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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지리산 종주산행

지리산 진양태극종주 2구간 3

by 松下 2014. 6. 16.

2014년 6월 15일 지리산 태극종주 2구간 지리산 주능선종주...

 

천왕봉 정상석에서...

 

 

멋진 연화봉의 바위들...

 

 

나는 이길을 가을과 겨울에 넘으며 반해 버렸던 길들이다...

 

 

갖가지 형상들이 무엇을 말해 주는걸까?..

 

 

 저 바위는 영락없는 낙타형상 인데...

 

 

가을엔 더욱 멋진길....

 

 

몇해전 태풍에 쓸어진 나목..

불과 몇년전 일인데 지금도 보면 가슴이 아픈건

무생물에 대한 애착의 개념인지?....

 

 

 장터목을 향하여 가다 뒤돌아 보며....

 

 

 도장골로 내려서는 길....

 

 

 이제 눈앞에 제석봉과 천왕봉 만이 보인다...

남은 두봉우리....

 

 

 많이 변한 장터목 산장....

취사장이 새로 지워젓다...

 

 

 중산리 계곡을 내려다 보며....

 

 

 일출봉능선을 바라보며....

 

 

 헬기장도 넓게 변해있다...

 

 

 장터목 사거리...

 

 

 제석봉을 오르며....

 

 

 제석봉으로 오르는길에서 뒤돌아본 일출봉과 연화봉 바위...

 

 

 제석봉의 고사목들....

 

 

 수많은 세월이 흘러도 남아있는 나목의 흔적들...

 

 

 지나온 능선을 조망하며....

 

 

 푸른하늘과 고사목

그리고 새로운 생명을 유지하는 자연의 법칙들...

 

 

 제석봉의 작은 돌탑....

 

 

천왕봉을 배경으로 주보언님....

 

 

 마지막 봉우리 천왕봉을 보며 김은종님...

 

 

언제나 그 기상을 자랑하는 천왕봉....

 

 

 법계사로 내려서는 능선길....

 

 

 얼마나 많은 나그네들의 길을 굽어 보았을까...

그렇게 말없이 긴긴세월 보냈을 제석봉....

 

 

 아름다운 천왕봉 가는길....

 

 

 이제 시간이 더디게 가고 발걸음은 무거워 지고...

 

 

 이 높은길 마치 평화로운 길처럼 느껴만 진다....

 

 

 통천문은 보이질 않는곳....

 

 

군데군데 샛길이 있는곳 표시길...

 

 

천왕봉 통천문....

 

 

 통천문에서 뒤돌아 보며....

 

 

 제석봉 산사태가 난곳....

 

 

 아름다운 칠선계곡....

 

 

 정상을 오르며 만나는 멋진 기암들....

 

 

돌계단 그리고 중간중간 놓여진 계단들....

 

 

이제는 희미해진 촛대봉까지의 능선들....

 

 

 대단하신 주보언님 고령의 나이에도 이런 종주를 하시니..

감탄할수 밖에 없다...

조금은 속도도 떨어지지만 암튼 대단한 분 이시다...

 

 

 이렇게 복원이 될줄은 놀랍다...

헝한 계곡 끝자락 이였는데....

 

 

 이제 더위와 싸워 마지막 몇벌음만이 남았다...

 

 

 칠선계곡 내려서는곳....

 

 

 천왕봉 남능길....

 

 

 정상에는 아직도 몇몇 사람들이 남아있다....

 

 

 앞으로 가야할 중봉 하봉...

중봉의 산사태 지역이 선명하다...

 

 

 천왕봉 정상에 새겨지 천주(天柱) 이라는글....

 

 

천왕봉아래 옛날 야영터....

지금은 깔끔이 제단이 이루어 저있다...

 

 

 유암폭포에서 올라서는 계곡상단....

 

 

 남능으로 가는길....

 

 

 군데군데 작은 공간들...

모두 예전에는 야영도 하고 하던곳들....

 

 

 정상아래 일월대 샘....

 

 

 일월천주....

 

 

정상에서 김은종님....

한국인의 기상을 받으며....

 

 

 끝까지 참고 종주하신 주보언님....

 

 

 이렇게 태극종주 2구간 끝지점까지 고생하신 주보언님...

 

 

 열정속에 함께한 김은종님....

 

 

 천왕봉 정상 표지석.....

 

 

 지리산 태극종주를 하며 5번째 태극길 천왕봉을 밟으며....

 

 

수많은 사람들이 기상과 기계을 꿈꾸며 올라온곳.... 

 

 

天柱(천주) 잘못 읽어 천왕으로 읽다 위에 한획이 있는걸....

 

 

 천왕봉을 내려서며 만나는 고사목....

 

 

 산아래가 그리워 내려다 보는듯한 망부석 바위....

 

 

 참으로 멋진 지리산의 중봉 정상 바위.....

 

 

 중봉에서 바라본 천왕봉.....

 

 

 중봉 정상의 헬기장....

 

 

 중봉 정상의 또다른 바위...

이곳에 올라서면 멋진 조망이 따른다....

 

 

 제석봉에서 바라본 촛대봉과 능선들....

 

 

 중봉에서 내려서며 만나는 바위....

 

 

 잇대가 온통 꽃이 피어있다....

잇대는 꽃이피면 죽고 만다....

 

 

 중봉 참선바위....

 

 

 일출봉 연화봉이 조망 되고....

 

 

 장터목에서 오는길과 합류를 하며....

 

 

제석대 바위....

 

 

망바위 오기전 바위... 

 

 

 망바위....

 

 

 소지봉으로 가는길에서....

 

 

 한신골로 내려서는 길들....

 

 

 백무동으로 하산 하는길....

 

 

 돌계단길 걸음은 더디기만 하다....

 

 

 소지봉 공터....

 

 

 창암능선과 참샘 갈림길....

 

 

지금은 복원이된 참샘 야영터....

 

 

 참샘....

여기서 물한모금씩 하며 잠시 휴식....

 

 

 백무동으로 가는 지루한 돌길....

 

 

 아직도 남아있는 산목련꽃....

 

 

 하동바위 출렁다리....

 

 

 괴상하게 생긴 나무...

마치 무슨 독무를 품어 내는듯 하다...

 

 

 하동바위앞 출렁다리...

 

 

 하동바위....

 

 

 하동바위에서 조금 내려와 만나는 넓은 너럭바위....

 

 

 고사리밭....

이제 안도의 한숨을 쉰다...

 

 

 산에서 벋어나는 다리 이제 백무동 야영장 이다...

 

 

 힘들지만 흡족해 하는 주보언님과 김은종님....

 

 

백무동 이정표....

 

 

 

 7시 40분에 인월가는 버스...

버스를 타고 실상사가 있는 산내로 나와 다시 택시를 타고

성삼재로 이동을 하며...

3만5천원 택시비를 주고 성삼재에서 차량을 회수하여

구례 화엄사앞 집단시설지역으로 가서 돼지불고기에

저녁을 한다...

벌써 시간이 9시가 넘었다..

이제 각자의 삶으로 가야 한다...

다음 구간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