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망상의 시간

平生何所愁(평생하소수)

by 松下 2014. 2. 28.

 

 

 

 

平生何所愁  此世隨緣過

 

평생하소수  차세수연과

 

 

日月如逝波  光陰石中火

 

일월여서파  광음석중화

 

 

任타天地移  我暢巖中坐

 

임타천지이  아창암중좌

 

 

 

************

 

 

평생에 무엇을 시름할 것인가

 

그저 세상 인연 따라 지나가는 것을

 

해와 달은 흐르는 물결 같으니

 

시간은 돌 속에 불꽃 같아라

 

천지야 변하는가 변한다 하라

 

나는 바위 사이에 줄겁게 앉아있네.

 

 

 

**********

 

 

이 시는 습득의 시 이다..

 

 

인생이란 부싯돌에서 일어나는 불꽃 처럼

 

잠깐이라는 것이다.

 

 

바위 사이에 앉아 변하지 않는 참도를

 

줄기면 평생에 무엇을 걱정 할것 인가를

 

노래 하는 시 이다. 

 

 

우리가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시속의 난간에

 

노예가 되지 않고 자신을 잃지 않을것을

 

당부 하는 그런 시 이다...

 

 

 

'망상의 시간' 카테고리의 다른 글

雲山疊疊(첩첩이 구름 쌓인 산은 높고 푸른데...)  (0) 2014.04.02
一簞食 一瓢飮(일단사 일표음)  (0) 2014.03.05
和光同塵(화광동진)  (0) 2014.02.20
賣甕婦(매옹부)  (0) 2014.02.13
法句經 心意品  (0) 2014.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