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리산/지리산 종주산행

지리산 진양태극종주 4구간 2

by 松下 2014. 7. 14.

2014년 7월 13일 경남 산청 지리산 밤머리재-웅석봉-백운산-구만리 태극종주....

 

이제는 비가 그치고 찌는더위와 습이 괴롭히고....

백운산 정상에서 라면을 끓여 점심을 먹고....

잠시 쉬면서 아쉬운 조망만....

 

 

산사태지역 복원중인곳....

산아래 백운계곡의 시원한 소리가 전해온다....

 

 

건너편 수양산쪽도 운무에 갇혀있다....

 

 

산사태지역 상부에서....

 

 

지나온 선인봉 그리고 절개지역.....

 

 

다시 벌목된 지역을 지나며....

 

흰계란버섯......

 

 

백운산 정상 공터......

 

 

백운산 정상....

벌써 1시가 넘었다...

점심으로 라면과 막걸리를.....

 

 

백운산 정상에서 주보언님.....

 

 

백운산 정상에서 김은종님.....

 

 

운산,......

 

 

백운산 정상에서 내려서며 만나는 샘.....

 

 

거의 막혀버린 종주길.....

 

 

도로 절집옆 어느묘소의 멋진 소나무.....

 

 

도로로 내려서며.....

 

 

도로로 내려서는 감나무밭....

 

 

도로옆에 피어있는 원추리꽃....

 

 

백운산에서 내려서는 능선 능선아래 절집도 보인다.....

 

 

농장을 가로질러 올라서며.....

 

 

남강태극 석대산을 바라보며....

나중에 저곳도 웅석봉을 거처 가야겠다...

 

 

벌목지에서 바라본 수양산 아랫동네....

 

 

넓게 벌목된곳......

 

 

임도를 따라 올라서며....

 

 

풀이 무성히 자란 임도.....

 

 

지나온 능선이 한눈에 들어온다...

형제봉,선인봉....

 

 

임도가 끝나고 송신탑이 있는 형제봉으로.....

 

 

송신탑이 보이는 형제봉....

 

 

물이 떨어저 버렸다...

보언형님 물한모금 동냥....

넉넉히 가저온 물이 떨어진 이유는 언제나 첢처럼 내물로 라면,스프를 끓이다

보니 내물이 먼저 떨어질수 밖에.....

 

 

이곳에서 잠시 쉬어가며...

이제 여기서 태극종주를 마치고 내려서야겠다....

나머지 진양호까지는 나중에 기회가 되면 할려고 한다...

일단 구만리로 내려서서 덕산천를 밟을까 한다....

나중 시간이 나면 진양호까지 대략 25Km정도는

후일을 기약하고 내려선야겠다..

여기서 더 간다면 불벼락이 떨어질것이고....

 

 

송신탑앞 넓은 운동장....

 

 

시멘트포장 공사중인 임도....

 

 

임도를 따라 내려섬......

 

 

다시 넓은 주차장.....

 

 

주차장옆 도예체험공방.....

 

 

이제 태극길을 벗어나 구만리로  임도를 따라 내려서며...

집터인듯한 넓은곳 뽕나무가 무성한 잎을 자랑한다..

 

 

구불구불한 임도를 따라 내려서며....

 

 

산청 학생수련관을 만나고.....

 

 

수련관 숙소인듯.....

 

 

형제봉까지 이어지는 수련원.....

 

 

수련관 입구 수도에서 잠시 물한모금를 하고

신발을 닦고.....

 

 

청소년은 큰꿈을.....

 

 

수련관 정자공원.....

 

 

구만리 덕산강 너머 산봉우리와 들녁.....

 

 

구천동 표지석....

 

 

마을 어귀 풍성하게 열린 감.....

 

 

마을 입구의 연탄화덕 공장....

 

 

연탄화덕 공장.....

 

 

덕산천 도로에 서있는 청소년 수련원 간판....

다음에는 이곳에서 올라서서 나머지 구간을 정리하여야 겠다.....

 

 

도로옆 구만상회...

캔맥주 아이스크림 음료수를 사먹고 오늘 종주를 마친다....

 

 

유유히 흐르는 덕천강.....

 

 

덕천강 다리밑 캠핑온 사람들도 보이고.....

 

 

구만상회앞.....

 

 

수줍은듯 고개숙이고.....

 

 

구만리로 흘러 내리는 산줄기.....

구만횟집 사장님이 개인택시를 한다고 하여 부탁..

차를 타고 다시 밤머리재로 향하고 택시비는 24,000원이다...

 

 

밤머리재에 도착하여 기념으로 권사장님 버스카페에서

딸기주스를 시원하게 마시고

카페 냉딸기주스는 한잔에 3,000원이다...

예전 종주를 할때는 인삼즙을 사먹었었는데....

 

 

권사장님이 판매하는 더덕주,도라지주,꿀 등등.......

다시 머나먼 길을 떠나야 하는 시간이라 다음을 기약하고....

 

 

종주가 끝나니 날씨는 맑고 청명하여 딸뜨기능선이

더욱 선명 하기만 하다....

한편으로는 아쉬움 이지만 다음에는 보다

쾌청한 날씨로 오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멀리 딱바실골이 보이고 능선으로 이어지는 꼭대기

감투봉은 머리를 숨기고 있다.....

 

 

지루하던 종주는 일단락 짓고 무사히 태극을 마춘데 감사함 이다...

 

한때 보언형님이 다리에 쥐가내려 정령치휴게소에서 1시간넘게 낮잠을 자던생각

천왕봉을 찍고 다시 제석봉으로 하산하여 백무동으로 내려 서던일..

서둘러 천왕봉을 일출보려 오르던일..

하봉에서 잠시 알바를 하여 곧장 능선을 따라던 일들..

왕등습지를 지나 오침을 하던 시간들..

자꾸만 탈출을 할려던 형님들 겨우 꼬시어

무사히 밤머리재까지 왔던 기억들..

오늘도 백운산으로 들어 진양호 태극으로 나섰던 일들..

모두다 지나간 추억의 한생각 이다...

 

 

 

조촐하게 몇명의 후배들을 불러 싱싱한 회에다 술한잔으로

지리태극종주 쫑파티를 한다....

 

 

매운탕을 끓여 저녁을 하면서.....

 

 

매운탕에 뻘낙지를 넣어 맛있게.....

 

다시 8월달까지는 계곡산행을 이어가고

9월이 접어들면 속리산 충북알프스를 2구간으로 나누고

10월부터는 영남알프스 태극종주를 기약한다...

모두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고 다시 가을이 오는 문턱에서

다시 반가운 모습으로 만나길 기원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