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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저산

구례 오산-둥주리봉 2

by 松下 2015. 3. 23.

2015년 3월 22일 전남 구례 오산-둥주리봉 산행...

배바위에서 바라보는 오산의 능선....

멀리 사사암부터 오산 매봉 솔봉이 쭉 이어저 있다...

 

 

 

 

 

시원스런 구례읍과 벌판 섬진강은 곡선을 이루고 흘러간다..

 

 

 

 

종석대 노고단 반야봉 둥둘게 솟은 왕시루봉

문수골을 사이에 두고 노고단에서 이어지는 밤재능선은 푸르게 섬진강을 향하고 있다...

 

 

 

 

길게 흐르는 섬진강을 따라 두눈을 흘러본다...

 

 

 

 

푸르른 매봉 마치 멀리 둥주리봉과는 단절된듯 색다르다...

 

 

 

 

뾰쪽솟은 솔봉 그 아래 핸디맨님이 기다린다 한다...

거리가 1시간쯤 떨어진 거리인데...

 

 

 

 

조망 좋은 멋진 바위턱....

 

 

 

 

매봉에서 바라보는 오산 2층누각.....

 

 

 

 

소나무 사이로 피어오른 생강나무꽃....

 

 

 

 

사성암 임도 삼거리...

몇미터 아래 임도로 내려서면  다시 사성암으로 가는길이 나온다...

 

 

 

 

선바위 삼거리....

오늘은 시간도 늦어 선바위는 생략하고 지나친다..

언제나 들르는 선바위와 전망대 조금은 아쉬워도 그냥....

 

 

 

 

조금 지나치니 새로 나있는 나무계단 선바위아래 임도로 내려서는길...

 

 

 

 

멋진 선바위...

선바위 뒷쪽 배경만 보고 지나친다...

어느해 선바위 전망대에서 밴댕이회에 술한잔 하던 기억도 나고...

항암에 좋다는 바위손 유난히 많은곳 선바위...

 

 

 

 

계족산과 오산의 중간계곡.....

 

 

 

 

계족산 능선....

올 겨울에는 올라서야할려고 하는 능선....

 

 

 

 

멋진 선바위를 바라보며 앞쪽 선바위는 보이질 않는다...

 

 

 

 

멋진 바위구간을 지나며...

 

 

 

 

질긴 소나무의 삶....

 

 

 

 

김성렬님....

 

 

 

 

이미경님....

 

 

 

 

멋진 소나무 한그루....

 

 

 

 

왕시루봉을 바라보며...

 

 

 

 

계족산....

남도에는 계족산이 두곳이 있다 하나는 순천에 또 하나는 이곳 구례에...

 

 

 

 

솔봉임도에서 기다리는 산악회 회원님들..

벌써 두루 앉아 술한잔씩 하고 있고 나를 기다리는 중...

내게 막걸리 2리터 두병이 있다는걸 알고...

 

 

 

 

임도옆 밭...

이밭 넘어쪽에 민가가 하나있다...

 

 

 

 

산길로 드는곳....

 

 

 

 

민가에서 처 놓은 탠트...

민가가 지어지기전에 이곳에서 살은듯....

 

 

 

 

배바위 바로아래 중산에서 바라본 계족산...

 

 

 

 

멀리 바라보이는 광양 백운산....

 

 

 

 

함께한 일행들....

 

 

 

 

산악회 회원님과 산악회 회장님....

 

 

 

 

임도는 구불구불 흐르고 섬진강은 그 끝자락에 있다.....

얼만 많은 인파들이 저 아래 동네에 있을까..

섬진강 다리는 그저 희미하기만 하는데..

 

 

 

 

배바위를 오르며 내려다본 섬진강과 산루엣...

 

 

 

 

배바위로 오르는 계단....

 

 

 

 

배바위에서 바라본 건너편 중산 바위구간....

 

 

 

 

산악회 회원님 멀리 사성암이 보인다....

 

 

 

 

산악회 회장님과 회원님들....

 

 

 

 

배바위에서 바라본 중산 너머 오산의 능선..

지나온길 그 아름다운 솔밭길을 걸어서 여까지 왔다...

 

 

 

 

다시 봐다 아름다운 산길 오산 종주길....

오늘은 솔봉능선을 타고 내려설까 하였는데 결국 둥주리봉으로 왔다..

 

 

 

 

흐릿하게 보이는 영신봉과 촛대봉

그리고 길게 이어지는 남부능선을 바라본다...

 

 

 

 

배바위능선(중산능선)의 나무톄단과 대크.....

 

 

 

 

배바위 절벽과 멋진 조망,....

 

 

 

 

다시 섬진강....

 

 

 

 

뽑핀 소나무에서 바라보는 계족산...

계족산도 오산 못지 않게 멋진 능선이고 조망터이다...

 

 

 

 

이제 배바위와 오산에서 이어지는 능선을 뒤로하고....

 

 

 

 

배바위 끝자락 건너편 둥주리봉을 바라보며....

 

 

 

 

뒤에 오는 후미들....

 

 

 

 

우뚝솟은 솔봉과 선바위 그리고 그뒤 사성암...

 

 

 

 

후미 일행들....

 

 

 

 

바위에서 내려서며....

 

 

 

 

둥주리봉에서 계족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바라보고

우리는 저능선으로 가지 않고 오른쪽 동해마을로 내려선다...

 

 

 

 

멀리 지리산 남부능선을 바라보고....

 

 

 

 

부처손이 덕지덕지 붙은 뾰쪽솟은 바위를 올려다 보며...

 

 

 

 

둥주리봉으로 오르는 길....

 

 

 

 

짧은 로프구간....

 

 

 

 

이길을 돌아서면 둥주리봉 정상이다....

 

 

 

 

둥주리봉에서 바라본 오산....

 

 

 

 

둥주리봉에서 바라본 계족산....

 

 

 

 

영신봉과 촛대봉사이 희미한 제석봉....

 

 

 

 

둥주리봉 정상석....

 

 

 

 

둥주리봉 정자에서 강남곤님....

 

 

 

 

동해마을로 내려서며....

 

 

 

 

애절해 보이는 생강나무꽃....

 

 

 

 

이리저리 흩어지듯 피어있는 봄꽃 생강나무꽃

마치 봄처녀처럼 부푼 가슴을 싸안은듯...

 

 

 

 

능괭이로 향하는 일행들....

 

 

 

 

장골능선

이 능선을 장골능선이라고 한다....

 

 

 

 

능괭이고개

이곳에서 능선을 벋어나 내려서면 과수원 밭이 나오고 소나무가 두그루 있는곳이 나온다...

오늘은 늦고 하여 그냥 길따라 나서기로....

 

 

 

 

아늑한 봄길을 걷는 일행....

 

 

 

 

따뜻한 바위사면을 걸으며....

 

 

 

 

솔봉..

 

 

 

 

내려서는 일행과....

 

 

 

 

나무 사이로 섬진강을 내려다 보며....

 

 

 

 

동해마을앞 섬진강나무대크....

버스는 우리를 기다리고 있고 먼저온 회원들은 간제미회에

술한잔씩을 하고 있다....

 

 

 

 

동해마을 전경....

 

 

 

 

산행 끝자락에선 김성렬님....

 

 

 

 

한가한 동해마을 주막집....

오늘도 하루를 보내고 이제 산악회 시산제 행사는 더이상 없고

다시 나의 산길을 찾아 나서야 한다..

마지막 남은 지리산둘레길 산동에서 주천으로 넘는길

그리고 지리산의 계곡으로....

 

**지난해 갔었던 선바위**

 

 

 

 

 

 

 

 

 

 

 

 

 

 

 

 

 

 

 

 

 

 

 

 

 

 

올해는 그냥 지나처 아쉬움만 남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