平生何所愁 此世隨緣過
평생하소수 차세수연과
日月如逝波 光陰石中火
일월여서파 광음석중화
任타天地移 我暢巖中坐
임타천지이 아창암중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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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에 무엇을 시름할 것인가
그저 세상 인연 따라 지나가는 것을
해와 달은 흐르는 물결 같으니
시간은 돌 속에 불꽃 같아라
천지야 변하는가 변한다 하라
나는 바위 사이에 줄겁게 앉아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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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는 습득의 시 이다..
인생이란 부싯돌에서 일어나는 불꽃 처럼
잠깐이라는 것이다.
바위 사이에 앉아 변하지 않는 참도를
줄기면 평생에 무엇을 걱정 할것 인가를
노래 하는 시 이다.
우리가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시속의 난간에
노예가 되지 않고 자신을 잃지 않을것을
당부 하는 그런 시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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