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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지리산 둘레길

지리산둘레길 5코스(백운계곡을 지나 마근담에서 사리로...) 2

by 松下 2015. 1. 5.

2015년 1월 4일 경남 산청 지리산둘레길(어촌-덕산)산행...

 

 

 

 

 

운리 정원마을 고개를 넘어가는 조망 좋은 쉼터에서....

한참을 쉬어가며...

 

 

 

 

 

운리마을 지금은 폐허가된 집들 아마 소를먹이던 재래식 축사도 보인다...

옛날 우리도 어렸을적 부모님들은 저렇게 소를 돼지를 길러

우리들을 도시로 보내 공부를 가르치셨었다...

손등이 오그라들고 허리가 휘도록 고생 하시며...

자꾸만 만상이 교감하는 옛생각을 나게 하는 지리산의 둘레길

잃었던 과거시절로 한없이 끌고 들어간다...

 

 

 

 

 

잘 쌓아진 돌담 그리 철망이 처진 닭장....

 

 

 

 

 

헛간 그리고 변소(화장실) 인듯 한곳...

 

 

 

 

 

길가 흐르는 시냇물 개울가....

 

 

 

 

 

운리마을 주차장.....

 

 

 

 

 

다물평생교육원에서 내려섰던 마을길을 뒤돌아 보며....

 

 

 

 

 

마을을 감싼 능선뒤 다시 석대산 능선이 이어진다...

풍수상 내청룡과 외청룡이 든실한 곳이다...

 

 

 

 

 

마을 가계는 굳게 문이 닫혀있어 오늘은 막걸리 한병 사먹질 못하고

운리마을 주차장에 쭈그려 앉아 삶은계란과 커피로 대신 점심을 먹는다..

이구간은 먹거리가 덜 발달되어 있다...

 

 

 

 

 

운리 정원마으 친환경 들판....

 

 

 

 

 

평화롭게 자리잡은 정원마을.....

 

 

 

 

 

백운산으로 이어지는 달뜨기능선자락 동네를 포근하고 따뜻하게

감싸고 있고 맨살을 드러내는 흙집 그리고 나무가지들....

 

 

 

 

 

정원마을 당산나무...

당산나무아래 정자를 나무대크로 둘러저 있다...

 

 

 

 

 

정원마을 마을 공동샘....

지금은 사람들의 발길이 닫지 않아 세월의 쓸쓸함을 말하여 준다..

 

 

 

 

 

부드럽게 흘러내리는 산맥 참으로 살기 좋은곳이다...

 

 

 

 

 

정원마을을 지나며 뒤돌아본 운리마을....

 

 

 

 

 

농로길을 따라 이어지는 둘레길 한없는 시맨트 포장길을 따른다...

 

 

 

 

 

키큰 억새 그리고 잡풀...

한세상 살아가며 똑같이 받은 햇살 그리고 솟아지는 빗방울로

흔들리는 억센바람으로 살았을 텐데....

저마다의 운명의 그늘에서 왔던길 되 돌아가는것 이겠지요.

래자필거 이듯이 저마다의 자기의 운명의 끄나플을 해결하며..

혼자 걷는길 문득 인생의 무상함을 느껴본다...

무엇으로 왔다 무엇으로 가는건지...

깊은 화두에 잠겨본다...

 

 

 

 

 

정원마을 어느 민박집앞 평상....

바람이 솔솔부는 여름날 낮잠을 실컷 자면 세상만사가

모두 내속에 있지 않을까 싶다....

 

 

 

 

 

길모퉁이 평상 바닥이 부서진 평상...

 

 

 

 

 

돌담에 양철지붕집...

팬션인지 전면 시설은 일반 시설과 비슷한곳...

 

 

 

 

 

새로 지어지는 정원마을 넓게 닦여진 터들에 한채씩 한채씩 들어선다...

 

 

 

 

 

멀리 아침에 올라섰던 웅석봉에서 청계로 내려서는 임도가 보인다...

 

 

 

 

 

길게 늘어진 능선을 바라보며....

 

 

 

 

 

운리마을 그뒤 탑동마을이 보이고 석대산맥이 둘러치고 있다...

 

 

 

 

 

백운계곡으로 넘어서는 임도를 걸으며...

 

 

 

 

 

계곡을 따라 올라서면 백운계곡 상류를 만날수 있는곳..

 

 

 

 

 

백운고개마루를 넘으며 조망 좋은 쉼터에서 쉬며....

 

 

 

 

 

쉼터에서 바라본 지나온길들.....

 

 

 

 

 

건너편 석대산.....

 

 

 

 

 

달뜨기능선에서 이어지는 능선 백운산으로 이어진다..

이능선을 타고 나서면 진양호 까지 가는 지리산 태극종주 120Km길이다....

나도 다시 한코스를 더가야 마무리 하는 태극종주길 구만리에서 잠깐

쉬어 있는중이고 다시 봄날 한루쯤 종주를 하여 진양호 까지....

 

 

 

 

 

조망 좋고 아름다운 쉼터.....

 

 

 

 

 

길을 나서다 다시 뒤돌아보는 석대산 능선......

 

 

 

 

 

이제 잠시 길을 버리고 산길로 접어들며....

 

 

 

 

 

다시 백운산 아래 임도길....

임도길 사거리에서 오른쪽 산길로 접어들며....

 

 

 

 

 

백운계곡으로 가는 소나무숲길.....

 

 

 

 

 

가는길에서 만나는 작은 폭포....

 

 

 

 

 

산길 너덜이 만나는곳.....

 

 

 

 

 

백운계곡 바로앞 너덜지역.....

 

 

 

 

 

백운계곡을 건너는 나무다리.....

 

 

 

 

 

아름다운 백운계곡.....

 

 

 

 

 

바로 아래 흘러 내리는 계곡수.....

 

 

 

 

 

누군가 목장승을 세워 놓았다....

 

 

 

 

 

상류쪽 암반을 타고 흐르는 백운의 계곡....

 

 

 

 

 

여름날 족탕을 하기 좋은곳....

나도 이곳이 엄청 시간이 많이 흐른뒤 지금 서있다....

 

 

 

 

 

계곡옆 바위굴.....

 

 

 

 

 

수양산 사거리.......

왼쪽은 수양산으로 가는길 오른쪽은 웅석봉으로 이어지는길...

직진은 마근담으로 가는길 이다....

이곳에 6번째 서는곳이다 태극종주를 하면서 5번을 섰던곳....

 

 

 

 

 

사거리 쉼터.....

 

 

 

 

 

마근담으로 가는 길.....

 

 

 

 

 

마근담 임도길을 만나고....

 

 

 

 

 

임도길에 있는 정자.....

 

 

 

 

 

부드러운 겨울산 봉우리.....

 

 

 

 

 

벌목봉에서 이방산으로 가는 능선....

 

 

 

 

 

마근담 계곡.....

 

 

 

 

 

맑은 마근담 계곡....

 

 

 

 

 

마근담의 작은 폭포....

 

 

 

 

 

멋진 정원이 있는 별장.....

 

 

 

 

 

손질이 잘된 정원을 바라보며.....

 

 

 

 

 

무슨 신앙을 믿는건지 알수없는 형상?....

 

 

 

 

 

유유히 흐르는 마근담골,.....

 

 

 

 

 

부처님 진신사리가 모셔 있다는 문수사.....

 

 

 

 

 

발길을 사리마을로 내려서며....

 

 

 

 

 

사리마을에서 이방산을 올려다 보며.....

 

 

 

 

 

사리마을 공동 빨래터.....

 

 

 

 

 

사리마을 건너편 수양산....

 

 

 

 

 

사리마을의 덕산공소 천주교 교당,.....

 

 

 

 

 

꽃감을 말리는 건조장.....

 

 

 

 

 

남명 조식선생 기념관.....

 

 

 

 

 

남명 조식선생 동상....

 

 

 

 

 

남명 기념관.....

 

 

 

 

 

남명선생의 신명사도.....

 

 

 

 

 

남명선생의 경의검....

 

 

 

 

 

남명선생의 성성자.....

 

 

 

 

 

각종 서적들......

 

 

 

 

 

덕천서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