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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지리산 종주산행

지리산 진양태극종주 3구간 2

by 松下 2014. 6. 30.

2014년 6월 29일 경남 산청 지리산 태극종주 3구간 산행(지리산 동부능선)...

 

마치 장독위에 올려놓은 돌처럼 보이는 독바위....

 

 

 

두류능선.....

어떤 이유에서 인지 저능선을 한참 걸었다....

알바를 해보기는 쉬운일이 아닌데....

알바로 왕복 1시간을 허비하였다....

 

 

 

다시 보는 두류능선......

 

 

 

 아름다운 하봉능선.....

 

 

 

 누군가의 무덤.....

 

 

 

전망바위위의 꼬리진달래.....

 

 

 

 바위절벽에 피어있는 꼬리진달래....

 

 

 

 마냥 편안하게만 하는 꽃....

 

 

 

 쓰러진 나무.....

 

 

 

 편안한 하봉능선길.....

 

 

 

 얼마나 많은 시간을 말하는지.....

 

 

 

 여기서 오른쪽으로 꺽어 내려서야 하는데....

무슨연고 인지는 직진을 해버렸다....

알수 없는 알바....

 

처음 국골사거리에서 오른쪽으로 내려서지 않고

야영터로 올라 서버린게 실수 인듯 하다...

위에서 사람 소리가 나서 올라섰는데...

결국 옷닭 국물 한그릇에 정신이 나간건지....

그래도 야영꾼들에게 맛있는 옷닭국물을 얻어 마셨다...

 

 

 

 멋진 소나무가 있는 두류능선 봉우리....

 

 

 

 자꾸만 이상하다 싶은 봉우리에서.....

 

 

 

 소나무를 딛고 올라서는 주보언님.....

 

 

 

 운무가 가득한곳에서 멋진에서 꼬리진달래....

 

 

 

 바위취꽃인지?....

 

 

 

 내려 서면서.....

 

 

 

 여기서 부터는 이상하다고 의심한곳....

 

 

 

 이건 분명 기억상으로 두류능선인데?...

 

 

 

 결국 돌아서서 다시 올라서고.....

 

 

 

 청이당으로 가는길에서.....

 

 

 

 다시 옛기억이 뚜렷하다.....

 

 

 

 산죽길.....

 

 

 

 청이당위 능선길....

이곳에서 오른쪽으로 내려서면 된다.....

 

 

 

 청이담.....

 

 

 

 청이담옆 바위.....

 

 

 

 청이담옆 야영터.....

 

 

 

 너럭바위를 지나며.....

 

 

 

 산청 독바위로 가는길.....

 

 

 

 독바위로 가는길옆 쉼터.....

 

 

 

 멀리 써래봉능선을 조망하며.....

 

 

 

 조금씩 지처가는 일행.....

 

 

 독특한 바위.....

 

 

 

 산청 독바위를 바라보며.....

 

 

 

 마치 장독을 눌러 놓은듯.....

 

 

 

독바위 중턱에서 바라본 산아래 동네.....

 

 

 

지나온 조금 알바하고 돌아온 두류능선......

 

 

 

산청독바위에 있는 아름다운 소나무.....

 

 

 

독바위에 올라서서 내려다 보니 멋진소나무와 바위....

저곳은 독바위를 오르지 않고 산죽을 돌아가면 저곳이 나온다...

 

 

 

독바위 중턱에서 김은종님.....

 

 

 

새봉과 조망바위.....

 

 

 

새봉능선 너머 동부능선 응석봉과 달뜨기능선.....

 

 

 

천왕봉은 희미하게 운무에 덮여 보이질 않는다....

 

 

 

독바위에서 바라본 지나온 능선길 그리고 두류능선.....

 

 

 

한없이 머물고 싶은 마음은 충동인지....

 

 

 

중턱에 소나무가 참으로 아름답다.....

 

 

 

독바위 정상에 있는 독거미.....

어떤이들은 태양 이라고 하는데

역력히 거미발이 보이는데....

 

 

 

정상에서 독의 볼록한 배를 내려다 보며.....

 

 

 

내려서서 바라본 바위.....

 

 

 

오른쪽 절벽쪽 바위.....

 

 

 

다시 길을 제촉하며 길옆 거대한 두개의 바위.....

 

 

 

잠시 휴식하며......

 

 

 

다시 지나온 능선을 바라보고.....

 

 

 

조망바위에서 황금능선을 바라보며......

 

 

 

넓다란 조망바위.....

 

 

 

조망바위에서 내려서며.....

 

 

 

다시 작은 조망바위에서.....

 

 

 

간간히 이어저 있는 밧줄구간들......

 

 

 

폐 헬기장......

 

 

 

새봉을 내려서서 만나는 쑥밭재....

혹시나 국공이 있나 마음 조이며 내려섰다....

 

 

 

새재 헬기장 잡초만이 우거저 있고.....

 

 

 

새재에 돌배는 조금씩 커가고 가까이 있으면 가을에

하루 품을 버려 배를 따러 올텐데...

돌배술은 맛이 순하고 향기도 일품인데....

 

 

 

왕등습지로 가는길.....

 

 

 

왕등습지.....

 

 

 

몇년전만 해도 마치 시궁창 처럼 그런곳 이였는데....

 

 

 

지금은 습지의 형대를 고이 간직하고 있다.....

 

 

 

옛날 종주를 하며 점심을 먹던 생각도 나고....

 

 

 

다시 밤머리재를 향하여 가며...

싸리꽃이 피어 마치 얼굴크기만치 커 보통 고통이 아니다....

 

 

 

지나온 능선 새봉이 우뚝 솟아있다.....

 

 

 

왕등습지에서 올라온 첫번째 봉우리.....

 

 

 

멀리 천왕봉과 중봉이 보인다.....

 

 

 

지나온 능선길을 다시 조망하며.....

 

 

 

이제 가야할 능선.....

 

 

 

두번째 봉우리에서 주보언님.....

 

 

 

아직도 2시간을 넘게 가야하는 거리.....

 

 

 

세번째 봉우리 헬기장.....

 

 

 

내번째 봉우리 정상.....

 

 

 

다시 희미한 천왕봉.....

 

 

 

다시 바로앞 응석봉과 달뜨기능선....

 

 

 

산청으로 이어진 골짜기.....

 

 

 

지나온 능선을 회상하며....

 

 

 

이제 작은 봉우리 두개면 끝나리라....

 

 

 

반가운 도토리봉 헬기장....

이제 내려서면 오늘 산행이 끝이다....

 

 

 

바로앞 응석봉으로 가는능선이 펼처지고....

 

 

 

밤머리재 바로위 밭터엔 무성히 잡초로 덮여있다....

 

 

 

밤머리재.....

도로 건너편 응석봉으로 가는 마루금.....

 

 

 

반가워 하는 두분 주보언님과 김은종님.....

 

 

 

다음 코스 달뜨기능선.....

 

 

 

늦은시간인지 권사장님은 퇴근한 모양이다...

언제나 반갑게 맞이하던 권사장님....

전화를 걸어 택시를 부탁하고....

 

 

 

옛날 처음 태극종주를 할때 그러니까 아마 15년쯤 되었을거다..

 

두번째 태극종주를 나설때의 추억...

버스 뒤 컨테이너에서 비가와 빌려 잠을 자던 기억....

대형배낭에 잔뜩채워 종주를 하던 기억...

결국 치발목으로 하산하던 기억...

막내가 꾀병을 부려 중간에 포기하고 다음에 구간으로

나누어 산행했던 기억....

그리고 정형채님이 끓인 된장국 얼마나 짜던지

혀가 오그라 들정도로 짜던 기억....

릴래이로 배낭을 나누어 치발목까지 내려서고

부축하여 걸어 새벽 2시간 넘어 도착한 치발목...

비좁은 공간에 끼어 잠을 청하고 내려섰던 기억...

지금은 모두 추억.....

 

벌써 5번째 태극종주길이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