

 

 

마지막 까지 애로즘으로....

 

 

산행이 끝나가며 단체사진....

 

 

넉넉한 산행으로 모두들 여유롭다..

금성산성 중간에서 산행을 접고 내려서서..

 

 

강천사 경내....

 

 

담장 너머로의 물든 단풍....

 

 

막바지 단풍은 여기저기 널려있고 금방이라도 와르르 떨어질 느낌이다..

 

 

한적 하기만 하는 계곡...

지난 여름 개울가 서성이던 많은 인파들은 지금쯤 모두들 무얼하고 있을까...

우리네 인생사 한때 꿈처럼 벌나비가 되어 살아가지만...

 

 

다시 오전에 보았던 인공폭포에 도착...

오전에는 역광이 들어 오후에 사진한장을 담는다...

]

 

핸디맨님이 담은 사진,....

투구봉에서...

 

 

옥호봉을 지나 신선봉으로 가는중 조망 좋은곳에서 쉬면서...

 

 

느리고 천천히 일행들과...

 

 

무등산을 바라보며...

 

 

각자 가저온 도시락으로 한상 가득...

 

 

생우동을 끓이며....

 

 

금성산성길을 걸으며....

 

 

동문에서 한잔....

닭강정,돼지머리고기,십전대보주,복분자주...

남은것을 모두 비우며....

 

 

정다운 하산길...

 

 

나목사이로 거닐며....

 

 

일행들과 담소를 줄기며 산행을 접는다...

다음 산행?...

야영을 꼭 가고 싶은데...

토요일밤 보름달을 볼수 있을련지...

아직은 확답할수 없는 일주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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