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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지리산 종주산행

지리산 7암자산행(도솔암에서 바라보는 천왕봉과 주능선...) 1

by 松下 2016. 2. 22.

2016년 2월 21일 경남 함양-전북 남원 지리산 7암자 산행....

산행코스 : 음정마을-영원사-벌바위봉과영원재중간 1260봉능선오름-1335봉-

              도솔암-영원사-부도전-상무주암-문수암-삼불사-묘지조망대-

              약수암-실상사...

산행시간 : 08시 00분 - 18시 10분(10시간 10분)... 산행거리 20Km..

함께한동지 : 주보언님,김은종님,김형국님,권희영님,운산...

 

 

 

 

 

 

1335봉에서 능선을 타고 내려서서 도솔암에 도착하여...

멀리 지리산 천왕봉이 한눈에 들어온다...

 

 

 

 

 

음정마을에서 올려다 보는 삼정산....

 




 

 

음정마을앞 다리를 건너며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한다....

 




 

 

다리를 건너 어느 민가에서 할머니가 불을 지피고 있다..

잠시 친구가 불을 째며 옛생각을....

 




 

 

음정마을옆 계곡에서 흐르는 물을 옆으로하고 왼쪽 마을 안으로....

 




 

 

음정마을을 떠나 산속으로 들며 바라보는 지리산의 능선....

 




 

 

등산로 아래 영원사계곡은 제법 수량이 많다...

몇주전 지인들이 지났던 때와는 눈이 전혀 없다...

 




 

 

오른쪽 너덜지역을 옆에 두고 올라서며.....

 




 

 

앞서 오르는 김형국님과 권희영님.....

 






 

길아래 작은소 아주 오래전 이곳에서 하산때 알탕을 한 기억도 나고,....

 




 

 

영원사 가는 산길.....

 




 

 

잔잔한 계곡소리를 벗삼아 오르며.....

 




 

 

낙엽이 잔뜩 쌓인 산길을 걸으며 이런저런 생각에 잠겨본다....

 




 

 

오른쪽 바위에 당호....

 




 

 

영원사가는 임도를 만나고 임도를 따라 오르며.....

 




 

 

도솔암 가는입구.....

여기서 도솔암으로 가는 길은 여러번 다녀서 오늘은 중간 능선길을 택하여 올라선다

이코스는 내가 언젠간 한번 올라 보려고 마음 먹었던 코스이다...

몇번의 망설임 1)영원사에서 빗기재로 와운카페에서 1335봉으로 도솔암

2)영원사에서 도솔암으로 1335봉으로 와운카페 빗기재 영원사

3)영원사에서 중간능선 1260봉으로 1335봉에서 도솔암으로...

결국 한번은 갈려고 마음 먹은곳으로 정하고 능선을 잡아 오른다...

 




 

 

능선을 오르다 내려다 보이는 영원사 전경.....

 




 

 

 

부드러운 산길 오름길....

 




 

 

영원사에서 오는 임도와 만남.....

 




 

 

임도를 따라 내려오는길 마지막 지점.....

 




 

 

중간 계곡을 건너고 다시 중간능선을 잡기 위하여....

 




 

 

제법 눈이 많이 덮인 북사면들.....

 




 

 

능선을 따라 오르다 건너다보는 와운카페 바위봉의 조망.....

 




 

 

미끄럽고 거칠은 능선을 치고 올라서며.....

 




 

 

상처가득 오래된 노각나무.....

 




 

 

잠시 능선을 우회하는 산죽길.....

 




 

 

다시 훤하게 보이는 와운카페....

지난해 겨울 멋진 산행을 하였던 기억도 잠시 일행들에게 다음에

꼭 데리고 간다는 말을 남기고.....

오늘 계획은 저곳에서 압력밥솥에 점심을 먹을까도 생각했었다

그러기에는 시간이 맞질않고?

 




 

 

능선끝 갈림길 이제 삼정능선 본능선에 도착하고....

 




 

 

다시 길은 벌바위봉으로 향하여 절으며 조망 좋은곳에서 반냐봉을 조망하며....

 




 

 

만복대 고리봉으로 이어지는 서북능선.....

 




 

 

영원사를 내려다 보며......

 




 

 

1335봉에 도착하여 배낭을 벋어 내린다....

이제 이곳에서 동북쪽 능선을 따라 내려서면 도솔암이다....

얼마나 오랫만에 이길을 걷는지 도무지 생각 저편이다....

 




 

 

1335봉에서 바라보는 만복대 정령치 서북능선.....

 




 

 

고리봉에서 바래봉으로 이어지는 서북능선.....

 




 

 

바로건너편 반야봉 금방이라도 잡힐듯한 봉우리....

 




 

 

 

건너편 명선봉도 와운골은 깊게 숨어있다....

 




 

 

천왕봉으로 이어지는 지리산 주능선.....

 




 

 

치리산 천왕봉과 동부능선은 흰머리로 하고.....

 




 

 

멀리 백무동과 임천강이 흐르는 함양쪽.....

 




 

 

바위에 올라서서 반야봉을 조망하는 김은종님.....

 




 

 

운산....

 




 

 

백담사 김형국님.....

 




 

 

이제 제법 장거리 산꾼으로 바뀌는 권희영님.....

맛을 알기나 하는건지 차분한 성격이 몇년만 다니면 큰산꾼이 될듯도 하고...

 




 

 

고령의 산꾼 주보언님....

여전히 젊은이 못지 않는 산행 실력이 대단하다....

 




 

 

휴식을 하고 도솔암으로 내려서는 눈길 조금은 미끄러운길.....

 




 

 

조망이 좋은곳에서.....

 




 

 

조망좋은곳에서 내려서는 도솔암....

포근하고 따스한 날씨가 산중 암자의 봄기운이 도는듯 하다....

 




 

 

도솔암으로 내려서며 바라본 천왕봉....

역시 도솔암에서 바라보는 천왕봉은 일품이다.....

 




 

 

도솔암뒤 멋진 소나무와 법당.....

스님은 공양중이라 잠시 밖을 보고 나오질 않으신다...

결국 혼자 허락을 받고 부처님전에 삼배를 올리고 나온다....

 




 

 

도솔암에서 운산.....

 




 

 

도솔암에서 권희영님.....

 




 

 

백담사 김형국님.....

법당뒤로 후미가 내려서고 있다....

 




 

 

김은종님.....

 




 

 

 

주보언님.....

 




 

 

장독대 옹기 안에는 무엇이 맛있게 읶어 가는걸까?

 




 

 

도솔암 약수....

모두들 한모금씩 약수를 마시고 잠시 휴식이 끝나고 내려선다....

 




 

 

도솔암 앞마당에서 바라보는 지리산 천왕봉.....

 




 

 

도솔암을 내려서는 주보언님과 권희님.....

 




 

 

내림길은 해우소 옆길로 내려선다......

 




 

 

텃밭옆 울타리를 나서며.....

 




 

 

도솔암은 이제 안녕 다시 언제 이길을 조용히 올지 기약없는 약속을 해본다....

 




 

 

산문을 나서며.....

 




 

 

영원사로 내려서는 산길.....

 




 

 

영원사로 향하는 권희영님.....

 




 

 

작은골을 넘고 내려선다....

 




 

 

영원사 임도가 보이고 아침에 올라섰던 능선 초입도...

 




 

 

영원사로 건너는 계곡....

 




 

 

다시 아침에 만났던 임도를 따라 영원사로 오르며.......

 




 

 

영원사앞에서 권희영님과 김형국님.....

 




 

 

올려다 보는 영원사.....

봄날 따스한 산사의 모습 그대로 이다....

 




 

 

인척기가 없는 영원사......

 




 

 

 

영원사에서 바라보는 지리산 동부능선....

 




 

 

아침에 만났던 임도길로 가는길....

 




 

 

빗기재로 오르는 초입길.....

 




 

 

영원사에 걸려있는 꽃감.....

 




 

 

영원사 두류선원.......

 




 

 

영원사에서 바라본 우리가 걸었던 능선길 그리고 내려섰던 능선길이 보인다....

 




 

 

영원사 연역....

 




 

 

영원사 요사채....

 




 

 

영원사에서 바라보는 지리산 천왕봉.....

 




 

 

영원사 본당겸 두류선원....

이곳에서 얼마나 많은 선사들이 바람에 스치듯 스처갔는데

지금은 작은 가랑잎처럼 운적도 없이 아승지겁 인연을 끊고 영겁의 세월을

윤회에서 벋어났으리라.....

생도 사도 없는 안락의 길로....

 




 

 

영원사 산신각......

 




 

 

산신각 아래 지금은 절터만 남기도 흔적이 없는 돌기둥 받임...

누군가가 다시 세월이 지나면 불사를 하여 화려한 법당이 들어설것이고

또 수많은 구도자들이 구름처럼 몰려들지?

 




 

 

다시 영원사를 뒤로하고 부도전이 있는 길을 택하여 올라선다.....

 




 

 

영원사 부도전으로 가는길에서 영원재를 올려다 보며.....

왼쪽 능선이 아침에 올랐던 바로 그 능선이다...

 




 

 

새로 만들어진 태허당 부도....

 




 

 

태허당 부도전에서 바라보는 지리산 천왕봉과 동부능선......

 




 

 

영원사에서 부도전으로 가는 임도길 같은 산길.....

 




 

 

산길 중턱에서 자리를 잡고 늦은 점심을....

김치에 밥을 비벼 비빔밥을.....

 

 

 

 

 

삼겹살과 목살을 구워 술한잔......

 




 

 

비탈진 자리에서 만찬을.......

 




 

 

봄배추에 돼지고기 쌈을.....